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천기누설에서 숙주에 관한 수상한 소문

숙주섭취가 남성활력을 해친다는데 그 내용을 알아 봅니다.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면 숙주가 남성활력을 해친다는 소문은

잘못된 정보라고 합니다

이것은 숙주가 가진 성질 때문에 일어난 오해라고 하는데

한의학에서는 숙주를 녹두아라고 불리는데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주독과 열독을 풀고

전신을 순조롭게 한다고 합니다.

숙주의 성질이 서늘하기 때문에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의 경우에는 기력을 붇돋워 줄 수 있지만

몸이 차거운 사람들의 경우에는 기력이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활력을 해친다는 소문이 있을 것이라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에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과 함께

먹어서 숙주의 찬성질을 보완해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숙주 속에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숙주가 남성 활력을 해친다는 소문은

이 이소플라본이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역할을 함을

잘못 받아들인 것이라 합니다.

숙주는 알려진 것과 달리 남성활력 증진을 도울수가

있다 합니다.

 

숙주 섭취가 남성활력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녹두가 숙주로 발아하는 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아르기닌, 아스파라긴산 등의 비단백질로 변하는 특성을

갖는데 숙주속에 함유된 아르기닌 성분은

실제로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대표 성분이라 합니다.

또한 숙주 속 이소플라본은 중성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하고

숙주를 꾸준히 섭취한다면 남녀노소 모두의 혈관 건강과 함께

활력 증진까지 도움이 된다 합니다.

 

숙주는 아르기닌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서

혈액순환과 에너지 대사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두 줌을 꾸준히 섭취하면 남녀노소 모두

활력을 높일수 있습니다.

 

숙주껍질

 

숙주껍질에 독이 있다는 소문의 내용을 알아 봅니다.

본초강목이나 동의보감 등 옛 문헌을 보면

녹두에 대한 한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녹두를 사용하여 병을 제거하려면 반드시

껍질을 벗기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숙주는 껍질까지 버리지 말고 모두 먹는 것이

건강을 위해서 좋다고 합니다.

 

심지어 숙주 껍질에는 비텍신, 이소비텍신이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우리 몸

노폐물 축적을 방지하고 노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주를 껍질까지 버리지 않고 통째로 먹는다면

해독 그리고 노화 방지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합니다.

 

 

숙주껍질 활용과 키우기 그리고 세척법

 

숙주껍질은 체내 노폐물 축적을 막고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집에서 숙주 키우는 방법

1. 깨끗이 씻은 녹두는 하루 정도 불려 줍니다.

2. 곰솥과 찜기를 활용해 면포를 올려 녹두를 깔고

물을 줍니다.

3. 어두운 천으로 덮어 줍니다.

4. 공기가 잘 통하는 실내에 두고 6~8시간 간격으로

물을 보충해 줍니다.

따뜻한 날이면 5일 정도가 되면 수확이 가능합니다.

 

 

숙주 껍질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숙주깔끔 세척법

 

숙주껍질의 영양을 지키면서 깨끗하게 씻는데

필요한 것은 바로 채반과 식초입니다.

1. 물 1리터를 기준으로 식초는 소주잔 1컵을 넣어주고

숙주를 10분간 담가둡니다.

2. 채반에 숙주를 넣어 흐르는 물로 헹구어 줍니다.

껍질가지 활용하기 좋은 숙주 세척완료입니다.

 

 

숙주조리법

 

숙주를 물에 데친 후 만드는 숙주나물

육수에 숙주를 적셔 먹는 쌀국수

숙주를 데쳐서 아삭하게 즐겨 먹는 샤부샤부

숙주를 데쳐 먹으면 좋지 않다는 소문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숙주에는 특히 유용한 영양소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가 있는데

숙주 속 비타민 B1, B2, 니아신 등 비타민 B군은

단백질과 지방의 적절한 흡수를 돕고 신진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비타민 C는 녹두의 10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런 영양소들은 모두 수용성이면서

열에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서 끓는 물에 숙주를

넣고 데친다면 영양소들이 물로 빠져나오거나 파괴될

우려가 있다고 합니다.

 

 

숙주를 영양가 있게 조리하는 방법

 

숙주는 물에 직접 넣고 데치는 것보다 무수분 조리

즉 오븐이나 프라이팬에 너무 세지 않은 불로 살짝만

익혀 먹는 것이 좋고 증기를 활용해서 숙주를 쪄서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합니다

그리고 숙주속 비타민 B군과 비타민 C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조리 후에는 국물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반응형
Posted by chalyminami
이전버튼 1 이전버튼

블로그 이미지
방송과 관련된 예능, 드라마, 뉴스 그리고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즐겨 보는 블로그
chalyminami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5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