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4. 9. 18:24 유용한 정보
봄나물 미나리, 미나리차, 미나리 세척하는 법과 미나리 보관하는 방법[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황사와 미세먼지로 건강 걱정이 증가하는 요즘
건강을 지켜줄 미나리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미나리의 인기 비결은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향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봄나물 미나리
맛도 좋지만 콜레스테롤 지수를 낮추고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미나리에 대하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자세하게 알아 봅니다.
미나리는 임금도 즐겨 드신 봄철을 상징하는 채소
한국인의 끈기를 상징하는 음식입니다.
미나리의 장점은 오염원 없는 청정식품,
청소부 역할, 비타민이 풍부한 것입니다.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은
식품으로 꼭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나리를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는 것을
예방하여 혈압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를 간 기능 활성화 및 간 해독을 개선합니다.
미나리를 열독을 풀어주고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하는 효능이 있어 음주 후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미나리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 줍니다.
미나리의 퀘르세틴과 이소람네틴은 항산화, 항염 성분이
강해 염증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열을 내려 머리를 맑게 하고
실내에서 지내며 짜증이 자주나는 경우에도 좋다
합니다.
미나리차 만드는 법
1. 미나리를 1시간 끓인 뒤 건져 냅니다.
2. 소주 한잔을 넣고 1시간을 더 끓여 줍니다.
미나리차 섭취시 주의사항
1. 1일 권장 섭취량 200ml
2. 2주 섭취 후 2달 휴식기 필요
미나리 생즙을 하루에 두 번 정도 마시거나
물 대신 미나리 물을 늘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표고버섯
찬 성질로 열을 내리고 심장의 화기를 가라앉히는
효능이 있어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혈압 상승으로 인한
두통, 어지럼증에 효과적입니다.
주꾸미, 낙지, 오징어
단백질이 풍부하고 타우린 함량이 높아서
미나리와 함께 먹으면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미역, 다시마
알긴산이 장운동을 촉진해서 배변에 도움이 되므로
저열량 식사를 할 때 미나리와 같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두부
두부는 미나리의 체내 흡수를 도와주고
중성지방,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이 됩니다.
미나리와 맞지 않는 식품
닭고기의 원기 보강 효능을 억제해서 오이, 조개,
게와 같이 먹을 때에는 익힌 미나리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메밀의 장점은 식이섬유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고
루틴 성분이 나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서
혈관을 정화합니다..
싱싱한 미나리는
잎이 노랗게 변색하지 않으며
수분이 있는 것이 좋은 미나리입니다.
미나리 깨끗하게 세척하는 법
식초를 넣은 물에 30분간 담가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깨끗한 물에 3~4번 헹굽니다.
미나리는 쌍떡잎식물이기 때문에 잎이 붙어 있어서
좌우로 흔들면서 씻어 주는 것이 좋다 합니다.
미나리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긴 용기 길이만큼 미나리를 썰어 줍니다.
물에 적신 키친타월을 용기에 넣습니다.
미나리를 길게 서 있으려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눕혀서 보관을 하는 것보다 긴 통에 세워서
보관하는 것이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미나리 장기 보관하는 법
끓은 물에 소금을 넣고 미나리를 30초간 데칩니다.
데친 미나리를 찬물에 헹굽니다.
오래 보관할 때 수분을 머금고 있어야
냉동고 안에서 마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적당히 물기를 빼서 비닐에 넣고 냉동고에 보관합니다.
봄 미나리는 비타민 B가 풍부해서 춘곤증을 예방하는 식품입니다.
가을 미나리는 봄 미나리보다 조금 연약하고 보드랍고
섬유질, 무기질이 풍부합니다.
생미나리는 강한 향으로 소화기를 자극할 수 있습니다.
데친 미나리는 너무 오래 열을 가하면 영양소의 손실이
있을 수 있습니다.
미나리를 잘 데치는 요령은
소금을 넣은 물에 데친 후 찬물에 헹구어 맛을 본 후
지금이다 싶으면 체에 밭친 후 찬물에 헹군 후
열음물에 다시 헹굽니다.
키가 큰 독미나리에는 치쿠톡신이라는 경련독이 있어
구토, 현기증을 일으키므로 야생에서 자라는
미나리를 함부로 따서 조리하는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