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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푸이산으로 올라갈 때 좌측에 동물원의 이정표가

보였는데 한번 가보자고 해서 동물원은 애들이나 

가는 곳이지 하면서 웃어 넘겼다가 결국은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동물원은 어디를 가든 비슷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이렇게 먼곡까지 왔는데

언제 다시 이곳에 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보면서 표를 사서 동물원안으로

들어 갔습니다.

 

동물원에 들어서자 마자 받은 첫 느낌은

동물원이 아니라 식물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많은 나무와 꽃들로

정원을 잘 만들어 놓아 착각을 할 뻔 했네요

아침에 일찍 서둘러서 온 관계로 동물원을 찾아온 

사람들은 거의 볼 수가 없었는데 이곳을 본 후에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해야 해서 부득이 이른 시간에

찾아 왔습니다.

동물들이 하나 둘 씩 보이는데 더운 나라이어서 그런지

야외에 사는 동물들은 방목이 되어 있네요. 

 

동물원에 들어와서 제일 관심이 가는 것이 바로 팬더곰

들어 오는 입구쪽부터 팬더곰의 조형물이 보였는데

팬더곰을 만나보기고 하고 입장을 하려는데 기다리라고

하는 군요.

청소를 하는 것인지 시간이 되지 않은 것인지 영문도

모른채 기다리자 들어가도 된다는 신호가 왔습니다.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팬더곰이 보이지 않았는데 

조금있으니 어디에 있다가 나타난 것인지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었내요.

방송을 통해서나 사진을 통해서만 보았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기는 처음입니다.

그러다 보니 신기할 수밖에요........ 

 

이곳에 있는 팬더곰은 원래 두마리 였는데

한마리가 죽고 이제 한마리만 남았답니다.

어슬렁 어슬렁 걸어서 어디론가 이동을

하는데 덩치가 작은 줄 알았는데 그리 

작지가 않습니다.

 

먹이를 찾아서 움직이는지 열심히 

움직이는데 그릇을 찾아 뒤적이는 것을

보니 아마 배가 고픈 모양이네요.

 

마련해 둔 대나물를 열심히 먹고 있는데

두 손으로 대나무를 잡고 아주 맛있게 

먹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렇게 팬더곰을 처음으로 보고

나왔네요.

 

 

https://youtu.be/iqXJH8SbHB8

 

 

아쿠아리움 방문

치앙마이 공원안에 있는 아쿠아리움의 입구

 

여기서도 너무 이른 시간에 왔는지

시간이 되지 않아 들어갈 수없고 기다리라 합니다.

 

코로나의 영향인지 직원들이 소독제를 들고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이 아마 실내를 

소독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네요.

 

문을 열자 마자 입장을 했고 코로나의 

영향인지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서

아쿠아리움을 전세 낸 것처럼 관람을 할 수가

있었는데 아주 좋았네요

 

형형색색의 아름다움 물고기와 크고 작은

물고기를 물 밑에서 바라보는 광경이

너무 좋았네요

마치 어린이가 된 모양으로 기분도 좋고

설레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방문하고 밖으로 나오니 

분수대에서 무지개가 보입니다.

 

새공원이라고 해 놓아서 새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안으로 

들어가 보았으나 새들의 소리는 들리는데

많은 새들은 볼 수가 없었네요

 

중간 중간 몇마리씩은 볼 수가 있었는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들어갈 수 없도록 해 놓아서

관람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별로 없었네요

 

밖으로 나가는 길 한참을 걸었는데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궤도열차가 다니는지

철길이 보입니다.

 

동물원 관람을 마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을 

하기 위하여 이동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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