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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에서 소개하는 간 건강을 위한 맞춤 식재료

 

간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재료는 바로 배추입니다.

한국인에게 친숙한 채소 생으로 먹어도 되고

겉절이나 무침으로 먹어도 아삭한 맛이 좋습니다.

시원한 국물요리까지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에 의하면 암, 고혈압 등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식재료로 배추를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배추가 간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이유

 

간 기능이 안 좋아 졌을 때나 피곤할 때 간에 열이 쌓이는데

이를 허열이라 한답니다. 이런 허열을 꺼줄 스위치가 필요한데

배추에 풍부한 베타카로틴과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간이 활성산소를 차단하는 해독 효소를 만들도록 한답니다.

배추는 간 건강 영양소가 풍부한 식재료입니다.

 

 

8월 초에 심어서 11월에 수확을 한다는 김장 배추

 

90일배추라는데 가을에 수확하는 배추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섬유질이 단단하고 맛돠 영양도

배가 된다고 합니다.

노란 속이 꽉찬 가을 배추

 

 

 

좋은 배추 고르는 법

 

 

좋은 배추는 색이 너무 짙거나 그런것보다는

적당히 짙은 것이 좋고 만져 보았을 때 어느 정도

딱딱한 것이 좋은 배추입니다.

 

 

 

외관상으로는 벌레의 흔적이나 병해가 전혀 없는

배추를 좋은 배추라 할 수 있습니다.

 

배추 보관법

 

 

통배추는 신문지에 싸서 보관을 하는데 세워서 보관을 하게

되면 한달에서 두 달 정도 영양소 감소 없이 배추를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배추의 겉잎을 제거하지 않고 수분의 손실을 막기 위하여

신문지에 싸서 통풍이 잘 되는 서늘한 곳에 보관을 합니다.

신문지 위에 물을 살짝 부려줍니다.

 

 

통배추를 구입했을 경우에 겉잎을 버리지 말고 잘 말려서

우거지로 활용하면 다양한 요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거지의 장점

배추를 말리게 되면 칼슘의 함량이 약 23배 이상

 

 

높아지게 되고 비타민 D가 풍부한 고등어, 버섯등과

함께 섭취를 하면 두 성분이 식욕 억제를 유발해서

체중감량과 함게 지방간 완화까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거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푸른색이 살아 납니다.

배추 우거지를 삶을 때 소금을 넣으면 약간의 소독과 함께

훨씬 더 부드러운 식감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소금을 넣게 되면 물의 끓는 점이 높아지기 때문에

배추 우거지의 섬유 조직이 더 부드러워지기 때문입니다.

잘 삶아진 우거지는 구수한 배추 우거짓국, 담백한 우거지

볶음으로 활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배추 활용법

 

동부미

배추로 만든 물김치

 

 

겨울에 먹는 무김치의 어원은 동침에서 동치미로 발전한 것인데

배추는 기운을 끌어 올려 주기 때문에 동부 뜰부 자를 넣어서

배추 물김치를 동부미라 부른답니다.

배추에 가득한 풍부한 미네랄과 비타민등 수용성 영양분들이

물에 녹아 나오기 때문에 영양 흡수율도 높은 동부미

 

 

동부미 만드는 방법

1. 손질한 배추는 소금을 뿌려서 1시간 정동 미리

절여 둡니다.

동부미에 빠지 않는 무 맵고 따뜻한 성질의 무와

달고 차가운 성질의 배추가 함게 섭취할 경우에는

서로 보완해 줍니다.

배추와 함께 먹었을 때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는

밤과 현미 찹쌀가루를 넣습니다.

 

2. 생밤 10톨은 먹기 좋게 편으로 썰어서 준비합니다.

 

3. 현미 찹쌀가루 1큰술, 물 1컵을 한소끔 끓여

풀을 쑤어 줍니다.

 

4. 절여둔 배추에 무 반쪽과 배, 사과 1개를 넣어 줍니다.

 

5. 쪽파와 대파 한줌, 마늘 10쪽과 생강 1톨을 넣어 줍니다.

현미 찹쌀풀을 물에 풀어서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배추로 만든 배추고

 

배추고는 배추 농축액

간이 좋지 않거나 소화 불량이 심할 경우에는 오히려

속을 비우는 것이 중요한데 지방간 예방을 돕는 성분들이

응축되어 있어서 효율적으로 먹을 수가 있습니다.

 

배추고 만드는 법

 

1. 깨끗이 씻은 배추를 썰어 줍니다.

 

 

2. 배추가 잠길 정도의 물에 푹 익도록 끓여 줍니다.

 

 

대추를 넣어 주는데 말린 대추에는 활성산소 제거를

돕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배추와 함께

섭취를 할 경우에는 간 건강을 돕는 효과가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간은 각종 대사 작용이 이루어지는 기관인 만큼

인체 중에서 가장 많은 활성산소가 발생하는 간입니다.

배추와 대추가 만나게 되면 활성산소 제거와

지방간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배추와 대추를 끓여 낸 물에 조청 한 컵을 넣어 줍니다.

4. 물의 양이 반으로 줄어 들때까지 끓여 줍니다.

 

간건강에 도움이 되는 배추고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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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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