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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저번 주에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 보았는데 기상 예보 처럼 제13호 태풍 링링은 우리나라를

지나가면서 여러 흔적들을 남겨 놓았습니다.

처음에 태풍이 발생하였을 때에만 하여도 소형급의

태풍으로 관측이 되었으나 점차 북상을 하면서

그 세력이 강해져서 강한 태풍으로 변하였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바람만 심하게 불었지

많은 비를 동반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가을에 접어 들면서 그리고 추석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이라서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는

치명적인 피해를 입혀서 걱정이네요.

태풍이 근접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상황을 보니

바람이 조금 세기는 세다고 느낄 수는 있었는데

아 이것이 태풍이구나라고 느끼지는 

못했지만 역시 태풍은 태풍이었습니다.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서 위치에 따라서 바람의 강도가

달라졌는데 제일먼저 나무가 부러지고 나무잎이 떨어져서

도로에 날아 다니는 것이 많이 보입니다.

거의 부러질것같이 나무가 휘어도 부러지지 않고

나무잎들도 바람에 날려 갈것 같은데 세기는 많이셉니다.

서 있는 사람도 제대로 바람을 맞으니 몸이 휘청거리고

날아갈 듯한 느낌을 주네요.

 

도로변으로 나무가 넘어지지 않고 풀 숲에 넘어져서 

다행입니다.

도로변에 심겨져 있던 가로수도 넘어지고 가로수 뿐만 아니라

도로 근처에 있던 큰 나무가 도로쪽으로 넘어져서

차량의 통행에 불편을 주게 되자 제일먼저 도로에 넘어져 

있던 나무들 부터 치웠습니다.

작은 나무들도 있지만 큰 나무들도 넘어져서 나무를 치우는 

것도 수월한 일이 아닙니다.

 

길옆에 고정을 시켜 놓았던 현수막도 태풍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찢어져 버렸네요.

사람이 도구를 사용하지 않고 저렇게 찢으려고 해도 어려운 일인데

태풍 링링은 아주 자연스럽고 쉽게 현수막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도로의 사거리에서 도로 안내를 하는 표지판도 넘어져서

무슨 내용인지 알아 볼 수가 없네요.

차량들이 지나 다니면서 안내를 하는 것인데

저렇게 넘어져 있으면 안내를 할 수가 없는데 바람의 

힘이란 대단 한것 같네요.

 

 

광고를 하기 위해서 고정을 시켜 놓았던 광고판이

떨어져서 파손이 되었고 그냥 떨어진 것이 아니라

박살이 났다고 표현을 하는 것이 더 정확한 지도 모르겠어요.

그 옆에 있던 입간판도 태풍의 영향으로 넘어져 

버렸네요.

 

 

도로변에 있던 큰 아카시아 나무가 쓰러졌는데 

전신주가 있는 전선쪽으로 넘어져서 전선에 걸려

있네요.

저렇게 큰 나무가 전선을 누르고 있는데도 전선이 

끓어지지 않고 버티고 있습니다.

나무가 도로쪽으로 넘어지지 않아서 다행이고

전선이 끊어지지 않아서도 다행입니다.

 

나무에 달려 있던 모과도 태풍이 세차게 불어서

흔들었지만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과일 농사를 지으시는 분들은 이번 태풍으로 인해서 

과일들이 많이 떨어져서 피해가 많다고 하는데

수확을 시기를 많이 남겨두지 않은 농가에는 

큰 손실입니다.

 

감나무에 달려 있는 감도 잎사귀가 많아서 그런지

떨어지지 않고 있는데 지금 한창 크기가 커지고

차츰 익어갈 시기라서 중요한 때에

태풍이 왔네요.

 

고추도 이제 하나 둘씩 빨갛게 익어서

수확을 해야 하는시기가 다가 왔는데

태풍이 와서 고추밭에도 바람이 불었지만

다행이 고추들이 떨어지지 않고 수확을 할 

시기만을 기다리고 있네요.

 

아주 큰 나무가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넘어 졌는데

도로 쪽이지만 평소에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길이라서

인명 피해는 없었네요.

 

 

나무 아래에 있던 항아리는 여지없이 깨져 버렸고

작은 나무들도 큰 나무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눌려 버렸습니다.

이런 나무를 바람의 힘으로 넘어지게 하는 자연의 힘으

너무 대단하게 느껴집니다.

 

도로의 소음을 막기 위해 장치를 해 놓은

방음벽입니다.

무게가 많이 나가서 무겁기 때문에 단단하게 

잘 고정을 해 놓았지만 태풍 링링의 힘에는 

견디지를 못하고 고정장치가 뽑히면서

흔들거립니다.

 

이렇게 고정을 시켜 놓은 볼트를 바람의 힘으로

밀어서 틈이 생기니 방음벽이 흔들거릴 수 밖에 

없지요.

사람이 일부러 이렇게 만들려고 하여도 쉽지가 

않은 것인데  바람의 위력은 말로서는

표현을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도로변에는 많은 나뭇잎들이

날려서 여기 저기 흩어져 있습니다.

나뭇잎이 먼저 떨어져 버리니 나무가지나 나무가 부러지지 않고

버티네요.

 

이번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크고 작은 

피해들이 많았는데 주변에서 일어난 피해들을

직접 보고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앞으로 태풍의 위력이

점점 더 강해 질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자연적인 힘을 이겨 낼 수도 없고

대비를 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보니

안타까운 마음 뿐입니다.

 

https://youtu.be/KHtfPkHfX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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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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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오다 말다 반복을 하고

바람은 그리 심하지 않은 편입니다.

뉴스에서는  13 태풍 링링과 관련한 내용들이 

계속 전해 지는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태풍 링링은 타이완 동남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데 크기는 소형급이지만

강도가 크지도 있다고 하고 

중심부근에서는 초속 29미터의 돌풍이

불고 있다고 합니다.

 

 

주말 쯤에는 우리나라에 상륙을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고

태풍의 진로의 오른쪽 반경에 들어가는

제주도, 충청도 일부, 호남, 수도권등에는 

 피해를 예상합니다.

 

이번 태풍은 바람도 바람이지만 많은 비가

동반이 된다고 해서   피해가 있지 않을까

우려를  봅니다.

 

이미 몇차례의 태풍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아서

 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이번에 오는 

13 태풍 링링은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어서 관심을 가져야 하지 

않나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이 거의 끝이 나고 가을로 접어 드는

시기에 오는 태풍이라서 그리고  위력이 점점 강해진다고

하는 점과 많은 비를 동반한다는 것은 

가을에 올수 있는 가을 태풍의 전형적인 형태의 

하나가 아닌가 해요.

 

 동안의 태풍들에 관하여 우리나라에 영향을

 태풍을 월별로 분석을  보니 8 달이 제일 많고

 다음이 9월이라고 합니다.

기상청에서는 1904년부터 2013년까지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재산의 피해에 대하여 

순위를 발표했는데  순위를 보면

태풍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8월과 9월에서

1, 2, 3위를 기록하고

태풍으로 인한 재산 피해의 순위는

1위와 2위가 8월과 9월에  피해를 남겼네요.

 

역대 최악의 인명과 재산의 피해 기록을 

남긴 태풍은 바로 가을 태풍이었네요.

2002 9 태풍 루사는 246명의 인명피해와 5 1,000억원 이상의

어마 어마한 재산적 피해를 남겼고 2003 태풍 매미는

131명의 인명피해과 4 2,225억원의  

재산적 피해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태풍 루사와 태풍 매미가 발생한 시기가

바로 가을이라는 것입니다.

 

가을에 태풍이 강력해 지는 이유에 대하여 

우선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해수의 온도 상승을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이동하는 경로에 있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면 

지속적으로 태풍이 에너지를 공급받기 때문에

강해질  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다음 북태평양의 고기압의 수축으로 우리나라 쪽으로

통로가 만들어져서 한반도에 강력한 대기 불안정 상태가

만들어 지기 때문에 이것도 태풍이 강력해 지는

원인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러한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온의 상승과 

해수의 온도상승, 해수면의 상승 등이 강력한 태풍을

만들어 내는  원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인한 것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다 그치다를

반복하고 천둥소리까지 들립니다.

 

태풍의 위력이 강해 지고 있다는 것과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향해서 북상중이라는 

그리고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한 피해가 우려가 된다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야   같습니다.

 

가을철을 맞이 하여 각종 농산물의 피해가 

우려가 되고 그로 인해서 얼마 남지 않은

추석에 장바구니 물가가 올라가지 않을까 

우려를  봅니다.

 

기상청에서도 강풍과 강수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을 하면서 건물이나 공사현장에서

시설물로 인한 피해  안전사고에 유의를 하고

가을철 수확기 농작물의 피해  낙과에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고 당부를 합니다.

 

바람이나 비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분들은 

미리 대비를 하시어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여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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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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