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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을 만드는 방법과 

초간단 고추장을 만드는 방법을

생생정보마당에서 배워봅니다.

 

청국장 제대로 만드는 법

 

장을 만들때 빠지지 않는 재료는 바로 콩

불린 콩을 삶기 위하여 솥에 넣습니다.

정통 방식대로 만들기 위하여 아궁이에

불을 지피고 콩을 삶습니다.

4시간 후 끓이기 전 노란빛이 돌던 콩이

끓인 후에는 갈색빛이 되었습니다

손으로도 잘 으깨어 진다면 콩이

잘 삶아지고 준비가 완료된 것입니다.

삶아진 콩을 바구니에 담아주고

청국장에 가장 중요한 것이 필요한데

바로 벗짚입니다..

 

청국장을 만드는데 있어서 짚이 필요한

이유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이 짚에서

나오기 때문에 짚을 꼭 같이 넣어 주어야 한답니다.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은 마른 풀이나

지푸라기에서 자라는 발효균의 한 종류입니다.

 

잘 익은 콩에 짚을 꽂고 면포를 덮어서

수분의 증발을 막아줍니다.

바구니 위에 뚜껑을 덮고 20도에서 23도의

방온도가 유지 되는 방에 콩을 묵힙니다.

이불을 덮어 주면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갑니다.

이대로 48시간이 지나면 청국장이

만들어 집니다.

48시간이 지나고 이불을 벗기고 면포를 거두면

청국장이 완성이 됩니다.

 

 청국장은 10g에 약 300

마리의 미생물이 살고 있어 장 활동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특유의 끈적한 물질과 콩 속에 풍부한

칼륨이 혈압을 정상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만들어진 청국장은 그대로 먹어도 되고

찌개로 끓이거나 할 때에는 다시 빻아서

만들기도 한답니다.

 

 

찌개용 청국장 만드는 법

 

청국장 콩을 먼저 잘 빻아 줍니다.

동그란 콩이 반 정도만 뭉그러지게

빻아주면 됩니다.

이대로 뭉쳐서 청국장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고춧가루와 천일염으로 양념을 더해줍니다.

고춧가루를 넣는 이유는 청국장을 끓일 때

편하게 하기 위해서 이고 천일염을 넣는

것은 보관하기 위해서입니다.

양념한 청국장을 한 주먹 정도로 뭉쳐주고

한 주먹 정도로 소분을 한 청국장은

위생팩에 넣어서 냉동 보관을 하면

한달 까지 먹을 수가 있습니다.

 

 

초간단 고추장 만들기

 

필요한 재료

엿기름물, 찹쌀풀, 메줏가루, 고춧가루,

조선간장, 천일염

 

1. 잘 쑨 찹쌀풀에 엿기름물을 2 : 1로 넣습니다.

찹쌀풀과 엿기름물을 아랫목에 삭히는 것은

옛날 방식입니다.

2. 밥솥을 보온으로 설정하고 다섯시간동안 삭혀줍니다.

 

 

 

엿기름물이 잘 삭았다면 고추장만들기의 반은

완성입니다.

3. 천일염 약 100g, 조선간장 약 200g을 넣습니다.

메줏가루를 체에 한번 걸러주면 뭉치지 않고

잘 풀어집니다.

 

메주가루와 고춧가루도 같은 방법으로 체에 넣어서

골고루 섞어주면 고추장이 만들어 집니다.

잘 익을 수 있게 항아리에 고추장을 넣고

다시마로 덮어서 마무리 합니다.

항아리에 넣어서 한 달 더 발효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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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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