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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1.11.23 태국 아유타야 여행, 왓왕차이, 왓야이차이몽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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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 들어온 지 4일 여만에 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동안 방콕과 가까운 곳으로

다니다가 조금 떨어진 장소인 아유타야로 가기로 했습니다.

출발지는 논타부리,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가 된다고

드디어 출발을 하고 한참을 가다보니 도로를

지나는 소떼를 발견하고 열심히 아유타야를 향해

달리기 시작했네요.

그동안 태국에서 가본 곳이라고는 방콕과 파타야가 

전부였는데 그 이외의 장소에는 가보지도 않았고

가보리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아유타야로 가는 이정표가 보이고

오른쪽으로 가라는 방향이 눈에 들어 옵니다.

역사의 도시라는 사실만 사진과 정보를 

통해서 알았지 실제로 가보지는 못했는데

어떤 곳인지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야유타야 지역으로 가는 길은 산이 없고 

거의 지평선만 보이는 길을 달리고 달리다 보니

드디어 도로변에 역사의 유물이 하나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제일먼저 도착한 곳이 wat wang chai라는 곳인데

아마 예전에 사원이었던 자리였나 봅니다.

태국어에서 wat는 사원을 의미한다고 하네요

주위를 둘러보니 그냥 공원처럼 보이고 구경을 

온 사람도 아무도 보이지 않고 혼자서 동영상을

찍으면서 돌아 다닙니다.

건물이 부서진 흔적이 보이고 검게 변한

조각상들도 부서진채로 놓여져 있네요.

부서진 형채로 보아서는 불상인지

아니면 다른 조형물인지 전혀 알수가 없네요.

코로나의 영향인지 아니면 많이 유명한 

장소가 아닌지 알 수는 없지만 사람이 

없으니 마음대로 다니면서 방해물이 없이

촬영하기는 아주 좋았네요.

태국은 오래전부터 불교를 바탕으로 하는

국가라서 많은 유적지들이 사원내지는

불교와 관련된 유적들이 아주 많습니다.

이곳은 어떤 흔적이 남아 있는 곳인지 모르지만

기둥이나 주춧돌같은 느낌을 주네요.

목이 잘라지고 몸통만 남아 있는 불상의 형태가

보이는데 보기에는 그리 좋지 않았네요.

주위를 돌아 보면서 느낀 점은 종교와 관련이 

있던 없던 오래된 도시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저 태국의 역사 한 부분이라고 

감상을 하면 부담이 되지 않을 것 같았네요.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기 위하여 차량으로

가고 있는데 도로변에 오래된 유적들이

많이 보입니다.

읽기 힘든 태국어로 무어라고 되어 있지만

읽을 수도 그 의미도 모르고 단지 

어떤 곳이라는 표시가 아닌가 합니다.

 

 

https://youtu.be/pBlPTZDCCEs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wat yai chaimongkhon

사진으로 많이 보았던 유적지 입니다.

안으로 들어오기 전에는 어떤 곳인지 

몰랐는데 안으로 들어서자 알게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인데 전에는 입장료를 20바트씩

내고 들어간 모양인데 코로나의 영향인지

아니면 어떤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들어갈 때 돈을 내지 않고 체온을 측정하고

이름과 전화번호등을 적고 바로 입장을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웅장한 모습을 들어내는

사원의 모습과 커다란 불상이 눈에 들어 옵니다.

스마트 폰을 통해서 이곳에 대한 정보를

알수있는 표지를 해 놓았네요.

방문을 한 날이 월요일이어서 그런지 아니면

코로나로 인하여 방문객이 줄어서 그런지

찾아온 방문객들이 보이기는 했지만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보면 중앙에 올라가는 계단이

보이고 그 계단을 통해서 사람들이 올라가는

모습이 보이는데 무었이 있는지 궁금해서 

올라가 보았네요.

안으로 들어서자 마치 우물처럼 보였는데  물은 보이지 

않고 항아리같은 곳에 사람들이 동전을 던진 모습이

보이고 이곳은 승려가 떨어져 사망을 한 장소라 하네요.

사람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장치를

해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고

주위에는 여러개의 불상들이 보이고

사람들이 금박을 붙여 놓은 흔적도 보입니다.

밖으로 나와 중앙부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양인데 

불상을 보수하고 청소하는 모습도 내려다 보이고

주위의 정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올라오는 계단을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인데 관람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보이고

거의 대부분 태국인들이 대부분이고 

외국인은 한 두사람정도 눈에 들어 오는

숫자입니다.

제일 높은 곳의 높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지만

아주 높게 보였고 중간에 오랜 세월을 

느낄 수있을 정도로 나무가 하나 자라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으로 눈에 들어 옵니다.

오래된 유적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돌아가는데 불상 앞에서 소원을 

염원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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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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