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제철에 나오는 식재료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특히 쌈채소들을 많이 먹기도 하는데 먹다가

남게 되면 시들시들해져서 먹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버리기에도 아까운데 이렇게 시들시들 해진 쌈채소를

살리는 방법과 쌈 조리법에 대하여

기분좋은날에서 알아 봅니다.

삼투압을 이용하는 방법

삼투압의 원리를 이용해서 쌈채소를 싱싱하게

살리는 방법은 설탕과 식초만 있으면 됩니다.

물에 설탕 1큰술, 식초 1큰술을 넣습니다.

설탕이 녹을 수 있게 잘 저어 줍니다.

시든 상추를 물에 담가 15분 정도 둡니다..

먹기 직전에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싱싱하게 살아 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삼투압 현상이란

삼투압은 저농도에서 고농도로 수분이 이동하는

현상을 말하는데 설탕물은 저농도의 상태이고

채소는 고농도의 상태입니다.

설탕물이 채소로 침투해서 수분과 당을

공급하게 되는 것입니다.

식초는 상추 속의 단백질을 응고시켜서 단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쌈 조리법

호박잎과 머위잎의 조리법

쌉싸름한 맛이 특징이고 잘못 조리하면 쓴 맛이

강한 머위잎

호박잎과 머위잎의 조리법이 다르다고 하는데

먼저 호박잎은 찌고 머위잎은 데쳐라

호박잎을 찌는 팁은

찜기에 물을 끓인 후 젖은 천을 깔아 줍니다.

씻은 호박잎은 세우듯이 놓습니다.

천과 뚜껑을 덮고 불은 중불 이하로 줄입니다.

10분에서 15분 후에 찜기에서 꺼냅니다.

호박잎은 물에 담그면 쉽게 물러집니다.

찜기에서 익힌 후에 빠르게 꺼내야

향과 식감이 보존이 됩니다.

머위 데치는 법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습니다.

머위 잎을 물에 잠깐 담갔다가 건집니다.

곧바로 찬물에 담급니다.

데친 후에 바로 찬물에 담그면 머위 잎의

쓴맛이 감소가 됩니다.

조리 방법에 따른 호박잎의 영양성분은

다른데 찐 호박잎에서 영양성분의 함량이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머위 잎은 약간의 독성이 있기 때문에

데치면 안전하게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호박잎과 머위잎은 모두 찬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몸이 찬 사람이

먹었을 경우에는 장에 자극을 줄 수도

있어서 주의가 필요하다 합니다.

그래서 장이 약한 사람들은 머위잎을

먹을 때 5장 미만으로 섭취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기분좋은날에서 알려주는 유용한 생활의 지혜

쌈채소 보관 비책, 쌈채소 물기 제거법,

시든 상추 되살리는 50도 세척법,

저염 두부 쌈장 레시피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싱싱함이 그대로 한달 보관도 거뜬한 쌈 채소 보관 비책

쌈채소 싱싱 보관법

무조건 세워서 보관해라

일반적으로 쌈채소는 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 눕혀서

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쌈채소를 보관하기 전에 물기 제거가 필수

쌈채소 물기 제거법

봉지에 키친타월을 넣습니다.

쌈 채소를 넣습니다.

입구를 막고 흔듭니다.

물기가 키친타월에 흡수가 되게 잘 흔들어 줍니다.

밀폐용기를 준비합니다.

용기에 키친타월을 깔아 줍니다.

키친타월 삼채소 순으로 쌓아 줍니다.

그 다음 냉장고에 보관을 할 때 밀폐용기 자체를

세워서 보관합니다.

자랄 때 수직으로 자라는 쌈채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도가 낮은 냉장고의 안쪽에 보관을 하면

얼어 붙을 우려가 있기 때문에 냉장고의 바깥쪽에

보관을 합니다.

이렇게 하면 최대 한달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합니다.

식물은 수확을 한 후에도 숨을 쉬기 때문에

재배 환경처럼 세워서 보관하면 오랫동안

싱싱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시든 상추 되살리는 50도 세척법

죽은 쌈도 살려내는 초특급 비법

얼음물은 안되는데 따뜻한 물은 된답니다.

따뜻한 물을 활용하여 쌈폐소생술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먼저 시든 쌈채소를 준비하고 따뜻한 50도 물을 만드는데

얼음물과 끓는 물을 1 : 1로 섞어 주면됩니다.

50도의 물에 1분간 쌈채소를 담급니다.

이후에 찬물로 샤워를 해 줍니다.

제대로 상추가 살아 나는데 채소는 수분이

빠지면서 시드는데 50도의 따뜻한 물에 넣으면

열충격 효과로 인하여 채소의 숨구명이 열리면서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

순간적으로 수분이 충전되면서 쌈채소가 싱싱해집니다.

저염 두부 쌈장 레시피

쌈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쌈장

고혈압이 있거나 과체중인 사람들은 염분이 높아

섭취하기 주저하는 쌈장

저염두부 쌈장 재료

두부 1/2모, 애호박1/3개, 양파 1/2개, 고추 1/2개

들기름, 다진마늘 1/2t, 된장 1t, 고추장 1t, 물 200ml

만드는 방법

먼저 두부를 으깨야 하는데 칼등을 이용하면

쉽고 간편하게 두부 으깨기가 가능합니다.

두부를 으깨놓고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둘러줍니다.

1. 프라이팬에 들기름을 두르고 다진 마늘 1/2 작은 술을

넣습니다.

2. 미리 썰어둔 애호박 1/3개, 양파 1/2개, 고추 1/2개를

넣습니다.

3. 중간 불에 재료들을 볶아 줍니다.

4. 어느 정도 볶아 지면 물한 컵 200ml를 넣습니다.

5. 으깬 두부를 넣습니다.

6. 된장 1 큰술, 고추장 1 큰술을 넣습니다.

그리고 자작하게 끓여주면 끝입니다.

염분은 낮추고 고소함은 올리고 부드러운

감칠맛이 나는 저염두부쌈장입니다.

저염두부 쌈장과 어울리는 쌈채소

비트잎

비트잎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유도합니다.

저염두부쌈자오가 비트잎은 고혈압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