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

상한 음식이나 덜 익은 음식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식중독

음식을 매개로 독소 또는 병원성 미생물에 의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통계에 의하면 식중독은 6월에서 8월사이

여름철에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가 식중독에 걸리면

심한 경우에는 패혈증과 탈수 현상으로 인한

혼수상태 심지어 사망에 까지 이를 수가 있다 합니다

대표적인 식중독 균은

계란을 통한 살모넬라균, 조개류의 장염 비브리오

닭의 캄필로 박터 제주니균, 육류에 있는

병원성 대장균등입니다

여름철 특히 위험한 것은 바로 채소였습니다

김밥을 가지고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냉장 보관한 김밥 보다 실온 보관한 김밥ㅇ[서

식중독균수가 1.5개가 더 많았습니다

김밥에는 재료들이 다양하게 들어가고

그중에 채소도 들어가는데 이 재료들이

오랫동안 더운 곳에 있으면 쉽게 식중독균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식중독의 원인 1위가 채소인데

그 이유가 무었일까요

채소는 주로 익혀 먹지 않는 식품이기 때문에

식중독에 걸릴 위험성이 더 커다고 합니다

채소의 식중독 균에 대하여 실험을 해 보았는데

6시간이 경과한 후 식중독균수를 비교해 보니

약 12배이상 차이가 났습니다

채소를 씻어서 상온에 두면 세균이

오히려 증식이 되어 세균을 키워서 먹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채소의 올바른 세척법

1. 물과 식초를 9:1 비율로 섞어서

채소를 5분간 담가 둡니다

2. 흐르는 물에 3번 이상 헹구어 밀폐용기에

넣어서 냉장 보관을 합니다

채소는 씻어서 바로 먹는 것이 좋고

부득이 한 경우에는 씻어서 밀폐용기에

냉장보관을 하여야 합니다

맛있는 닭요리에도 식중독을 조심해야 합니다

생닭에는 캄필로박터 제주니균이라는

식중독균이 주로 검출이 된다 합니다

식중독균은 냉동 및 냉장 상태에서도

장시간 생존이 가능하며 닭에서 다른

식품으로 식중독균이 전이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닭으로 인해 개수대가 오염

생닭을 손질한 칼이나 도마등 조리도구도

오염이 될수 있고 다른 식재료에도 식중독균을

옮길 우려가 있습니다

채소 등의 식재료를 먼저 손질합니다

생닭손질은 가장 마지막에 합니다

도마는 굵은 소금으로 세척을 하고

개수대는 베이킹소다로 세척을 하고

물로 헹구어 냅니다

손씻기 등 개인 위생, 익혀먹기, 끓여먹기를

실천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