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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5.22 홍천의 맛에 응답한 김재원 -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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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52

첩첩산중 맛이 쌓인 홍천밥상

미소천사 김재원 홍천의 맛에 응답

 

홍천으로 떠난 백반기행을

따라가 봅니다

 

공작산 수타사 생태숲

올챙이가 보이고 있습니다

미소가 아주 아름다운 손님을

만나기로 했다는데 바로

김재원입니다

 

 

홍천군 화촌면

장작을 패고 있는데 도끼가

오래된 도끼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이 보이는데

고등어 두부구이

 

 

고등어 두부구이가 나왔는데

국물이 보이지 않고 기름을

붓는다는데

들기름을 붓고 있습니다

금방익는다고 하는데 노릇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두부부터 한입먹어보고 맛을

음미하는데 웃음이 나는 맛

두부에서 비린내가 전혀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드디어 고등어를 하나 집어들고

맛을 보기 시작하는데

비린내가 하나도 나지 않는다고

비린내가 나면 안된다는 사장님

고등의 비린내를 잡는 것은

뜨거운 쌀드물 그리고 식초물

뽕잎가루를 뿌려 비린내를

없앤다고 합니다.

 

 

두부에도 들기름을 부어주고

들기름이 많이 사용됩니다

두부위에 고등어를 올려서

먹어 보는데 먹기가 부드럽답니다.

 

 

무장아찌를 먹어 보고

완전히 시골 밥상이라고 그리고

깻잎장아찌로 고등어와 두부등

다양한 반찬을 올려서 먹는 맛

별로인 모양입니다.

 

 

찌개가 나왔는데 비지를 발효한

것이라 하는데 생비지는 소가

먹는 것이라 합니다.

강원도식 비지장찌개

냄새가 나긴하는데 먹어 보는

맛은 청국장맛이 조금 나고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누룽지가 나왔는데 들기름을

끓일 때 들기름을 넣어서

끓이면 맛있다 하면서

들기름을 듬뿍넣어서 누룽지를

끓이고 있습니다

주인장이 와서 누룽지를 먹어 보고

맛있다 합니다.

 

 

홍천군 화촌면

 

 

음식을 편식하지 않는다는 김재원

닥치는대로 먹는다는데

약밥닭이라고 간판이 보이고

참나무 장작이 아주 많이 보이고

처마 아래에 달린 옥수수

그리고 망치질을 하면서 무언가를

두드리고 있는데 약밥에 사용하는

재료입니다

 

 

기본찬이 나오고 그 양이

아주 많습니다.

두릅 취나물, 배추김치

김치는 시원한 맛까지 있답니다

무김치도 강원도 스타일

땅에다 묻어 놓은 김치

여름가지 먹는다고 합니다.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보다

땅속에 보관하면 맛이

좋다합니다

약밥이 나오고 9가지 들어갔다고

하는데 밥이 따로 나오는 것이네요

 

 

, , 옥수수, 감초, 녹각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 갔는데

녹각을 먹어보는 김재원

맛있다고 합니다.

 

 

 찹쌀을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는

김재원

엄나무를 넣어서 육수를 끓이고

있는데 삼베주머니로 찹쌀밥을

넣고 끓여 줍니다.

 

 

그사이에 닭이 다 삶아져셔

닭백숙이 나왔는데 크기가

커보입니다.

 

 

닭다리의 크기도 아주 큰데

하나씩 먹고 있습니다.

자세를 잡고 본격적을 손으로

닭을 잡고 먹고 있습니다.

 

 

부추가 보이는데 백숙과 부추의

궁합 부추가 달다고 하네요

푹 우러난 백숙의 국물맛도

무언가 첨가가 되지 않고

너무 맛있는 맛이랍니다.

 

 

토종닭으로 만드는데 닭발을

육수에 넣고 끓입니다

국물에 약밥을 말아서

 

 

숟가락위에 김치까지 하나

올려서 먹으면 맛이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힘이 솟는 약밥닭입니다

 

 

홍천군 남편

33년이 되었다는 추어탕집

많은 영수증이 보이고 있습니다

 

 

갈추어탕, 통추어탕이

메뉴판에 보이는데

홍천식 추어 전골이 나왔습니다

 

 

부추, 쑥갓, 들깨가루

무도 채로 들어 갔고 감자채도

들어가는 특이한 음식입니다

 

 

전라도와 경상도식과는 전혀다른

추어탕입니다.

국물도 아주 구수하다고 하는데

맛을 음미해 보는데 오래된

메주맛도 느껴진답니다

 

 

보리밥 막장을 만들고

있다 합니다.

메주가루에 고춧가루와

보리밥도 넣고 뜨거운 물도

부어서 막장을 만듭니다.

 

 

30년이 된 막장의 색이

까만색인데 아주 짜다합니다

간을 맞출 때 막장을 사용

합니다.

 

 

미꾸라지를 곰탕처럼 만들었다고

하는데 몸에 좋은 것을

많이 먹어서 올해 보양을 다

한 것 같다는 김재원입니다

 

 

먹고 나서 밥을 볶아 먹는다는데

밥을 넣고 김가루까지 넣어서

볶고 있습니다.

 

 

홍천군 홍천읍

홍천강을 끼고 있는 홍천

가정집을 개조한 옛날집 스타일

안으로 들어가자 미로입니다.

돼지갈비를 먹어 보자합니다

 

.

홍천식 고추장 돼지갈비

고추장 양념인데 아주 담백하다고

오랜만에 잊어버린 입맞을 찾은

느낌이라 합니다.

손으로 잡고 뜯어 먹는 고추장

돼지갈비

 

 

고추장의 소스가 입맛을 살리는

것이라는데 고추장을 한번

먹어보라고 가져왔는데

고추장 소스의 맛은 어떨까요

 

 

갈비양념 전용 소스라고

그리고 고기도 생고기로 한답니다

 

 

화로불에서 고추장으로 섞어서

먹던 그 맛이랍니다.

굽는 방법이 있다는데

집게로 좌우로 살랑 살랑

흔들어 줍니다.

 

 

먹고 뜯고 감탄까기 그리고

쌈가지 야무지게 먹는 김재원

여덟살 아이가 있다고 하는데

아들을 보고 있으면 든든한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

 

 

열무국수가 나오고

아주 부드럽고 잘 넘어 갑니다

국수에 고기를 하나 얹어서

먹는 맛은 소화가 되는 느낌

이라 합니다.

 

 

홍천군 내면

개울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데

식당으로 들어서자 반겨줍니다

방송이 나오는데 맛있게 드시라고

하네요

 

 

산채백반을 권하고 있는데

직접 산채를 사용해서

만든다 합니다.

기본찬이 푸짐합니다.

 

 

생소한 나물들이 잔득

엄나무 순나물, 고비, 개미취

강활나물, 눈개승마, 산갓

처음으로 보는 나물들이 있다는데

한가지씩 먹어보고 산갓은 구수한 맛

모두 맛이 각각이라 합니다.

 

 

나물의 특성을 살리면서

나물을 삶고 있습니다.

차갑게 해서 빠르게 해야

한답니다.

 

 

소금만넣고 깨를 넣고 자연의

맛을 낸다고 합니다.

명이가 여러 가지 형태로

나왔습니다

 

 

4가지 형태로 나왔습니다

명이를 재배하고 있는데

오대산 명이와 울릉도 명이가

있다 합니다.

 

 

생으로 먹어 보니 맴다고

하네요

마늘 맛이 난다고 하는 명이

된장찌개도 나왔는데 색이

검은색 두부가지 검은색입니다.

 

 

양푼에다 여러 가지 나물을 넣고

비벼서 먹는 나물비빔밥

강원도의 봄이 들어 오는

느낌이라 합니다

그릇을 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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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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