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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29 수코타이 씨 씨차날라이 역사공원, 로이 끄라통 축제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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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역사공원 방문을 마치고 예약을 해 둔

숙소를 향해서 가는데 근처인줄 알았는데 차량으로

약 한시간 정도 이동을 해야 한다는군요.

가까우면 저녁에 수코타이역사공원에 방문을 할 수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야간에는 방문을 하지 못하고

숙소를 향해서 이동을 했습니다.

숙소가 가까운 곳에 조그마한 시골분위기가 풍기는

작은 마을이 있었는데 이상한 분위기가 느껴졌네요.

다름이 아니라 조그마한 시골 마을인데 금을 파는

가게가 많이 보입니다.

금이 생산이 되는 곳이냐고 물어보자 그렇지 않고

세공기술이 발전한 곳이라서 금을 파는 금방이

많다고 하네요.

타이 스타일로 가공을 한답니다.

마을을 지나 다시 한적한 곳의 도로에서

예약을 해둔 리조트 호텔을 찾아서 들어갔는데

사람들이 결혼식을 준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방에 들어서자 특이하게도 수건으로 코끼리

모양을 만들어 놓아서 인상적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양머리 모양을 많이 만드는데

태국은 코끼리가 많아서 코끼리 모양을 

만들어 놓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잘 만들어서 코끼리를 많이 닮았네요

방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근처에 방문할 곳을 

찾다 보니 씨 싿차나라이 역사공원이 있어서 

가 보기로 하고 차량으로 이동을 합니다.

조용하고 한적해 보이는 공원이었고 조금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 않고

한산해서 좋았네요.

들어갈 때 입장료가 있었고 걸어서 다니면 힘이

들것같아서 자전거를 대여하자고 하는데

1인용이 아니라 2인용을 대여하고 공원안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깔끔한 분위기였고 군데 군데 흔적들이 많이

보이는데 거의 사원의 흔적입니다.

그나마 자전저를 타고 이동을 하면서 구경을 하고

촬영을 하니 많은 시간도 필요하지 않고 편했지만

너무 늦게 찾아간 느낌이 들었고 또한 너무

광활한 공원이라서 구석구석 다 돌아보지도 못하고

다시 들어간 입구로 나오게 되었네요.

공원의 밖에도 유적들이 곳곳에 있었는데

하나 하나 일일이 구경을 하지 못하고 볼 수 있는

장소만 보고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구경을 마치고 돌아 나오는 길

서서히 해가 저물고 있고 서서히 돌아 나오면서

볼 수 있는 장소 몇군데를 둘러 보았는데

모두 예전의 사원의 자리였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모두 사원의 유적들임에도

불구하고 불상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것인데 원래 있었는데 파괴가 된 것인지

아니면 처음부터 불상이 거의 존재를 하지

않았던 것인지는 알수가 없네요.

해가 아름답게 저물어가는 석양이 아름다웠고

이를 바라보면서 출발했던 장소로 

돌아 왔습니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어 식당을 찾아 보니

식당이 보이지가 않습니다.

작은 마을이라서 그런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지만 식당을 결국은 찾지를 못하고

도로변에 있는 국수를 판매하는 곳에서 

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말았네요.

그런데 이날 까지 축제 기간이라는데 

바로 핏사눌록에서 있었던 로이끄라통 축제기간

이라 하네요 

그래서 여기서도 축제를 한다는데 강변으로 향하자

강변에서 불을 밝혀놓고 축제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그냥 구경을 하고 갈 것이라 생각을 했는데 직접

참가를 할 요령이라 해서 좋은 장소로 이동을 하자고

하면서 강건너로 이동을 했습니다.

먼저 축제에 필요한 도구 물위에 띄우는 꽃 모양의

촛불을 피울수 있는 것인에 이름이

끄라통이라 하네요

하나가 아니라 두개를 사서 하나씩 촛불과 

향을 피워서 강물에 띄워 보내자고 해서

촛불을 붙이는데 불이 잘 붙지 않아서 애를

먹었네요.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한 편에서는 음악을 틀어 놓고

춤을 추고 있는 모습도 보이는데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중이랍니다.

지역사람들이 모여서 즐기는 축제이기도 하고

누구든지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 같았네요.

수백킬로미터를 달려와서 하룻밤만 묵고 갈

사람들도 아무런 거리낌이 없이 축제를

즐기고 갈 수 있었네요

강물에 끄라통을 띄워보내면서 소원을 빌고

사람들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고

그 자리를 빠져 나와서 호텔로 향했습니다.

하루밤을 묵고 다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피곤한 몸을 충전하기 위하여 

잠을 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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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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