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수코타이역사공원 방문을 마치고 예약을 해 둔

숙소를 향해서 가는데 근처인줄 알았는데 차량으로

약 한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한다는군요.

가까우면 저녁에 수코타이역사공원에 방문을 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야간에는 방문을 하지 못하고

숙소를 향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숙소가 가까운 곳에 조그마한 시골분위기가 풍기는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졌네요.

다름이 아니라 조그마한 시골 마을인데 금을 파는

가게가 많이 보입니다.

금이 생산이 되는 곳이냐고 물어보자 그렇지 않고

세공기술이 발전한 곳이라서 금을 파는 금방이

많다고 하네요.

타이 스타일로 가공을 한답니다.

마을을 지나 다시 한적한 곳의 도로에서

예약을 해둔 리조트 호텔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방에 들어서자 특이하게도 수건으로 코끼리

모양을 만들어 놓아서 인상적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양머리 모양을 많이 만드는데

태국은 코끼리가 많아서 코끼리 모양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잘 만들어서 코끼리를 많이 닮았네요

방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근처에 방문할 곳을 

찾다 보니 씨 싿차나라이 역사공원이 있어서 

가 보기로 하고 차량으로 이동을 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해 보이는 공원이었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한산해서 좋았네요.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었고 걸어서 다니면 힘이

들것같아서 자전거를 대여하자고 하는데

1인용이 아니라 2인용을 대여하고 공원안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였고 군데 군데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데 거의 사원의 흔적입니다.

그나마 자전저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구경을 하고

촬영을 하니 많은 시간도 필요하지 않고 편했지만

너무 늦게 찾아간 느낌이 들었고 또한 너무

광활한 공원이라서 구석구석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다시 들어간 입구로 나오게 되었네요.

공원의 밖에도 유적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하나 하나 일일이 구경을 하지 못하고 볼 수 있는

장소만 보고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고 서서히 돌아 나오면서

볼 수 있는 장소 몇군데를 둘러 보았는데

모두 예전의 사원의 자리였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모두 사원의 유적들임에도

불구하고 불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원래 있었는데 파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불상이 거의 존재를 하지

않았던 것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해가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석양이 아름다웠고

이를 바라보면서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 왔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아 보니

식당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작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식당을 결국은 찾지를 못하고

도로변에 있는 국수를 판매하는 곳에서 

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이날 까지 축제 기간이라는데 

바로 핏사눌록에서 있었던 로이끄라통 축제기간

이라 하네요 

그래서 여기서도 축제를 한다는데 강변으로 향하자

강변에서 불을 밝혀놓고 축제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구경을 하고 갈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직접

참가를 할 요령이라 해서 좋은 장소로 이동을 하자고

하면서 강건너로 이동을 했습니다.

먼저 축제에 필요한 도구 물위에 띄우는 꽃 모양의

촛불을 피울수 있는 것인에 이름이

끄라통이라 하네요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사서 하나씩 촛불과 

향을 피워서 강물에 띄워 보내자고 해서

촛불을 붙이는데 불이 잘 붙지 않아서 애를

먹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한 편에서는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중이랍니다.

지역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고

누구든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 같았네요.

수백킬로미터를 달려와서 하룻밤만 묵고 갈

사람들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었네요

강물에 끄라통을 띄워보내면서 소원을 빌고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를 빠져 나와서 호텔로 향했습니다.

하루밤을 묵고 다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충전하기 위하여 

잠을 청했습니다.

 

                          

 

반응형
Posted by chalyminami
728x90
반응형

핏사눌록을 출발해서 수코타이로 열심히

차량으로 이동하여 점심시간이 되어 간만에

태국음식이 아닌 샤브샤브를 먹고 간단한 

쇼핑을 한 후에 이동을 합니다.

수코타이에서 맨 처음으로 찾은 장소는 바로

수코타이역사공원인데 입장료를 지불하고

다음으로 코로나 때문에 등록을 하는 절차가

남았는데 승인이 되어야 들어갈 수다 있다는데

잘 되지 않아 문제입니다.

휴대폰을 2대를 가지고 가서 한국에서 사용했던 폰과

현지의 유심칩을 넣어서 사용하는 폰 2대를

몇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한참 시름을 하다

드디어 어렵게 등록을 하고 입장을 했네요.

관람객들이 드문 드문 보이기는 했으나 많지는

않고 여기서도 또한 무슨 축제를 한다고 손목에

종이띠까지 붙여 주는데 밤에 오면 그냥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그러나 예약을 해 둔 호텔이 너무 먼 곳이라

저녁에 오기는 쉽지 않다고 하네요.

그리고 손목에 감아둔 종이 표식은 

이미 땀에 젖어서 떨어지기 일보직전인데

어떻하나요

과감하게 버렸네요.

 

한국에 있으면 11월의 중순이 지난 시점이라

춥거나 쌀쌀할 것인데 수코타이는 한여름입니다.

걸어서 이동을 하니 땀이 나기 시작하고 

어떻하나요 일단 구경을 하기 위하여 공원안으로

입장료까지 내고 들어왔는데 ...

열심히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서 유적지를

둘러 봅니다.

오래된 불교 유적지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고

깨끗하게 관리가 되어 있어서 둘러보는 내내 

날씨는 덥지만 기분은 좋았네요

아유타야에서 본 느낌과는 또 다른 느낌인데

공원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그에 대한 역사에

대하여 자세하게 알 수가 없는 것이 아쉬웠지만

나중에 구글을 통하여 간단하게 이곳에 대한 

정보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같은 불교의 문화 영향이지만 남아있는 유적들은

비슷하면서도 조금 다른 모습인데 불상은

한국에서 본 모습과 비슷한듯한데 그외의

유적들은 색다른 느낌을 줍니다.

화창한 날씨의 영향으로 구경하기도 사진을

찍기도 아주 좋은 여건이었는데 단지 

날씨가 더웠다는것이 아쉬웠네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좋았는데 항상 다니면서

코로나, 코로나 생각을 하면서 다녔는데

사람들이 많지 않아 좋았네요.

언제 다시 이곳을 방문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니 더운 날씨도 무색하게

곳곳의 이색적인 모습을 기억에 담아 봅니다.

태국에 들어오면서도 어디로 여행을

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기는 했지만 

이렇게 먼거리를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구경을 해 본다는 것이 그리 쉬운일은 

아닐 것입니다.

코로나의 영향이 아니면 많은 사람들이

찾을 장소가 아닌가 생각을 했네요.

붉은색의 벽돌처럼 생긴 유적지는 시간의

흐름을 알려주는듯 곳곳에 오래된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오래전에 어떻게 이런 조형물들을

만들수가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여러 유적들이 그저 신기하게만 보이고

우리나라 같으면 자세한 설명을 많이 

해 놓았을 것인데 

여기는 설명해 놓은 것이 없고 간혹 있다 해도

대부분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

알수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쉬웠네요

야자수 나무가 보이고 이국적인 모습인데

파란 하늘과 흰구름 높이 솟은 탑

축제를 하고 있다는데 물위에 설치된 

연꽃 조형물이 무슨 행사를 하고 있구나

하는 것을 알 수있게 합니다.

근엄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커다란 불상

오래된 나무의 이색적인 모양과 그 옆으로 

보이는 불상과 조형물이 이색적입니다.

반응형
Posted by chalyminami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방송과 관련된 예능, 드라마, 뉴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보는 블로그
chalyminami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