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9. 19:33 여행2
군포 대야미에 있는 반월호수로 하이킹을 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많이 내려가기도
하지만 한낮에는 햇살이 비추어 어디론가
떠나기 좋은 날씨입니다
군포에 있는 반월호수로 자전거를 타고
가 보았습니다
전철 4호선 대야미역에서도 그렇게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호수의 상류부분에 정수처리장인 물말끄미터가
있는데 걸러져 나온 물에서 자라고 있는
부레옥잠과 물속에서 노닐고 있는 작은 물고기
호수안에 풀과 나무가 자라고 있고
군데 군데 새들이 앉아서 노닐고 있는
모습도 눈에 들어 옵니다
물결이 일고 있는 호수물 위에서
한가로이 물위에 뜨있는 새
호수를 둘러가면서 둘레길을
만들어 놓았는데 주변에 산과
연결이 되어 있어서 단풍이 물들어
가고 있는 모습을 걸으면서 바로
옆에서 볼 수가 있습니다
호수가운데를 건널수 있도록 다리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중간에는 쉴수 있도록 의자와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를 설치해
놓았습니다
호수 주위에 있는 나무들이 노랗게 물들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걷가다 허기가
지면 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점도 중간
중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이 닿을듯 하지만 아주 가까이에서
물을 볼 수 있습니다
평일에도 사람들이 호수와 경관을
보기위하여 걷고 있고 운동을 하는
사람도 가끔 볼 수가 있네요
물위에 만들어진 둘레길 바로옆에는
나무들이 무성합니다
물과 산 그리고 둘레길
조용하게 자연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바람에 물결이 일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아주 좋은 날씨
어디로 가는지 모르지만 호수를 가로질러
가는 고압선과 산위에 자리잡은
철탑의 모습
햇살이 물에 비친 모습입니다
초록의 색이 차츰 물들어 가는
모습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멀리 고속전철이 가끔 지나는 모습도
볼 수가 있고 영동고속도로도 아주
가까운 곳에서 위치하고 있어서
차들이 달리는 모습도 볼 수있습니다
호수의 상류에 위치한 물말끄미터의 마스코드
과일모양의 상징물이 아주 귀여워보입니다
맑은 물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도
파란색의 물색을 표현하고 있는데
아주 귀여워 보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 자전거를 타고 반월호수로 가서
걸어서 둘레길을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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