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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09.19 도라지 손질법과 가장 좋은 섭취방법 [천기누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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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에서 배우는 생활의 지혜 

 

도라지 손질법

 

도라지속 사포닌은 염증제거와 기관지 보호를

돕는 올레아난형 사포닌이 풍부합니다

올레아난형 사포닌은 물에 잘 녹는 수용성 성분으로

하얀색을 디며 아린맛이 납니다

 

굵은 소금과 물에 담가두는 도라지 손질법

도라지에 들어 있는 사포닌은 물론 도라지에

들어있는 모든 영양성분을 파괴하는 행위라 합니다

또한 알맹이보다 꼭지와 껍질에 더 많은 사포닌을

함유하고 있어서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도라지의 영양성분은 그대로 살리고

아린 맛을 줄이는 방법은

쌀뜨물에 세척하는 것이 좋다 합니다

쌀뜨물의 전분 성분은 응집력과 흡착력이

강한 콜로이드 형태로 되어 있는데

도라지를 껍질째 쌀뜨물에 살짝 씻어주면

떫은 맛을 내는 성분을 흡착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을 주는 사포닌의

파괴도 줄일 수가 있습니다

 

도라지를 손질하는 팁

흙을 잘 털어낸 도라지는 쌀뜨물에 헹구듯이

씻는 것이 호흡기 건강을 돕는 손질법입니다

 

도라지의 가장 좋은 섭취법

도라지속 사포닌의 함량을 더 높일 수 있는

최적의 섭취법은 분말 형태의 도라지를

섭취하는 것입니다

 

도라지 분말에 열을 가하자 사포닌 함량이

생도라지 보다 최대 8.8배 증가한다는

농촌진흥청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도라지는 단단한 세포벽을 가지고 있어서

생으로 섭취시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이 저하가

된다고 합니다

도라지를 말리고 분쇄하면 세포벽이 얇아져서

사포닌 용출이 쉬워집니다

 

건강에 도움이 되는 도라지 섭취법

도라지는 생으로 섭취를 하는 것보다 열을 가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흡기 질환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도라지속

사포닌은 85도 이상의 열을 가할 때

용출이 잘 되어서 체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도라지 분말을 가열 혹은 85도 이상의 물에

녹인 뒤 식혀서 섭취하면 사포닌의 체내

흡수율을 상승시킵니다

 

도라지 분말이 없다면 도라지를 최대한 잘게 잘라서

2시간 이상 열을 가하는 것이 흡수율을 높이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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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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