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1. 4. 20:16 여행2
생선 갈치가 아니라 갈대가 많아서 갈치라는 갈치저수지
안녕하세요
며칠사이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쌀쌀하던 날
자전거 패달을 밟고 달려보았습니다
가고 싶었던 장소는 자전거로 가는 길을
몰라서 헤매다 가게된 저수지입니다
행정상으로 군포시 속달동에 속하고
대야미에서 수리산 방향으로 가다보면
자리하고 있는 저수지입니다
도로옆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쉽게
눈에 들어오는 저수지이고 아주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저수지입니다
저수지 안쪽으로 둘레길을 조성해
놓아서 한적하고 조용하게
걸어서 한바퀴를 둘러 볼 수 있도록
데크로 길을 조성해 놓았습니다
저수지 한쪽 위로는 고압의 전선이 지나고
있습니다
저수지에서 한가로이 여유를
즐기고 있는 새들의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변에 주차를 하고 경치를 즐기는
사람들도 보이고 한가로움을 걸어서
만끽하는 커플도 있네요
오후가 되면서 구름이 덮히고 바람이 많이
불고 있었는데 손마저 시립니다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저수지의 물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나무들
가을날 즐길수 있는 갈치저수지의 모습입니다
도로에서 많이 들어온 깊숙한 곳에
건물이 보이고 어떤 곳인가 하고
보니 카페입니다
숲으로 둘러 쌓여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데 안으로 들어와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초록의 산들이 변하고 있는 계절
울긋불긋 가을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갈치저수지입니다
저수지 둑의 모습
저수지 안에는 물이 모여있고
그 아래에는 벼를 수확한
논이 보입니다
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예전에는 주위에 갈대가 많아서 갈치저수지라고
불렀다는데 지금은 갈대를 볼 수가 없네요
갈대가 어디로 간 것일까요
저수지가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고
저수지를 둘러볼 수 있도록 길을
잘 조성해 놓은 것이 인상적입니다
자동차로 지나갈 때에는 보지 못한 것이
걸어서 돌아보니 눈에 들어 옵니다
갈치저수지의 모습을 둘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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