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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의 명절날인 추석날

연휴기간중이지만 여기 태국은 

여느 일상과는 다르지 않은 하루입니다.

특히 오늘은 아침부터 하늘에 구름이

가려져 있어서 햇살이 없는 관계로 뜨겁고

따가운 햇빛이 없어서 좋네요.

요즘 태국은 우기 중이라 비가 자주 내립니다.

 

지금 살고 있는 콘도 옆에는 논이 있는데 

근래에 들어 비가 자주 내리다 보니

논에 물이 가득합니다.

벼농사를 하기 위하여 얼마전에는

경운기로 논갈이를 하던데 볍씨를 

뿌리려고 하는데 아마 비가 많이 내려서

일을 하지 못하나 보네요.

태국은 벼농사를 일년에 두번 하는데

비가 많이 내리는 우기철에는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네요.

 

콘도가 시내에서 조금 외곽에 있다 보니

도로변에서 조금만 들어 오면

논이라든가 바나나 혹은 빈 공터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도시의 아주 중심부가 아니면 이런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지요.

 

 

나라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 보니

명절이나 공휴일이 다른데

크게 크리스마스날이나 새해 등은

비슷하지만 그외에는 전혀 다른 느낌입니다.

특히 추석에 대한 개념은 여기 현지인들에게는

전혀 생소한 반응입니다.

무언가 명절 분위기를 잡아 보려고 

음식이라도 하나 해 먹으려고 하면

쉽지가 않아 그냥 평소처럼 하루를 

보낼 생각입니다.

 

 

1년 반이 조금 넘어가는 현지 생활은

조금씩 적응을 해 나가는 듯 하지만 

그래도 아직 힘든 점이 많네요.

처음에는 멋모르고 덥다고 반바지에

반팔에 햇볕에 노출을 시켰더니만

노출된 부분은 검게 변해서 쉽게 다시

하얀색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은 최대한 가리려고 하는 중인데

처음에 태국에 와서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긴바지에 긴팔 옷에 모자에 얼굴을 가리고

눈만 내놓고 다니는 것을 보고 신기해 

하기도 하고 왜그럴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이해를 하고도 남습니다.

 

 

시간이 나면 자주 어디를 나가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데

요즘은 비가 자주 내리는 우기철이고

비로 인해 불편한 지역이 많다 보니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고

있네요.

 

 

지금 바로 한국에 갈 수는 없지만

저녁에 달이라도 한 번 바라 보고

싶은데 이렇게 하늘에 구름이 가득하니

달구경 하기도 어려울 것 같은 추석날입니다.

늦은 오후, 초저녁에 운동삼아 콘도 주위를

도는데 한 바퀴를 돌면 거의 900미터 정도인데

몇바퀴를 돌고나면 어두워져서 하늘을 

바라보면 요즘은 맑은 하늘을 거의 볼 수가 

없네요.

그래서 추석날에는 아무것을 하지 않아도

달맞이를 해야 하는데 이것마저도

어려운 태국에서의 추석날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정말로 하루종일 콘도의 방에서

보내야 하는 방콕에서의 방콕입니다.

모든 분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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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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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지 sns로 검색을 하면

식당이나 카페등을 쉽게 검색할 수도 있고

광고차원에서 혹은 사람들이 방문해 보고

특이한 곳을 소개하는 것이 많아서

쉽게 찾아서 갈 수 있는 세상이 되었네요.

이렇게 가 본 곳도 누군가 소개를 해 주지

않거나 알려주지 않으면 찾아가기 

쉽지 않은 장소입니다.

 

 

위치적으로 보자면 시내에서는 좀 떨어진 

곳이고 논타부리의 제일 끝 지점

큰 도로에서도 꼬불 꼬불 제법 들어와야

하는데 네비게이션이나 지도를 보지 않고는

찾아 오기 힘든 곳입니다.

들어오면 바로 오른편에 주차장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여러가지 설명하는 광고판인데

여러가지 시설물을 이용하는 비용과

리조트에 대한 내용도 있네요.

입구쪽에는 주로 놀이시설이

준비가 되어 있고 안쪽으로 들어 오면

식당과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

더 들어가면 농장과 숙소들이 있네요.

 

 

자유로 방사를 하면서 키우는

칠면조, 공작, 닭들이 

많이 돌아 다닙니다.

 

 

입구 쪽에 마련된 놀이시설들

어린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과

활쏘는 곳, 풍선터트리기 등 게임을 

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젊은 사람들은

역시 오락거리를 좋아하네요

풍선터트리기를 하고 있네요.

 

 

크지는 않지만 조그마하게 마련을 해 

놓았는데 이용하는 사람들이 있는지는

모르겠군요.

 

 

큰 시설은 아니지만 자그마하게 

많은 시설들을 만들어 놓은 것이 

인상적이네요.

젊은 사람들은 친구들과 같이 와서

소리를 지르면서 즐기고 있네요.

 

 

안쪽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다리가 있고

코코낫 농장이 길게 자리하고 있군요.

더운 날씨에 물관리를 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나무를 키우는 곳에서는

이렇게 중간 중간 수로를 내어

관리를 하는 곳이 아주 많아요.

 

 

물레방아 조형물

 

 

여기부터 안쪽으로는 리조트

방이 몇개가 설치되어 있네요.

이미 한 곳은 사람이 들어와서

머물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중간 중간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렇게 조형물도 만들어 놓았구요.

 

 

농장의 한쪽에는 큰 새장이 

두 곳이 있는데 안에는

아름다운 새들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야자 나무 사이에 나무로 쉼터를

만들어 놓았는데 비가 내린 후라서

그런지 후덥지근한 날씨에 앉아 있을

기분은 전혀 ...

길이 흙탕길이라 더이상 안으로 들어가기가

쉽지 않아서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포기했네요.

 

 

ATV를 운영하기도 하는 모양입니다.

여러대가 보이네요.

 

 

식당 건너편의 아이스크림을 판매 하는 곳

한 바퀴 둘러 본 후 식당에서 식사를 

했는데 가격이 비싼 편이네요.

저렴하지는 않네요..

위치적으로는 그렇지만 아이디어는 

아주 좋은듯 합니다.

왜 여기에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는데 돌아 오는 길에 

바로 옆에 대학교가 있군요.

그러나 대학생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장소는 아닌듯 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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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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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우기라서 자주 비가 내리는 관계로

어디로 나서기도 쉽지가 않네요.

집에서 아주 먼 거리가 아니라서 뜨거운

햇살아래 출발해 봅니다.

야유타야는 오래된 유적지가 많은 도시인데

여러번 방문을 했는데도 이렇게 새롭게

가볼 곳이 있네요.

 

 

목적지가 어디인지도 모르고 도착한 곳은 바로 왓 차이와타나람

밖에서 보면 안을 다 볼 수 있지만 

입장료 50바트를 내고 들어 가 봅니다.

 

 

위치는 야유타야 시내 강변에 위치를 하고 있네요.

 

 

입장료를 내고 표를 사는 곳입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오래된 유적지라고 금방  알 수가

있는 세월의 연륜이 느껴집니다.

이 사원은 1630년에 프라쌋 왕이 어머니를 위해 세운 사원으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를 모델로 삼아 

세워졌다고 합니다.

 

 

왓 차이와타나람은 '긴 통치와 영광스러운 시대의 성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고  이 사원은 둥글게 생긴 중앙의

큰 쁘랑을 중심으로

사방에 8개의 작은 쁘랑이 있으며,

각 쁘랑들은 석가의 일생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뜨거운 햇살을 받으면서 돌아다니기가 

쉽지가 않은데 여기를 다녀간 흔적을

남기기 위하여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다 보니

땀이 줄줄 흘러 내립니다.

 

 

평일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보였는데

거의 중국인들이네요.

단체로 관광을 온듯하네요.

 

 

1767년에 버마에 의해 이 곳이 파괴되고 유적 도난,

불상의 참수 등이 일어났다 합니다.

 

 

둘러 볼 곳이 넓고 크지 않아서

다행인데

사원의 안쪽에는 햇살을 피할 공간이

많지가 않네요.

 

 

보이는 불상마다 모두 머리가 없는데 아마

버마에 의해 불상이 훼손된 이후에

다른 곳은 복구를 해도 불상은 훼손된

그대로 보존이 된듯 하네요.

 

 

온전한 불상이 보이지 않고

거의 모든 불상이 이렇게 

훼손이 되어 있네요.

 

 

중간 중간 이렇게 안내판이 있는데

태국어와 영어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중간 중간 훼손이 된 유적을 보수한 

흔적이 보이지만 이마저도 세월을

흔적을 느끼게 해 줍니다.

 

깔끔하게 관리가 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고

태국의 역사 현장 속에서 함께 호흡을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네요...

한 번쯤은 둘러 볼 만한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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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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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콘파톰에 있는 한 사찰을 방문했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게 되었는데

좁은 도로변에 있고 도로에서 보기에는

별다른 특징이 없는 식당으로

보였는데 안으로 들어가자 조금은

특이해 보이는 식당이어서 잠시

둘러 봅니다.

 

 

식당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모습인데 가운데 연못이

보이고 그 주위로 여러가지 형태의 

테이블이 설치가 되어 있네요.

태국 전통식으로 만들어 진  형태도 

있고 물 아래로 다리를 내리도록 

만들어 진 모양도 있네요.

 

 

여하튼 아이디어가 괜찮아 보이는

식당인데 과연 음식의 맛은 어떨지

살짝 걱정이 되면서 음식을 주문한 

후 기다려 봅니다.

 

물의 색깔이 조금 특이 해 보이는데

이러한 모습은 이전에 치앙라이의

한 식당에서 이런 모습이 있어서

두 번째로 보는 물 색깔인데 보통은

흙색의 물이나 혹은 투명하고 깨끗한 

물을 많이 보는데 이것은 아마 물 속에

무언가를 넣은 것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이런 물 속에는 과연 물고기가 살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가끔 물고기들이 물 위로

올라 오는 모습이 보이고 

궁금해서 직원에게 물고기가 사는지

물어 보니 물고기가 안에 있다고 하는군요.

 

 

테이블은 연못을 둘러가면서 설치가 

되어 있고 신발을 벗고 앉는 곳과

신발을 신고 앉을 수 있는 형태

두가지가 있네요.

 

 

드디어 첫번째 음식이 나왔는데

등뼈가 들어간 음식인데 우리나라로

치면 뼈해장국같은 느낌

먼저 국물을 맛보니 똠얌 맛입니다.

시고 맵고 특유한 맛인데

다음으로 고기를 먹어 보니 

덜 삶았는지 뼈에서 살이 잘 

발라지지가 않아서 제대로 

먹을 수가 없었네요.

이 음식은 먹기가 조금 불편했네요

 

 

두 번째로 나온 음식은 바로

커다란 생선 튀김입니다.

튀김요리라서 그런지 맛은 나쁘지 않았네요

 

 

생선튀김과 함께 나온 소스와 쏨땀

주 재료가 아닌 부재료로 나온 쏨땀이 

의외의 맛입니다.

매콤하면서 맛이 좋았는데 

생선과 함께 먹어 보니 맛이 더 

좋았네요.

이렇게 두가지 음식을 먹고 나왔는데

두가지 중에 한가지라도 나름 

맛이 괜찮다고 생각하고 나와서 

다행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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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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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주위에 꽃과 관상목등으로 간단하게

조경을 만들어 놓았는데 그 중에서

행운목이 2그루가 있습니다.

어느날 2 그루 중의 하나에 꽃대가

나와서 꽃을 피우고 있었네요,

예전에 행운목을 베란다에 

키워 보기도 했지만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처음으로 보았네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니

행운목이 더러 꽃을 피우는 모양입니다.

행운목 꽃에 대한 글이 제법 올라와 

있더 군요.

 

여기 태국 현지에서도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은 쉽게 보지를

못하는 모양이네요,

아주 행운이라 하더군요.

 

이런 신기한 모습을 혼자서

그냥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이글 이전에 다른 곳에서

글을 올렸네요.

 

가까이 들여다 보면 개미들이

아주 많이 찾아와서 바글 바글 거리는데

왜그런지 이유를 몰랐는데....

 

하루 종일 들여다 볼 수가 없어서 

행운목의 꽃은 이렇게 생겼구나 하고

넘어 났네요.

 

그런데 해가 넘어가서 어둑해 질 무렵에

물을 뿌리고 있는데 행운목 근처에 가니

아주 향이 좋은 향이

진하게 풍기면서 

속에서 조그마한 하얀색 꽃을 더러내더군요.

어두운데도 불구하고 벌들이 찾아 와서

꿀을 찾는 모습도 보이구요.

 

이렇게 하얀색의 꽃이 피자

진한 향이 주위를 맴돌았네요.

 

행운목 꽃의 향은 무슨 향이라고

표현을 해야 할지 아카시아 향과 

비슷하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글쎄요... 좀 특이한 향이지만

냄새가 좋았네요.

 

이렇게 꽃이 피는 것을 보지 못했다면

매우 아쉬울 법도 했네요.

 

항상 이렇게 하얀색의 꽃을

피우는 것이 아니라 햇살이 뜨거운 낮에는

꽃들이 속으로 들어가고 해가 저물고 나니

하얀색의 꽃이 밖으로 나오네요.

 

그러면서 진한 향을 내 뿜고 있군요.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서 이렇게 꽃을

피우니 사진을 찍고 동영상을 촬영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마 한낮의 뜨거움은 이 행운목도

견디기가 힘이 드나 봅니다.

아무쪼록 이렇게 아름답게 하얀색으로

꽃을 피운 행운목을 보니 올 한해에

좋은 일이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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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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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말에 한 이틀정도 여행을 다녀 온 이후로

별다른 일 없이 보내다가  해가 바뀌어

새해가 되자 방콕으로 가자고 해서 출발을 합니다.

평소에는 이런 모습을 보기가 어려웠는데

12월 31일과 새해 1월  1일은 가게들이

문을 닫고 쉬는 곳이 아주 많고 도로도

조금은 한가해 보이는 분위기 입니다.

차를 가지고 방콕으로 들어가면 고생을 한다고

전철역 가까이 있는  큰 마트인 빅c에

차량을 주차하고 전철을 타고 가기로 합니다.

 

 오랫만에 타보는 전철

지상 위로 위로 올라가서 전철 타는 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새해 첫날이고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보이는 것처럼 전철 안에는 사람이 많지 않네요.

이 전철의 마지막 역까지 가서 다른 

전철 노선으로 갈아 탑니다.

 

새로 갈아 탄 전철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앉아서 오지 않았다면 많이 불편했을 터인데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내리는 곳까지 앉아서 왔네요

 

조금 걸어서 이동을 하자 사원이 눈에

들어 오고 좁은 길에는 차량들이 주차가

되어 있고 많은 차들로 인해서 차들이

많이 막히네요.

차를 가지고 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걸어 갑니다.

 

조금 걸어자가 많은 사람들이 도로변에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도대체 무슨 줄인지.....

여기에 온 목적은 왓 아룬에 가기 위해서 

온 것을 이제서야 알았는데 그래서 왓 아룬으로

가는 곳을 찾아 가보니 바로 기나 긴 이 줄이

왓 아룬으로 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모습이네요..

 

아룬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는데 이 줄이 배를 타기 위해서

기다리는 줄입니다.

너무 줄이 길어서 아룬 사원으로 가는 것은

포기를 하고 주위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요기를 하고 대신 왓 포

포 사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여기 주위를 보니 왓 포가 있고 옆에는 왕궁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 건너편에는 왓 아룬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날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기도

사람들로 말그대로 인산인해.....

큰 불상이 누워있는 사원안으로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기다리는 곳에는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소매치기를 조심하라는 방송이

나오는데 서투른 한국어로도 가방을 

잘 챙기고 소매치기를 조심하라고 하네요.

 

들어가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들어갈 수는 없어서 밖에서 잠시

안에 들여다 본 모습인데

안에는 이렇게 아주 큰 와불이 

자리를 하고 있네요.

 

와불이 있는 사원의 모습인데

안에 들어가지는 못하고 밖에서만 

바라 보고 다른 곳으로 이동했네요.

 

이곳은 특이하게도 타이 마사지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안내를 하고 있는

장소같은데 밖에서는 실제로 

마사지를 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어느 사원들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이런 불상들이

많이 보입니다.

 

사원의 한 건물 안의 모습

불상이 모셔져 있고 사람들이

기원을 하는 모습입니다.

 

이 사원의 특징 중 하나는 이렇게 뽀족한 

탑이라고 해야 할 까요 이런 조형물들이

아주 많다는 것입니다.

 

사원의 어디를 가든지 사람들이 너무 많고

외국인들도 많이 보였는데

특히 외국인은 입장료를 300바트 내고

들어 옵니다.

 

날씨도 덥고 사람들도 많고

쉴 곳이 마땅치 않아 돌아 가기로

합니다.

 

한국에 있으면 계절상으로 추운 날씨인데

여기는 한 여름 기온입니다.

돌아가기 위해 더운 날씨에 

길을 걸어가는데 길 건너편에 있는

왕궁의 모습이 눈에 들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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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나면 가만히 있는 것보다 

여행을 떠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일이 아닌지 모르겠네요.

연말연시를 맞이해서 특별하게

할 일도 없고 시간도 많고 해서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고민하던 차에 여행을

가기로 합니다.

아주 먼 곳으로 가고 싶지만 가까운곳으로

가자고 해서 알았다고 떠납니다.

목적지는 깐짜나부리주에 있는 사이욕

차량으로 한참을 달리다 중간에 배가 고파

점심을 먹고 다시 이동을 해서 도착한 곳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을 하는데

가까운 곳에 폭포가 있네요.

폭포의 모습

폭포인데 물이 많지 않아서 인지

조금은 실망이 되는 느낌인데

더구나 폭포 바로 앞에까지 사람들이

올라가고 아이들이 물놀이까지

하고 있네요.

 

사이욕 노이 폭포라고 되어 있군요

 

폭포의 아래쪽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

 

폭포 아래에 모여있는 상점들

이곳은 그리 볼 것이 많지 않아서 

바로 이동을 하는데 이곳은 작은 폭포라고

하고 큰 폭포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사이욕 국립공원입구

여기에서 표를 사서 들어가는데

외국인은 아주 비쌉니다.

 

주차비 30바트

태국인 60바트

외국인 300바트

 

공원의 입구에서 안쪽으로

이동을 합니다.

 

입구부터 길가에는 큰 나무들이

많이 있습니다.

 

공원의 안쪽에 차량을 주차하고

안쪽으로 걸어 들어가자 이정표가

보입니다.

사이욕 폭포는 오른쪽으로...

 

폭포가 보이는 군요.

물이 흘러서 바로 강으로 떨어지는

곳에 폭포가 만들어 진 것인데

보기가 좋네요.

 

폭포가 있는 강앞의 모습

 

다른 폭포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이 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중간쯤에 걸어갈 때에는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었네요......

 

다리를 건너와서 바라다 본 폭포의 모습

 

이 폭포의 이름은 사이욕 야이

 

다른 방향으로  한 300미터 걸어가자

나온 폭포의 모습인데

이곳에서 옆에서 외국인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원내에는 일본군이 사용을 했다는

아궁이가 있네요.

 

 

폭포로 내려가는 물이 나오는 곳

 

이렇게 공원내에 있는 폭포 

2곳과 이곳 저곳을

둘러 보고 나와서 이동을 합니다.

하루 밤을 보내기 위해서 예약을 해 놓은

리조트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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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아유타야에 있는

Phanan Choeng Worawihan 이라는 

사원을 다녀 왔습니다.

지도에서 보이는 것처럼 짜오프라야 강과

빠삭강이 만나는 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도로에서 사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원의 한쪽편에 있는 곳에 넓은 주차장과

가게들이 자리를 하고 있는데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사원으로 들어가기 전에 먼저

신발을 벗고 가야하는데 이렇게

신발을 보관하고 들어가지요.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안으로 들어서자 부처님에게 올릴

제물들이 보이고 앞에 돈통을

들고 있는 조형물이 이색적이네요.

 

불상들이 하나 둘 보이네요.

 

불상에 금박지를 붙이는 곳

 

가운데 불상이 있고 물이 있는데

그 물위에 촛불을 피워 놓고 물을 회전시키고

안개가 나오도록 해 놓았네요.

 

다른 한편의 입구쪽 모습

 

더 안쪽으로 들어가 봅니다.

 

사원의 안쪽에는 이렇게 커다란 불상이

자리를 하고 있습니다.

사원의 내부를 공사하는지

파이프로 비계를 만들어 놓았네요.

 

사원의 뒤쪽에는 강과 연결이 되어 있는데

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장소이네요.

 

강가에 몰려 있는 물고기떼와

과자를 먹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

 

여기가 두강이 만나는 자리입니다.

 

평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외국인들이 많이 보였네요.

아유타야를 방문한 코스 중하나로

이 사원을 찾아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렇게 사원을 한 바퀴 둘러 보고 

점심시간이 이미 지난 시간이라 서둘러

식당을 찾아서 점심을 먹으로 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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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다 데이라고 해서 사원에 가자고 하는데

태국에는 사원들이 아주 많아서 어디로

가는지 물어 보니 장소를 이야기 하는데

어딘지도 모르고 출발을 합니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출발을 했으나 아..... 가까운 거리가 

아니더라구요,

나콘빠톰에 있는 사원에 방문을 했습니다,

 

사원에 방문을 해서 제일 먼저 찾은 곳이

이곳인데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지하로 내려 갑니다.

지하에 내려 가면 무었이 있냐고 물어 보니

불상이 있다고 하는데  사람들을

따라서 몸을 숙이고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안으로 들어가 보니 안에는 별다른 것이

없고 단지 몸을 두번씩이나 많이 낮추고

거의 기다 시피 해서 통과를 하고

나왔는데 출구의 모습이네요,

 

기도문인지 모르겠는데 이 종이를 들고

사원을 돌아 3번 지하를 통과를 해야 

한다고 하네요,

한번만 돌고 위로 올라 와서 기다렸네요.

숫자가 1, 2, 3이 적힌 것을 보니

한 번 돌 때 두 번 돌 때 3번 돌 때

기도하는 내용을 적어 놓은 것이 아닌가

추측을 해 봅니다?

 

바로 옆에 보니 하얀색의 특이한 동물 조형물과

사원이 자리를 잡고 있네요.

 

사원의 입구 모습인데 지금 공사가

한창이더군요,

 

지하로 들어가는 사원의 모습

 

지하로 들어가는 위에는 이렇게 

불상들이 모셔져 있네요.

 

하얀색은 커다란 조형물이

아주 인상적이었네요.

 

사원의 안쪽으로 들어가자 이런

모습이 눈에 들어 옵니다.

건너편에는 하얀색의 불상이 누워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오는데

건너가는 다리가 물위에 떠 있는

것이어서 약간 흔들림을 느낄 수가

있네요.

 

불상 옆에는 또다른 조형물이 있는데

공휴일이라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찾아 왔네요.

 

군대 군데 의미가 있는 조형물들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서 기도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들입니다.

 

하얀색의 와불 앞에서 바라고 입구의 모습

들어오는 입구도 호박으로 조형물을 

만들어 놓아 아주 이색적이었네요

 

사원에 빠지지 않는 촛불

 

많은 사람들이 염원을 빌면서 피워 놓은 향불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어 있더니만

드디어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비를 피할 곳을 찾다가 급히 간이 식당 

앞에 비를 피했으나 많은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다 보니 발디딜틈이 

없을 정도입니다.

 

비가 그치기를 기다리고 기다려

한참을 기다리니 비가 차음 줄어들기

시작하고 빗줄기가 아주 한방울 한방울

떨어지자 자리를 이동합니다..

비를 피하던 자리 바로 앞에 아주 이색적이고

귀여운 동자승의 조형물이  있네요.

 

짧은 시간에 비가 많이 내려 길바닥에

물이 많이 고인곳도 있는데

돌아 나오는 길에 사원안에 마련된

마켓에 잠시 들렀으나 비가 와서 그런지

많은 매대들이 문을 열지 않아서

바로 돌아 나와서 집으로 향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해서 나갈 때에도

들어오는 차량과 나가는 차량들이 많아서

빠져 나가는 시간도 한참을 걸렸네요,

오는 길에 조금만 그 지역을 벗어나니

그곳은 비가 전혀 내리지 않았네요.

이러한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지역적으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비가 내린것을 제외하면

이 사원을 방문한 것이 그리 나쁘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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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는 사원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원들이 있지만 똑같은 사원이

없고 사원마다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가고 싶은 사원이 있다면 거리를 마다않고

방문하는 태국사람들입니다.

 

사원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씩 특별한 축제

이벤트를 여는데 가수들을 초빙해서 노래를

듣고 시장을 열어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도록

합니다.

특별한 날에 맞추어서 행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원을 찾아 옵니다.

 

7일 내지 8일 동안 축제가 열리고 끝이 나기 때문에

행사가 끝이나면 모든 것이 끝이나서 철수를

하게 됩니다.

더운 날씨 탓인지 아니면 낮에는 일을 하기 때문인지

몰라도 낮에는 그리 많은 사람들을 볼 수가 없는데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방문수가 

늘어나고 어두워지면 그때부터 음악소리가

들리기 시작합니다.

아마 날씨가 더운 낮에는 공연을 하는 사람이나

구경을 하는 사람이나 더운 날씨 때문에

도저히 견딜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아마 모든 행사가 저녁에

이루어 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가수들이 와서 노래를 하면 한국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와서 구경을 하기 마련인데

여기서는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 것이

가수들이 노래를 해도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사람들만이 공연을 구경하고 몇몇 사람들은

무대 바로 앞에서 가수들의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춤을 추는 모습을 볼 수가 있네요,

 

하루 이틀이 아니고 끝날때까지 그렇더라구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가수들은

열심히 노래를 부르고 옆에서 춤을 추는

댄스들은 열심히 춤을 추더라구요.

구경을 하려고 해도 짧은 옷을 입고 있으면

모기들이 찾아와서 사정없이 무는 바람에

한 자리에서 가만히 있을 수가 없답니다.

 

노래가 끝이나는 시간은 아마 밤 10시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왜냐하면 공연이 끝나기 전  밤 9시 반 정도에 

열었던 가게 문을 닫고 철수를 하기 때문에

끝나는 것을 보지 못하고 공연하는 것을

구경하면서 매일 철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좋아하고 흥이 있는 사람은 공연장을

떠나지 못하고 음악에 맞추어 몸을 흔들면서

공연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가 있네요.

이러한 행사가 많은 사원에서 열린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 점은 낮에 다른 지역에서 

이러한 축제가 있음을 알리는 전단지를

많이 돌리기 때문입니다.

축제가 열리는 동안 장소를 빌려서 

물건을 팔  장소를 임대하기 위해서 입니다.

 

한 두번 방문객으로 왔다가 잠시 구경을

한 적은 있으나 이렇게 가게를 열고 하루종일

있다 보니 어떻게 축제가 진행이 되고

사람들이 즐기는지 직접 체험을 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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