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4절기 상으로 입춘입니다.
그런데 날씨가 왜이리도 추운지 밖으로
나가기도 쉽지 않은데 바람마저 불어서
실제로 느끼는 체감온도는 더욱 추위를
느끼게 만듭니다.
입춘대길 건양다경
봄에 들어서면서 크게 좋은 일이 생기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라는 뜻
며칠 전 설날에 내렸던 눈이 아직도 녹지 않고
차가운 날씨가 지속이 되면서 아직 한 겨울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 24절기 상으로는
벌써 입춘입니다.
추운날씨가 예전에는 며칠은 춥다가도
며칠은 따뜻한 날이 유지가 되기도 했는데
요즘은 한번 추워지니 계속 추위가 이어져서
여러모로 힘든점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오늘만이 아니라 휴일이 끝이나는 일요일까지
아마 추위가 이어질 것 같은 예보인데
이럴 때 일 수록 건강관리에 신경을 많이
쓰야 할 것 같네요.
이렇 추위도 마냥 길어지지는 않고 차츰
예년의 기온으로 올라가고 땨뜻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날을 고대해 봅니다.
추운 날씨 만큼이나 마음을 움츠리게 만드는 것이
바로 코로나인데 놀랍게도 오늘 뉴스를 보니
2만 7천명을 넘어섰네요.
어떻게 이렇게 많은 수가 나올 수 있는지
궁금해지는데 정부에서 방역을 한다고
하지만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이미 한번 외국을 다녀와서 자가격리를
한 번 해 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혼자서
스스로 자가격리를 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완벽하게 방역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인데 관리하는 인력도
많이 부족한 것같고 관리하는 체계도
문제가 많다는 것을 스스로 느낀바가
있어서 어떻게 보면 이렇게 많은
확진자의 수가 나오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런 확진자의 수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선거가 서서히 다가오자
제일먼저 꺼야 할 불씨인 코러나에 대하여는
적극적으로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코로나가 해결이 되어야
할 것인데 걱정이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외국에서 들어와야 할 사람이 들어오지 못하고
있네요.
날씨가 조금씩 풀려서 따뜻해져야 할 시기에
더욱 차갑게 얼어 붙는 입춘에
날씨도 풀리고 모든 것이 하나 둘씩
풀리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리고 좋은일들이 많이 생기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제목까지도
입춘대길 건양다경이라고 정해서 나름대로의
생각을 짧게나마 정리해 보았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하루 하루 즐겁과 행복한 날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