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5. 13:00 유용한 정보
전설의 밴드 들국화 -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들국화 사노라면 1987년작
1980년대 록 스피릿을 외치던
전설의 밴드 들국화
1980년대 청년들을 대변한 목소리
주인공 대한민국 록의 전설 들국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비주얼과 자유분방함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독보적 1위
반박 불가 최고의 명반
들국화 1집
지금까지 없었던 목소리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음악
대한민국 록의 전설이 된 들국화
청춘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들국화만의 노랫말과 멜로디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전매 특허 창법
백만볼트창법
기차화통창법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1985년작 최성원 작사 작곡
꾸밈없는 투박한 목소리
잔잔한 멜로디에 더해진
독보적인 음색
날 것 그대로의 목소리로
덤덤하게 표현한 노래입니다.
원래의 목소리는 가늘고
톤이 높았다고 합니다.
판소리를 배웠는데 판소리로
완성이 된 독보적인 창법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해서 공원에서 걷기를
결심한 전인권
어느날 운동을 하려는데
때마침 찾아온 강추위
그래서 나가지를 못하고 방안에서
이불을 뒤집어 쓰고 상상운동을 하면서
만든 노래 걷고 걷고 입니다.
들국화 걷고 걷고
1987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수감생활을 합니다.
절도범과 같은 방을 사용했는데
절도범에게 내가 우리집 주소를
알려줄게 거길 털면 너를 진정한
도둑으로 인정을 해 줄께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출소후에 다 털어 갔다고 합니다.
탈탈 털린 집에서 딸이 해맑게
둥글게 둥글게 노래를 부르고
놀고 있었다 합니다.
거기에 영감을 받아서 만든 노래가
바로 돌고 돌고 돌고 입니다.
도둑 때문에 탄생한 명곡입니다.
들국화 돌고 돌고 돌고
1988년 작 전인권 작사 작곡
전인권만큼 독보적인 들국화멤버들
전인권과 허성욱이 따로 또 같이 라는
그룹으로 최성원과 조덕환을 만나서
들국화를 결성합니다.
들국화이 1집 앨범이 비틀즈의
앨범과 사진이 비슷합니다.
앨범사진을 정하는데 있어서
멤버들간의 의견충돌이 심했다 합니다.
결국 각자 잘 나온 사진을 오려서
붙이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의도치 않게 비틀즈 오마주 같은
앨범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1964년 국내 5인조 록 밴드 키보이스
키보이스는 대한민국이 비틀즈라고 하기에는
비틀즈와 달리 대부분 번안곡으로
활동을 했습니다.
1985년에 나온 전설의 들국화 1집
2007년 음악 전문 웹진 가슴네트워크가
선정한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의 1위
록음악에 포크음악을 더해서
대중음악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TV출연 없이 1집 앨범을 180만장 이상
판매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소극장 콘서트에서도 연일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음악에 관한 확고한 자신감이
있었던 들국화입니다.
조용필씨도 한 앨범에서 많아야
4곡 정도 히트곡이 나오던
시절인데 들국화의 1집의 거의
모든 수록곡이 히트가 되었습니다.
자유가 무엇인지도 몰랐던 시절
안간힘을 쓴 것 같답니다.
벗어나고 싶은 현실에 대한
반항이었답니다.
들국화 더 이상 내게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 작사 작곡
음악밖에 몰랐던 순수한 청년들
들국화 행진
1985년 1집 수록곡 전인권 작사 작곡
야생의 들국화 처럼
노래로 세상에 맞선 가수
1980년대 청년들을 위로하는 목소리
시대를 향한 외침
자유를 향한 갈망
들국화 그것만이 내세상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작사 작곡
들국화의 노래를 통해서
소리를 낼 수 있었던 시절입니다.
음악에 대한 열정을 모두
쏟아내 담은 1집
열정을 담은 열창으로 모든
세대에게 제대로 각인된 들국화
노래를 부르는 그곳이 바로
그것만이 내세상
들국화 세계로 가는 기차
1985년 1집 수록곡 조덕환 작사 작곡
세상을 향한 거침없는 소리부터
밝고 경쾌한 멜로디까지 완벽하게
소화를 했습니다.
들국화 매일 그대와
1985년 1집 수록곡 최성원 작사 작곡
1집 앨범에 록부터 달콤한 러브송까지
다양하게 수록했습니다.
다양한 팬층에 폭넓게
사랑을 받은 들국화입니다.
창법 저속과 음정불안이라는 이유로
금지곡 판정을 받았다 합니다.
들국화의 베이시스트 최성원
가곡 그리운 금강산을 작곡한
유명작곡가 최영섭씨의 아들이랍니다.
가수 성시경이 리메이크한
최성원의 제주도의 푸른밤
그것만이 내세상, 매일 그대와 등
거의 모든 노래를 작사 작곡했습니다.
최성원 제주도의 푸른밤
1988년 작 최성원 작사 작곡
들국화 제발
1986년 작 최성원 작사 작곡
들국화 2집 수록곡 가운데
가장 사랑받은 작품입니다.
허스키한 음색이 돋보이는
명곡입니다.
들국화의 공연회수가 무려
3,000회가 넘는다고 합니다.
앨범을 사면 무료공연티켓과
공연일정표를 주었다고 합니다.
1987년 데뷔 2년 만에 전격해체합니다.
해체를 한 이유는 음악적인
견해도 서로 달랐고
개성들이 너무 강했습니다.
개성이 있은 음악을 해서 본인들이
지쳤을 수도 있습니다.
2013년 다시 뭉친 들국화
그러나 드러머 주창권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들국화 활동을 전면 중단합니다.
전인권 걱정말아요 그대
2004년 전인권 작사 작곡
슬픔을 위로하고 아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들국화 만의 힐링노래
초창기 이름없는 밴드로 활동한 들국화
콘서트에 초대를 받게 되었는데
포스터에 넣을 밴드이름이 필요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팀명의 후보들이
나왔는데 들국화 코스모스 들장미
들국화와 코스모스 중에서
택시기사의 의견까지 물어보고
해서 반영이 된 이름이 바로
들국화라고 합니다.
전인권은 스카이락의
Wild Flower를 잘 불렀습니다.
그래서 이미지를 들국화로 생각했고
멤버 허성욱이 들국화 껌을
씹고 있엇다 합니다.
이렇게 해서 팀명이 들국화가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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