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8. 15:54 유용한 정보
주방용품 관리법, 좋은 도마 고르는 법, 나무도마 세척법,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연마제를 제거하는 방법 [2tv생생정보]
2tv생생정보에서 전문가가 알려주는 주방용품 관리법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나무를 이용하여 주방용품을 만들고 있다는 곳에서
커다란 나무를 자르고 있는데 도마를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고 있다 합니다.
나무를 잘라서 도마용 판재를 건조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세달간 자연 건조를 시킵니다.
그리고 두달간의 인공건조과정을 거치고 그 다음
약 3주간 자연 건조를 시킨답니다.
이러한 건조과정을 거치는 것은 건조가 되지 않으면
사용할 때 변형이 되기 때문에 충분하게 건조를
해야 한답니다.
건조가 끝이나면 도마의 크기에 따라서 잘라주는데
이때 갈라지거나 균열이 생긴 것이 있는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포인트랍니다.
심하게 뒤틀린 나무는 도마로 사용을 할 수가 없답니다.
틈사이에 음식물이 낄 수가 있어 흠집이 없는 것만
사용한답니다.
선택된 나무는 총 9단계의 사포질을 거치고 표면을
부드럽게 하기 위하여 일일이 손으로 작업을 한답니다.
도마를 물에 담그는데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제거하면 미세한 보풀 같은 것이 올라 옵니다.
약 3시간 동안 물에 담갔다가 말리면 나무의 섬유질이
보푸라기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다시 사포질로 보푸라기를 없애주고
마지막으로 도마전용기름을 골고루 발라주는데
코팅막이 형성이 되면서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가 있다 합니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좋은 도마 고르는 법
통원목 도마가 좋은데 2개로 집성한 도마도
있다 합니다.
나무를 합칠 때 본드나 화학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하다 보면 이물질이 나올 수가 있어서
통원목 도마가 좋다고 합니다.
다른 나무를 붙인 도마는 변형이 더 크다고 합니다.
오래 사용해서 칼집이 난 도마는 식용유와 사포만 있으면
해결을 할 수가 있다는데
칼집이 난 나무 도마의 관리법은
먼저 사포로 칼집이 난 부분을 문질러 줍니다.
식용 기름을 얇게 발라 줍니다.
이렇게 하면 칼자국이 없어 집니다.
나무도마를 세척하는 방법은
뜨거운 물로 가볍게 씻은 후에
마른 행주로 닦아서 세운 상태로 그늘에서 말립니다.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을 만드는 공장
표면을 매끄럽게 만들기 위하여 유광이나 무광중에서
연마를 한다는데 깎아내는 것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연마제로 닦아서 마루리를 합니다.
스테인레스 주방용품은 자석만 있다면 쉽게
고를 수가 있다고 하는데 니켈이 들어가 있으면
자석이 잘 붙지 않는다고 하는데 자석이 붙느냐
안 붙느냐에 따라서 니켈이 들어가 있는 지를
알수가 있다고 합니다.
니켈의 함량이 높을 수록 녹이잘 슬지 않는
다는데 밑바닥을 보면 숫자가 표시 되어 있는데
니켈의 함양을 나타 낸다고 합니다.
8% 정도의 니켈이 들어가 있는 것을 식기로
많이 사용한답니다.
스테인레스 제품을 구매하면 꼭 거쳐야 할
작업이 있다고 하는데 연마제의 주성분이 기름이라서
마찰을 하면서 생긴 열로 인해서 냄새가 날 수
있다 합니다.
스테인리스 주방용품 연마제를 제거하는 방법은
베이킹소다 1/2컵, 식초 1컵, 물 5컵을 준비합니다.
먼저 베이킹소다와 물을 넣고 약 5분간 끓입니다.
물을 버리고 난 후 식초를 넣고 약 5분간 끓인 후
닦아 줍니다.
베이킹소다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연마제 성분을
녹여낼 수 있고 식초를 같이 사용하게 되면
살균, 소독 효과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까맣게 타버린 냄비도 세척이 가능하다는데
베이킹소다 1/2컵, 물 5컵을 넣고 약 5분간 끓입니다.
남아있는 탄 자국은 식초 1컵을 넣고 약 5분간 끓인 후
닦아 줍니다.
사용을 하다 보면 표면에 얼룩이 생기는 경우
스테인리스 표면이 강하고 매끄럽기 때문에
표면 장력으로 인해 얼룩이 생기는 것이라 합니다.
종이 행주에 식초를 묻혀서 닦아 줍니다.
변색이 되고 산화된 것은 산성으로 제거를
해야 한답니다.
전문가가 알려주는 주방용품 세척법
집에서도 손쉽게 따라 할 수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