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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새해에도 든든하고 맛있소 경북 포항 밥상

 

해돋이 10분전 이동국선수를 만났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해돋이를 보지 못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갑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동해안 최대 규모인 죽도시장

커다란 대방어도 보이고 고래고기도 있습니다.

시장안에서 식당을 찾아 가고 있는데

일사분란하게 사람들이 움직이고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5,500원의 죽도시장 백반집입니다.

곡물가루를 섞은 숭늉이 먼저 나오고

메뉴는 한가지이고 보리밥이나 쌀밥을

선택해서 먹는다는데 두가지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찬이 먼저 등장하고 냉면그릇에 보리밥과

쌀밥이 같이 담겨서 나왔네요.

냉이 된장찌개와 고등어구이 그리고 장아찌

30년이 된 백반집에서 먹어보는 백반의 맛은

보리밥이 찰지다고 합니다.

젓갈이 넉넉하게 들어 있는 콩잎

열무 물김치도 아주 맛있답니다.

직원이 10명이라서 인건비만 해도 하루에

130만원이 나간다는 식당 사장님

된장찌개도 맹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육수를 만들어서 한답니다.

점심시간이 되자 아주 바빠지는 주방입니다.

서비스로 밥식혜가 나왔는데

무와 대구횟대가 들어갔답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포항 물회가 유명한데 잘하는 집을

찾아 갑니다.

물회, 회밥이 메뉴로 보이는데 각 하나씩

주문을 했습니다.

우럭만으로 만든다고 하는데 주문 즉식

회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채썬 오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서 만든 포항 전통 물회

채썬배, 우럭회 그리고 젓가락으로 비벼서

먹는 물회입니다.

물회 맛의 제일 중요한 맛은 바로

국물 맛이라는데 국물이 없습니다.

포항식 물회는 물 없이 비벼서 먹는 것이라는데

배의 물기도 빼서 넣는답니다.

물을 조금 부어서 먹어 보는데 식초는 따로

넣지 않고 물을 많이 부어서 싱거워지고

밥을 넣어서 먹는 물회의 맛도 좋습니다.

회밥을 만드는데 물회와 다른 점은 무와 초장이

들어가고 배는 전혀 들어가지 않는 것이랍니다.

밥을 넣어서 비벼서 먹는 회밥을

시식해 보는데 야채로 인해서 씹히는 식감이

있다고 합니다.

 

 

포항시 북구 신흥동

포항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포장마차를 찾아 왔습니다.

유명한 집이라고 하는데 축구선수들이 오면

먹는 음식이 주물럭과 석쇠구이랍니다.

콩나물국이 먼저 나오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

주방에서는 돌판돼지주물럭을 준비해서 나오고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30년전통의 주물럭이랍니다.

고기가 맛있고 고소한 맛이라는데

고기가 얇아서 좋다고 하는 이동국입니다.

주물럭은 조물조물해서 굽는 것이고

제육볶음은 야채가 들어가는데 볶는 것이고

두루치기는 야채가 더 들어가고 국물이

조금 있어서 끓이는 것이랍니다.

고추장이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 맛을 내는

중요한 재료라 합니다.

돌판에 올려서 천천히 굽는 삼겹살 주물럭

석쇠구이를 준비하고 있는데

치마살과 오징어로 만든 석쇠구이입니다.

오징어는 반건조한 식감

소고기의 치맛살 석쇠구이도 간장

베이스의 양념이 들어 갔습니다.

고기도 질기지 않고 기름기와 습기를

그대로 머금고 있어서 아주 좋답니다.

잠시 은퇴식을 할 때의 모습을 영상으로

다시 한번 보고 있습니다.

주물럭의 마무리는 볶음밥이라는데

셀프로 밥을 볶아서 먹는 것이랍니다.

볶음밥이 메인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다고 합니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포항에 유명한 것이 과메기와 대게라는데

골목에 모여 있는 국수집들

그리고 길거리에 의자들이 많이 보입니다.

53년이 되었다는 식당인데 모리국수를

주문했습니다.

국수의 면이 납작하게 생긴 면입니다.

양푼에 푸짐하게 나오는 모리국수

홍합, 아귀간, 아귀살이 많이 들어가 있고

시각적으로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로 맛있답니다.

국수자체가 간이 되어 있어서 간간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모리국수 시작은 생선이 많이 난 구룡포

어판장 맞은편에서 장사를 하다보니

생선으로 끓여서 만들게 되었다는데

홍합과 아귀가 많이 들어 갑니다.

포항 구룡포의 소울푸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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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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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이동국

 

 

황선홍 축구 감독이 전설이자

 축구계의 역사라고 하는 선수

최연소 국가대표부터 최고령 현역선수까지

K리그의 살아 있는 전설

라이언  이동국

이용 축구선수는 잘먹고  자고

박원재 축구선수겸 코치도

 먹고  자고 그래서 별명이

베이비라고 하네요.

먹고 먹고 정말  먹네요

그리고 피는 속일  없다

이동국 가족의 축구 DNA

2020 축구선수로 맞는

스물세번째 시즌

멈추지 않는 그의 슈팅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0 선수 빰치는 체력관리

주어진 시간이 많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서

좋은 성젹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있도록

그렇게  경기  경기 준비할

생각이라고 이야기하는 이동국 선수

축구선수 이동국 끝나지 않은 슈팅

 

국내 최고령 현역 축구 선수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미스하와이 출신 이수진과 결혼을

하고 아이들 5명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노래를 부르고 있는데 

네가 왜거기서 나와

동요를 부르지 않고 트로트를 부르고

있다고 하는 이동국

아이들이 트로트를 좋아하는 모양이네요

아빠와 5남매가 축구를 하는데 

막내가 울고 있네요.

막내를 달래고 있는데 누나가

밀어서 우는 것이라 하네요.

경기가 시작이 되고 막내까지 

합세하여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막내에게 패스를 해서 막내가

골을 넣었습니다.

 

 자매가 아빠가 축구선수라서

불공평하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커서 대화가 되고 해서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옆에서 격려를  주는 가족들이

있어서 좋다고 하네요

어디를 가고 있는 이동국

아이들의 자는 모습만 보고

나왔다는데 기차를 타고 

전북 완주에 있는 연습장

사진을 찍어달라는 사람들

선수들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11 때부터 축구선수가 되기 위하여

달려 왔다고 합니다.

버스 안에서도 뒤꿈치를 들고

다녔다고 합니다.

19 고등학생의 신분으로

프로팀에 입단을 했답니다.

슈팅력을 역대급이나 세계적이라고

이야기하는 황선홍감독

 

청소년 대표시절 일본팀을 걲고

프랑스 월드컵에도 대표선수로 

교체선수로 출전을 했습니다.

하루에 700  800통의 팬레터도 오고 

너무 신기햇다 합니다.

전북의 클럽하우스

합숙소의 내부가 최초로 공개가

된다고 하는데 아내와 통화를 

하고 있습니다.

무려 7번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고 하는데

함께 했던 동료들은 지도자 

생활을 하고 있다는데 본인은

아직 현역인데

언제 은퇴를  것인지 많이

물어 본다고 하는데

시즌 중이라도 힘에 부딪치거나

어려울  같으면 그만  것이라 하네요.

 

후배들을 불러 내어 식당에 자리를

했습니다.

김보경선수도 보이네요.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오늘의 막내인 김보경이 고기 

담당이라고 합니다

체력을 위해서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는데 고기를 굽느라 먹을 시간이

없다는 김보경입니다.

후배들에게도 체력관리를 하는 것이

관심의 대상이라 합니다.

음식도 잘먹고 잠도  잔다고

하는 후배들입니다.

 

가족들과 떨어져서 지내는 공간

대표팀 100번째로  경기에서

입은 유니폼을 간직하고 있고 

여러 유니폼들을 보관하고 있습니다.

빨래를 돌린다고 하는데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가장 편한 자세로 TV 켜놓고

축구경기를 보고 있습니다.

스페인 휴양도시 말라가

마르베야 축구센터

전북 현대의 동계훈련장소

열심히 뛰고 있는 이동국

매년 두자리수의 골을

기록하고 있다 합니다.

 

마사지를 받고 있는데 처음에는

없었는데 막바지로  수록

환자들이 나온다고 하네요

치료실에 자주 들런다고 하는데 

치료실 사람이라고 하네요.

아픈 무릎을 고쳐서 쓰기에는

어렵다네요.

 

2002 월드컵

대표팀에 선발이 되지 못했는데

축구를 하면서 히딩크 감독이

아주 고마운 사람이라고 합니다.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준비를 헸던

2006 월드컵

그러나 십자인대 파열로 적신호가

왔습니다.

 자신의 일들을 노트북에 정리하면서

눈물이 저절로 떨어졌다고 하네요.

생각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다시 하루가 밝아서 일어난 이동국

일어나자 마자 근육 강화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상을 줄이기 위하여 하는

운동이라고 합니다.

보강운동이랍니다.

 

어느덧 전지 훈련의 막바지

몸무게를 측정하고 

여러 가지 측정을 합니다.

몸무게도 줄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20골을 넣을  있을 것이라

하네요.

이동국은 근육량이 많아서 다른 사람보다

체지방이 적게 나온다 합니다.

열심히 체력훈련을 하고 있는 이동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가는 

아이들이 별로 반겨주지 않을 

같다는 생각도 든다고 하네요.

집으로 도착을 했는데 

문을 열고 들어가자 강아지 짖는 소리가

들리고 아이들이 반겨 주네요.

딸과 테니스를 치고 있는데

딸재아는

호주 테니스 대회에서 초청을 받아서

다녀 오기도 했다 하네요.

아빠처럼 태극 마크를 다는 것이

꿈이라 하네요.

아빠를 많이 닮았다고 하는데

아빠와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 합니다.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는 

23번째 시즌

무언가 한방이 있는 선수라서 끝날 때까지

나가지 못하겠다고 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아빠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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