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의 선을 넘다 파주 밥상

 

파주시 적성면 임진강에서 만난 가수 민해경

파주시 문산읍에 있는 식당입니다.

식강의 벽면에 식객이 그림 만화와 사진이

있습니다.

참게범벅과 참게 매운탕을 주문하자 주방에서는

임진강에서 잡은 참게로 요리를 시작합니다.

남편이 무역업을 한다고 5살이나 어리다는데

딸도 한명있다네요

그 사이에 기본찬이 나오는데 90% 이상이 직접

농사를 지은 것이라 합니다.

두가지 종류의 깻잎반찬, 시래기나물

직접김치도 5년전부터 담그기 시작했다는 민해경

감자전이 노릇하게 나오고 젓가락으로 찢어서

먹는데 누룽지 같은 색이랍니다.

형태도 감자같지가 않고 누룽지 같은 맛도 난다는데

전병수준으로 맛있답니다.

 

임금님에게 진상을 했다는 참게로 만든

파주 참게매운탕이 나왔는데 얼큰하답니다.

짜지 않고 맵다는데 맛있다네요.

속까지 꽉 들어찬 참게알

얼큰한 국물은 품은 참게알입니다.

이번에는 참게범벅이 나왔는데 아주 맛있게

보이는 색상인데 그 맛이 궁금합니다.

19가지 양념으로 볶은 것이라는데 아주

달다고 합니다.

참게는 겨울이 제맛이랍니다.

 

 

파주시 문산읍

미군기지의 영향으로 번화가 였다는데

반세기가 넘도록 이어온 중국집이 있다는데

그 중국집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주문했습니다.

유니짜장이 나오고 맛있게 먹고 있는데 유니짜장은

건더기가 거의 없어 보이는데 고기를 다져서 만들어서

유니짜장이라 합니다.

일반 짜장보다 뻑뻑하다는데 매운맛이 살짝 나면서

덜 느끼하다합니다. 그 비결은 바로 청양고추라는데

원래는 고추가 들어가지 않는데 고추를 넣어서

매콤하게 만들었답니다.

일반짜장보다 손이 더 많이 간다고 하네요

바지락이 들어간 짬뽕이 나왔는데 그 맛은 아주

맵다고 하는데 살아 있는 매운맛이랍니다.

땀이 날 정도의 매운맛이라는데 조미료가 거의

들어가지 않은 맛이라네요.

청양고추와 매울고춧가루까지 들어가는데 홍합으로

육수를 만들어 간을 맞춘답니다.

당일의 해산물을 상요하여 만든다는데

60년 세월의 내공이 있는 음식입니다.

매운맛이 중독성이 있어서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는 분들도 있답니다.

고기튀김이 등장을 하고 그 모습은 생소해

보이는데 맛은 어떨까요

진짜 맛있다고 하는데 식감도 부드럽고

담백하다 합니다.

탕수육과는 달리 고기자체를 양념을 해서

튀긴 것이라는데 이것이 차이가 나는 것이랍니다.

고기튀김은 소금에 찍어서 먹는데 아이디어가

좋다고 합니다.

돼지고기를 좋아하지 않는데 맛있는 맛이라

하고 남으면 싸가지고 갈 것이라는 민해경입니다.

60년을 버티어온 화끈한 맛입니다.

 

 

파주시 동패동

파주의 특산물 장단콩

식당에 가서 퉁퉁장 정식을 주문했네요.

어려웠던 가정형편 때문에 돈벌이로 시작을 한 것이

가수라는데 고등학교 2학년부터 시작을 했답니다.

교복을 입고 밥업소에 갔다는데 오디션을 보고

합격을 하고 바로 일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제작자를 만나서 데뷔를 하게 된 것이랍니다.

기본찬이 등장을 하였는데 차림새가 예사롭지

않네요.

퉁퉁장이 나왔는데 모양새는 강된장 같은

모습인데 우렁이, 콩, 고추, 양파가 들어 있어서

된장이 맛있답니다.

약간 강한 맛이 난다는데 충청도식 퉁퉁장이 있는데

파주식 퉁퉁장은 보리와 장단콩을 넣어서

만든답니다.

강된장을 짜지 않게 만들려고 노력을 해서

만든 퉁퉁장이랍니다.

돈을 모으는 것이 취미라는데 저축하는

좋다고 힘들게 살아서 그렇답니다.

비지찌개도 나왔는데 장단콩을 사용했다는데

밥에 비며서 크게 한입 맛있게 먹습니다.

진짜 맛있는 맛이라는데 파주를 그릇에

다 넣은 것 같답니다.

파주에서 만난 그리움의 맛 퉁퉁장입니다.

 

 

파주시 파주읍

파주에는 높은 건물이 없다는데 미군부대로 인하여

고도제한이 있어서 그렇답니다.

골목길을 들어가서 만난 식당

간판은 보이지 않고 돼지갈비라고 쓰여진

문구만 보입니다.

돼지갈비를 굽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직접

구워서 나온답니다.

47년이라 된 가게랍니다.

돼지갈비와 오징어초무침을 주문했습니다.

주문즉시 불판에 고기가 올라가고

구워지기 시작하고 기본찬이 나옵니다.

추억의 반찬 소지시부침, 그리고 정감이 가는

촌스러운 반찬들입니다.

완성이 된 돼지갈비가 나오고 윤기가 흐르면서

맛있게 보이는데 고기가 느끼하지도 않고

아주 좋다고 합니다.

오징어초무침도 등장을 했는데 붉은빛이라

먹음직 스러워보입니다.

단골들의 요청으로 인하여 돼지갈비와 오징어초무침을

계속해서 만들게 되었답니다.

상추에 돼지고기와 오징어초무침을 올려서

먹으면 맛있다고 추천을 하는 주인장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chalyminami
728x90
반응형

 

천기누설에서 소개하는 간 건강을 위한 맞춤 식재료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바로 배추입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채소 생으로 먹어도 되고

겉절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아삭한 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요리까지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에 의하면 암,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재료로 배추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배추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

 

간 기능이 안 좋아 졌을 때나 피곤할 때 간에 열이 쌓이는데

이를 허열이라 한답니다. 이런 허열을 꺼줄 스위치가 필요한데

배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들도록 한답니다.

배추는 간 건강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8월 초에 심어서 11월에 수확을 한다는 김장 배추

 

90일배추라는데 가을에 수확하는 배추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섬유질이 단단하고 맛돠 영양도

배가 된다고 합니다.

노란 속이 꽉찬 가을 배추

 

 

 

좋은 배추 고르는 법

 

 

좋은 배추는 색이 너무 짙거나 그런것보다는

적당히 짙은 것이 좋고 만져 보았을 때 어느 정도

딱딱한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외관상으로는 벌레의 흔적이나 병해가 전혀 없는

배추를 좋은 배추라 할 수 있습니다.

 

배추 보관법

 

 

통배추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는데 세워서 보관을 하게

되면 한달에서 두 달 정도 영양소 감소 없이 배추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지 않고 수분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신문지 위에 물을 살짝 부려줍니다.

 

 

통배추를 구입했을 경우에 겉잎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우거지로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거지의 장점

배추를 말리게 되면 칼슘의 함량이 약 23배 이상

 

 

높아지게 되고 비타민 D가 풍부한 고등어, 버섯등과

함께 섭취를 하면 두 성분이 식욕 억제를 유발해서

체중감량과 함게 지방간 완화까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거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푸른색이 살아 납니다.

배추 우거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약간의 소독과 함께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금을 넣게 되면 물의 끓는 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배추 우거지의 섬유 조직이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잘 삶아진 우거지는 구수한 배추 우거짓국, 담백한 우거지

볶음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배추 활용법

 

동부미

배추로 만든 물김치

 

 

겨울에 먹는 무김치의 어원은 동침에서 동치미로 발전한 것인데

배추는 기운을 끌어 올려 주기 때문에 동부 뜰부 자를 넣어서

배추 물김치를 동부미라 부른답니다.

배추에 가득한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등 수용성 영양분들이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영양 흡수율도 높은 동부미

 

 

동부미 만드는 방법

1. 손질한 배추는 소금을 뿌려서 1시간 정동 미리

절여 둡니다.

동부미에 빠지 않는 무 맵고 따뜻한 성질의 무와

달고 차가운 성질의 배추가 함게 섭취할 경우에는

서로 보완해 줍니다.

배추와 함께 먹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밤과 현미 찹쌀가루를 넣습니다.

 

2. 생밤 10톨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3. 현미 찹쌀가루 1큰술, 물 1컵을 한소끔 끓여

풀을 쑤어 줍니다.

 

4. 절여둔 배추에 무 반쪽과 배, 사과 1개를 넣어 줍니다.

 

5. 쪽파와 대파 한줌, 마늘 10쪽과 생강 1톨을 넣어 줍니다.

현미 찹쌀풀을 물에 풀어서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배추로 만든 배추고

 

배추고는 배추 농축액

간이 좋지 않거나 소화 불량이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속을 비우는 것이 중요한데 지방간 예방을 돕는 성분들이

응축되어 있어서 효율적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배추고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배추를 썰어 줍니다.

 

 

2.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에 푹 익도록 끓여 줍니다.

 

 

대추를 넣어 주는데 말린 대추에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배추와 함께

섭취를 할 경우에는 간 건강을 돕는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간은 각종 대사 작용이 이루어지는 기관인 만큼

인체 중에서 가장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간입니다.

배추와 대추가 만나게 되면 활성산소 제거와

지방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배추와 대추를 끓여 낸 물에 조청 한 컵을 넣어 줍니다.

4.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끓여 줍니다.

 

간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추고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chalyminami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방송과 관련된 예능, 드라마, 뉴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보는 블로그
chalyminami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