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9. 9. 19:41 여행
비금도 둘러보기 [6시 내고향]
6시 내고향에서 소개한 비금도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암태남강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을 달려가면 만나는 곳
바로 비금도입니다
새가 날개를 펼친모양과 같다고 하여
비금도라고 하는데 원래 여러 개의 섬이었지만
간척사업을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겨운 돌담길도 보입니다
도로에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는 길을 따라
가면 푸른 바다를 담은 하트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면 뚜렷하게 하트모양을
볼 수가 있네요
비금도의 또 다른 명소 명사십리 해수욕장
수심이 얕아서 겹겹이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가
이색적입니다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파도소리도 들립니다
전통고기잡이 방식 후릿그물고기잡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해변에서 그물을
끌어당기는 전통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눈길을 사로잡은 예쁜 노란꽃
금화규
약용식물로 알려진 황금해바라기
뿌리부터 줄기, 잎, 꽃까지 모두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로 7~8월에 수확하는 금화규
꽃잎을 말려서 꽃차로 음용합니다
금화규는 황금해바라기꽃이라고도 하는데
일년생 초본식물로서 뿌리부터 줄기, 잎, 꽃까지
모두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4월에 씨를 심어 7~8월에 꽃이 핍니다
꽃잎은 말려서 1년 내내 꽃차로 음용이
가능합니다
줄기와 뿌리는 분말로 만들어 활용합니다
금화규 1g당 퀘르세틴 2.58mg함유
본초강목에서도 줄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양기를 북돋고 신장을 보신
꽃은 해열 해독 소염 진통에 효과가 있다 했습니다
천일염 생산지답게 비금도를 가득메운 염전이
보입니다
염전에서 자라는 퉁퉁마디 함초
갯벌에서 나오는 산삼이라는 함초
요리를 할 때 소금 대신 활용을 하기도
한다 합니다
비금도에서 잡히는 민어
크기가 아주 큽니다
민어는 매미가 우는 초복일 때가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산지에서 바로 먹는 민어회
민어 맑은탕
병어회와 가리비
병어조림
소라숙회
푸짐한 한상입니다
해가 저물고 있는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는
비금도의 정경입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양한 색상의 영산홍, 철쭉 (0) | 2021.04.25 |
---|---|
이제 가을이 왔습니다 코로나로 힘든시간 가을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0) | 2020.09.15 |
섬마을 선생님의 배경이 된 대이작도 둘러보기 [2tv생생정보] (0) | 2020.08.26 |
강원도 속초 볼거리와 먹거리 [6시 내고향] (0) | 2020.08.05 |
태국 농카이, phon phisai에 있는 บ้านต้นจาน Farmstay와 Mr. T Cut & Coffee (0) | 2020.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