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7. 18:02 방송 교양
흙길만 걷다가 꽃으로 연매출 11억원 - 서민갑부
이제는 꽃길만 걸어요
흙길만 걷다가 연매출 11억
좌충우돌 럭비공 같은 인생을
살아야 했던 한 여인
다사다난한 삶을 살았고
흙으로 많은 것을
이루어 냈다고 합니다.
흙으로 인생 역전한 한 여인
흙을 만나 인생에서 가장 큰
성공의 꽃을 피웠다는 그녀
앞만 보며 거침없이 달려온
그녀의 삶에 새롭게 펼쳐진 인생길
마이웨이 내 인생의 봄은 지금부터
남들과는 다르게
누구보다도 화사하게
흙길만 걷다가 연매출 11억원
이제는 꽃길만 걷는답니다.
꽃으로 연 매출 11억원
300만원을 11억원으로 불린
갑부의 대박 비법
자유분방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오늘의 갑부
평범한 삶은 거부한다
거침없이 꿈꾸고 당차게 도전해서
서민갑부가 되엇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했던 4식구의 행복
그러나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행복한 결혼 생활을 꿈꾸었던 그녀
갑자기 찾아온 남편의 죽음
가장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무작정 길거리로 나가야 했답니다
300만원 정도 남은 돈으로
언니가 꽃집을 하라고 해서
어떤 슬픔에서 벗어날 겨를도
없이 그 제안을 덥석
받아 들였다 합니다.
하겠다고 했다는데 뭐든지
해야 하니까
그렇게 꽃과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10년의 세월
그녀에게도 봄꽃 같은 화사한
봄날이 찾아 왔습니다
억척스러운 삶 속에서 그녀의
인생을 바꿔 준 꽃
한치 앞도 알 수 없던 삶속에서
누구보다 아름다운 인생의
꽃을 피워 낸 갑부 나금씨
충동 구매 일으키는 갑부의 꽃집
장난감을 좋아할 나이의 꼬마
무엇인지 물어 보자 끈끈이주걱이라
합니다.
집에 가지고 가서 잘 돌봐 줄
거라 합니다.
꼬마손님도 확보했습니다.
가격만 12만원 대량구매 손님까지
이어지는 갑부의 매장
통크게 화분을 사는 손님까지
갑부의 장사의 기술이 빛을 발합니다.
왜 많이 샀는지 물어 보자
화분이 크서 샀다고 하는 손님
원래 오늘 꽃을 사러 온 것이
아니라 합니다.
눈에 띄어서 충동구매를
하게 되었다네요
알래스칸 맬러뮤트가 원래
이런 종이었나요
꽃순이를 부르고 있습니다.
엄마 왔다고 말하네요
개들이 반겨 줍니다.
5세의 꽃순이 알래스칸 맬러뮤트
곰 7개월 꽃순이의 아들입니다.
앉으라니 앉고 하이파이브까지
합니다.
거의 친구라 합니다.
영리해서 사람을 귀찮게
하지 않는다 합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해준다네요
남자들이 사랑을 해야 하는 이유
손님이 왔습니다.
열송이에 만오천원이라 합니다.
장미를 사는 손님에게
장미를 왜 사는지 물어 보니
오늘 여자 친구와 기념일이라서
선물로 준비하고 있답니다
손님의 설레는 마음까지 더해서
정성스레 장미를 손질하는 나금씨
남자들이 사랑을 시작할 때
꽃이 많이 팔린답니다.
남자들이 사랑을 믾이 해야
한다네요
그래서 이 직업을 평생하게
됐을 거랍니다.
다 좋은 일로만 오기 때문이라네요
좋은 에너지를 갖고 오기 때문에
좋을 수 밖에 없답니다.
장사가 잘 되어서 돈도 벌고
참 좋은 직업이라 하네요
꽃집을 하라 하네요
선배로서 잘 알려 주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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