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0. 2. 16:16 유용한 정보
식초에 관한 소문, 쌈채소 올바른 세척법, 천연발효식초 구분법
천기누설에서 식초에 관한 여러 가지
정보들을 알아 봅니다
오랜 숙성 기간과 발효를 거쳐서
탄생하는 식초
인류 최초의 조림료이자 건강지킴이입니다
유기산과 미네랄등 다양한 성분이 있어서
건강식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식초의 활용법 중에서
점을 뺄수가 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밀가루와 식초를 1 : 1 비율로 섞어서
점 위에 바르면 점을 뺄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피부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단백질은
열에 의해서 변성이 되지만 식초와 같은
Ph3 정도의 산성으로도 변성이 된다고 합니다
식초로 점을 제거한다는 것은 식초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서 점 주변의 피부 세포를 태운 다음
점을 빼 낸다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는 가능한 부분일지 모르지만
심한 부작용이 생길수가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여야 한답니다
다양한 부작용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실제로 식초로 점을 빼러다가
부작용이 생겨서 종종 병원을 찾는 사람이
있다 합니다
식초가 점이 있는 부분뿐만 아니라 그 주변의
정상적인 피부까지 녹이기 때문이랍니다
이렇게 되면 화상은 기본이고
피부가 파여서 큰 흉터가 남거나 피부를
약하게 만들어서 2차적인 세균 감염을 유발 할
수 있기 때무에 조심해야 한답니다
또한 식초는 휘발성이기 때문에 얼굴 위에
올려 놓게 되면 눈의 각막까지도 손상이 될 수
있어서 절대 하면 안된다는 전문가의 이야기입니다
쌈채소를 세척할 때 식초를 사용하면
산성에 의한 영양소가 파괴된다 합니다
쌈채소에는 항산화 작용을 돕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식초의 유기산과 만나면 파괴되기 때문에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쌈 채소를 세척할 때에는
식초를 사용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쌈 채소의 올바른 세척법
쌈 채소는 미리 받아 놓은 수돗물에
3회정도 세척하기만 해도 충분하다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물과 식초 모두
잔류 농약을 80%이상 제거한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라 하는데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면 채소의 숨구멍이
순간적으로 열리면서 수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채소를 더 싱싱하게 섭취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깨끗하고 싱싱한
쌈채소 세척법
찬물과 뜨거운 물을 1 : 1 비율로 섞어
50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을 만듭니다
소금 1큰술을 녹이고 쌈 채소를 5분 정도
담가둡니다
흐르는 물에 다시 한번 세척해 주면 됩니다
양조 식초에는 영양가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일까요
양조식초가 다 영양가가 없는 것은 아니고
어떤 양조 식초를 고르느냐에 따라서
다르다고 합니다
양조식초는 두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흔히 요리에 조미료러 사용이 되는 주정식초이고
또 하나는 바로 천연 발효식초입니다
소화와 영양분 흡수에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양조식초 중에서도 천연발효식초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주정식초는 빠른 생산을 위해서 1~2일만에
숙성을 시킨 것으로 단지 신맛을 내는
초산만 존재할 뿐이지만 천연발효식초는
원재료를 90일 이상 발효시켜 만든 식초이기
때문에 사과산, 호박산 등 60여 종의
유기산과 비타민, 미네랄 등 체내 필수 성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천연발효식초 구분법
주정식초와 천연발효식초 모두 발효라는
표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천연 발효식초를 제대로 고르는 방법은
식초 뒷 부분에 있는 식품표기란을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먼저 주정, 주요라는 단어가 쓰여 있으면
주정식초입니다
이름이 과일식초라 하여도 과일발효식초라는
글씨가 들어가 있어야 정상적인 발효과정을
거쳤다고 볼수 있습니다
향미제, 보존제등의 식품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전문가가 조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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