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가끔 한번쯤은 벽에 걸린 달력을 보거나

핸드폰에 있는 달력을 볼 경우가 있습니다.

날짜의 아래에 특별한 날은 표시를 해놓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기념일 그리고 24절기입니다.

공휴일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공휴일이 아닌 날도 기념일이 많기 때문에

무슨 무슨날이라고 표시가 되어 있는 날들이 있습니다.

일년 365일  많은 날들 중에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국가에서 지정하는 기념일들도 있고 기업에서는 기업나름대로

기념일을 정해놓고 있으며 사람들마다 개인적인 기념일이

있을 것입니다.

국가에서 지정하는 기념일들 중에서 중요한 날은 공휴일로

지정을 하고 그렇지 않은 날은 기념일로서 의미를 부여하지요.

기업에서는 기업의 창립일, 이전일 등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기념일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누구나 하나씩

기념일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태어난 날 생일이 아닐까 합니다.

태어난 날을 기념일로 일년에 한번씩 행사를 하는 것은

전세계적으로 공통된 문화입니다.

이런 기념일 중에서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날 중에서

무슨 무슨 기념일이라는 내용이 제일 많은 날이 어떤 날인지

여러분들은 알고계시나요?

11월 11일 1이라는 숫자가 네 개나 들어가서 그냥 보기에도

조금은 특이해 보이기도 하는 날입니다.

기업에서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기 위하여 빼빼로 데이라고

만들어서 홍보를 한 것이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계기로

빼배로 데이정도는 알고 있는데 그런데 하루에 무슨 기념하는

내용이 많은지 정말 많습니다.

간단하게 알아본 내용만 해도 12가지나 되는데

하루에 이렇게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날은

없겠지요?

어떤 날들이 11월 11일에 의미를 두고 기념일로 정했는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빼빼로 데이

11월 11일이라고 하면 다른 의미는 몰라도 빼빼로 데이라는

의미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입니다.

과자를 만든 회사에서 판매를 하기 위한 마케팅 수단으로 알려진

것인데 친구나 연인 등 지인들 끼리 뻬빼로 과자를 주고 받는다는

의미를 부여한 날입니다.

과자의 생긴 모양과 숫자의 모양일 비슷하다 보니 쉽게 접근하게

된 것인데 1997년부터 시작이 된 것입니다.

농업인의 날

한자모양에 의미를 두어서 정한 날인데 시행이 된지가

벌써 25년째라 합니다.

1996년에 처음을 시행이 된 것이라 하네요.

가래떡 데이

2006년 쌀 소비 촉진과 고유 기념일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11월 11일을 가래떡데이로 지정을 해서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보행자의 날

2010년 국토부에서 11월 11일을 보행자의 날로 지정하고

행사를 하는데 11이 사람의 다리를 연상시켜서 보행자의 날로

지정을 했다고 합니다.

지체장애인의 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1에 지체장애인들의 장애를 이겨내고

적립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기념일을 정한 것입니다.

눈의 날

대한 안과학회에서 정한 날인데 11이라는 숫자에서

모양을 형상한 의미를 부여해서 정한날입니다.

젓가락의 날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이 된 청주시가

세계최초로 젓가락 페스티벌을 개최하면서 길쭉하고

짝을 이루는 젓가락과 닮았다고 해서 11월 11일을

젓가락의 날로 정했다고 합니다.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참전용사 명예선양 등에 관한 법률

(2020년 3월 24일 제정)에 따라서 11월11일을 유엔참전용사추제추모의 날로

올해 처음으로 지정이 된 법정기념일입니다.

해군창설기념일

1945년 11월 11일을 해군 창설일로 지정을 한 것인데

이날이 해군의 전신인 해방병단을 결성한 날이라 합니다.

우리가곡의 날

16년전 원로 음악인들에 의해 제정이 된 날인데

많이 알려지지도 않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가곡의 날에 대한

정보도 거의 보이지가 않습니다.

레일데이

레일데이는 기차 레일을 상징하는 숫자 11에서 착안을 하여

친환경 교통순단인 철도의 이용을 장려하기 위하여

한국철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날입니다.

떡볶이 데이

베트남에서 떡볶이를 홍보하기 위하여 지정한 날인데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베트남

현지에 있는 편의점과 함께 홍보이벤트를 하는 날입니다.

이와 같이 11월 11일을 맞이 하여 숫자에 의미를 부여해서

유통업계에서는 다양한 판매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기념일로서의 의미를 지닌날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이와 더불어 상업성의 의미를 지닌 날도 많이 있습니다.

아마 일년 중에서 11월 11일이 무슨 무슨 날로 해서 가장

많은 의미가 부여된 날이 아닌가 합니다.

일부러 이렇게 기념하는 의미가 많은 날을 살펴보지 않으면

무슨 날이 있는지 또한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을 것입니다.

공적인 날은 공적인 의미대로 기념을 하고 상업성을 가지는

날은 그 나름대로 활용을 하면 좋겠네요.

많이 알려진다는데 의미가 있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선물 받기를 싫어 하는 사람을 없을 것입니다.

의미없이 전달이 되는 선물보다 조그만한 의미라고 부여가

되어서 선물이 전달이 된다면 받는 사람의 기분이 더 좋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의미를 두면서 선물하기 좋은 날부터 올해 처음으로

지정이 된 유엔참전용사추모를 기념하는 날까지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기념일 들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날씨까지도 아주 좋은 하루입니다.

정신없이 바쁘게 살아가는 하루 하루이지만 조금이라도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이런 날도 있다는 것을 잘

활용을 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간단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