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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녹용에 대하여 천기누설에서

녹용의 영양성분과 녹용차, 녹용죽등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아 봅니다.

녹용은 동물의 뿔 중에서 유일하게 피가 순환이

되는 사슴뿔입니다.

예로부터 남녀노소 기력회복과 자양강장을 위한

약재로서 알려져 있는데 조선의 21대 왕

영조도 즐겨 먹었던 녹용입니다.

동의보감에서는 녹용은 기운을 북돋아 기와 혈을

보해주고 기력을 강화해 힘이 나게 해준다고 합니다.

녹용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서 우리 몸을

따뜻하게 데워서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녹용은 옛날부터 우리 몸의 기력이 쇄약할 때

처방하던 가장 대표적인 보약재라 합니다

 

칼슘, 마그네슘, 콜라겐등 다양한 영양성분을

지니고 있는 녹용 그 중에서도 특히

녹용속에 주목해야 할 성분이 따로 있다는데

녹용속에는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성분이 많이

들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강글리오사이드라는 성분은

세포를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면역력을 향상시켜주고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녹용속 판토크린 성분은 혈액 세포를 만드는 조혈

작용을 도와서 산소와 영양소를 몸속 곳곳으로

전달는 일을 합니다.

 

겨울철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녹용

천연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녹용은 원기 보충이

필요할 때 주로 처방이 되고 공진단의 주재료이기도

하답니다.

보기에는 다 같은 녹용이라고 보여도 크게 4가지로

나눌수가 있다 합니다.

분골부위, 상대, 중대, 하대로 나눌수가 있다는데

그 중에서도 분골은 녹용에서도 가장 끝부분으로

귀한 부위라 합니다.

세포의 생장점이 있는 분골 팁 부분까지 함께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용 부위별 효능

가장 아래부분인 하대는 칼슘이 풍부해서 뼈건강에

도움이 되고 중대와 상대는 단백질이 월등히 많아서

피부건강과 근육 생성에 도움이 됩니다.

끝부분인 분골에는 강글리오사이드와 판토크린성분이

많아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60일 정도 성장한 뿔이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는데 잘라진 녹용을 보고 부위를

구별하는 방법은

분골은 조직이 치밀한 것을 볼 수가 있고

하대는 조직이 듬성듬성 구멍이 나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하대에서 분골로 갈 수록 조직이 치밀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분골은 조직이 촘촘한 반면 하대의 경우에는

구멍이 나 있습니다.

 

녹용을 먹으면 살이 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데

대부분 기력이 없던 사람들이 녹용을 먹고

잃었던 식욕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것이지

녹용자체가 살을 찌운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라 합니다.

열이 많은 사람들의 녹용섭취

녹용은 성질이 따뜻한 약재이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은 분들에게는 경우에 따라서 부담이

될 수가 있는데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는

따뜻한 성질을 보완해주는 약재와 녹용을 같이

처방해서 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맞게 사용을 하여야

한답니다.

평소에 열이 많거나, 고혈압, 당뇨, 협심증등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활용법

달인 녹용과 물을 1 : 2 비율로 넣고 끓여 줍니다.

배 1개를 껍질째 넣고 20분간 끓여서 채반에 걸러

섞어 줍니다.

한겨울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녹용차입니다.

배는 다양한 비타민과 식이섬유는 물론이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데

녹용과 배를 함께 끓이게 되면 천연의 단맛을

가미해주면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늘어나서 면역력 관리에 더욱 더  큰 도움을

줄 수가 있다 합니다.

 

녹용차를 활용한 녹용죽

불린 쌀을 참기름에 볶아 줍니다.

당근과 양파 반개, 부추 한줌을 잘게 썬 다음

굴 반줌을 넣고 끓여 줍니다.

굴이 익으면 녹용차를 소주잔으로 1잔을 넣어

섞어 줍니다.

든든한 한깨의 녹용죽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굴은 아연, 칼슘, 타우린과 같은 천연 미네랄 성분뿐만

아니라 특히 면역세포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따뜻한 성질의 녹용이 굴의 찬 성질을 보완해 주기 때문에

소화 흡수율을 높여 주어서 녹용과 굴을 함께 섭취하는 것은

면역관리를 위한 좋은 궁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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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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