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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19 김포에서 떡집을 하는 몽골 간바타르 - 이웃집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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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찰스

몽골 간바타르

 

 

몽고 징기즈칸의 후예

김포에서 다시 태어나다

이방인에게 전해진

전통의 맛

김포양곡리의 핵인싸

몽고출신 간바타르

한국생활 26년차라고 하는데

부부가 같이 나왔습니다.

몽고에 있을 때에는 시력이

아주 좋았다고 하는데

한국에 살아서 시력이

조금 떨어졌다고 합니다

 

 

몽고에는 떡이 없다는데

떡을 만드는 주인공입니다.

오전 5시에 가게로 나가서

불을 켜고 일을 시작합니다.

떡집을 운영한지 7

저녁에는 8시까지 한다는데

30분 후에는 아내가 가게로

나왔습니다.

오늘 만들 첫 떡은

호박고지와 서리태콩, 밤등이

들어가는 떡입니다

대표메뉴는 콩호박설기

맛있게 보입니다

 

 

판매용 떡 15종을 오전에

만들고 주문한떡도 만드는데

직접만드는 떡의 종류가 30

가지가 된다고 합니다.

전화통화를 하는 아내의 장부에는

알수 없는 글씨가 적혀

있습니다

가격표를 통하여 한글을

배운다고 하는데 처음에는

떡이름도 몰랐다고 하네요

그래서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남편이 신기한 것을 보여주겠다고

하면서 한번 소금을 손으로

잡으면 60g 두 번 잡으면 120g

무게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는데

10kg600g 까지 맞추고

있습니다.

 

 

떡이 나오자 쉴틈없이 손님들이

찾아 옵니다

매일 떡집에 출근 도장을

찍는 할아버지 손님도

계십니다.

첫 한국살이를 시작한 김포

이제는 삶의 터전이

되었습니다.

 

그날 오후 농사일을 하고

있는데 농사일을 돕기 위해

나왔다고 합니다.

이장님의 농사일을 돕고

있다 하네요

이장님이 무를 무한으로

공급해 주고 있다합니다.

부모님 같은 어르신 손님들

무를 가지고 무시루떡을

만든답니다.

소화도 잘되고 좋다네요

가게도 깨끗하게 해서

운영을 합니다.

 

 

퇴근시간 집으로 향하는데

걸어서 5

집으로 들어가기 전에

손소독도 기본입니다.

집으로 가자 큰딸과 외손녀들이

반겨줍니다.

코로나 19때문에 몽고에 가지

못한다는데 막내아들을

소개하는데 누나와 20살 차이

조카와 두 살차이입니다

42살 늦은 나이에 찾아온

늦둥이입니다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 음식점을

했다는데 아들 덕분에

직업이 바뀌었다고 합니다.

 

 

일손이 부족한 명절 때마다

딸이 한국으로 와서

도와준다고 합니다.

9살이 된 막내아들도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모종을 구입하는 아내

아이들은 게임에 빠져서

꼼짝을 하지 않는데

코로나 때문에 외출을

하지 않는다는 막내 아들

모종을 심을 흙을 준비하고

모종을 심으려 하는데 상자

물구멍이 없어서 급히

물구멍을 만들고 모종을

다 심었습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멈추지 않자

인터넷을 끓어버렸습니다

 

 

게로 온 아내 할머니가 쑥을

캐서 가져다 주었답니다

손님이 가져다 준 호박고지

쑥으로 떡을 만들었습니다

광운대 국제법학과를 졸업했다는

딸이 요리를 하고 있습니다

다 같이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유에 만두를 넣어서 끓이고

있는데 전통 은그릇

은그릇으로 우유를 마시면

결혼 승낙이라고 하네요

 

부모님의 도시락을 들고

가게로 간 큰딸

반시테차를 만들어 갔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시작하는

일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하여

주문이 많이 줄었다네요

떡 하나에 3,500

크기가 아주 커보입니다

떡이 맛있게 보이게 하려면

색깔을 맞추어야 한다고

하면서 색깔을 맞추고 있는

딸입니다.

보리술떡을 만들고 있는데

보리가루와 막걸리의

환상적인 조화입니다

보리술떡의 주문이 이어지고

배달을 가는 아내

동네에서는 양이 적어도

배달을 한다고 합니다.

 

 

대가족이 출동하는 나들이

몽골 여행사에서 가이드로

일한다는 큰딸이 안내판까지

만들고 바닷가로 갔습니다

몽골에는 바다가 없어서

바다로 오는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홉스굴호라는 큰 호수가

몽고에 있답니다

12일 캠핑에 먹을 것을

아주 많이 준비를 하고

고기도 굽고 있습니다.

고기가 익기도 전에 연기가

나서 눈물이 나려 합니다.

 

 

큰딸이 부모님을 위해서

깜짝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어버이날을 위해서

준비한 것이라 합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간바타르

갑자기 분주해진 간바타르

빛깔 고운 재료가 보이는데

새로운 떡을 만들어 보려고

한답니다.

차차르간이라 부르는 비타민나무

열매인데 맛있다 합니다.

손님들이 먹어보고 아주

시다고 합니다.

차차르간 열매에서 짠 과즙을

넣어서 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닐라향까지 넣어서 만드는데

큰딸이 떡을 만드는데 관심이

많다는데 여자로서는

혼자서 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라고 합니다.

하트모양의 떡이 나왔는데

시식을 위해서 배달을

했습니다.

 

 

떡이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5일장 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습니다.

 

신제품 차차떡의 안내문을

만들고 떡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판매를 하지 않고 시식만

할 것이라 하네요

손님들이 떡을 먹어보고

맛있다고 합니다.

어린이도 아주 잘 먹고 있습니다

성황리에 시식을 마쳤습니다

 

 

추억 여행에 나선 부부

떡을 배운 사부를 찾아 간다고

하는데 경기 용인시

떡집 사부를 만났습니다.

신제품도 먹어보고 가게도

둘러 보고 있습니다.

일을 했던 곳이라서

둘러 보다가 차차떡을

만들고 있습니다

간바타르가 중간에 포기를

할 것으로 생각을 했답니다.

스승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차차떡

새콤하고 부드러운면서

맛있다고 합니다.

아들이라고 부르던 어머니도

만났는데 전집을 하시는 어머니

전까지 가지고

왔습니다

녹화장에 떡을 가지고 왔는데

차차떡을 만드는 원료까지

가지고 와서 마셔보는데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차차떡을 먹어

보는데 멈출수가 없는 맛입니다.

무시루떡도 가지고

나왔네요

앞으로의 목표는

한국에서 힘닿는데까지

하다가 몽고에 한국떡을 알리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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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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