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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밥상 전기밥솥으로 만드는

약밥 비법

 

천연의 단맛을 살려줄 약밥물을 만드는 방법

약밥의 천연의 단맛을 살리기 위해서 대추물을

이용합니다

대추물로 약밥을 만들면 설탕이 적게

들어가도 달큼하고 감칠맛이 좋습니다.

대추물을 만들기 위하여 건대추씨 15개와

건대추 과육 15개를 준비합니다.

건대추 15개를 돌려 깎아 씨와 과육을

분리합니다.

돌려 갂은 건대추 과육 2개는 따로 빼

고명으로 활용합니다.

 

약밥물 만드는 방법

물 4컵에 건대추씨 15개, 건대추 과육 13개를

넣고 20분간 끓입니다.

일반적인 약밥물은 맹물에 간장, 흑설탕만 섞어서

사용합니다.

대추물을 활용하면 은은한 대추향과 부드러운

달큼함을 살릴 수가 있습니다.

20분이 지나고 대추물이 갈색이 돌아야 대추가

잘 우러난 것입니다.

20분간 끓인 대추물을 체에 받칩니다.

체에 남은 건대추 건더기를 주걱으로 으깨

진액을 내립니다.

대추물 2컵 반 500ml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간장 3큰술, 흑설탕 3/4컵 120g을 넣습니다.

천연의 단맛을 내는 대추물 덕분에 흑설탕의

양이 줄어들었습니다.

이 상태에서 약밥물을 한 번 끓여야 간장 특유의

날내가 날라 갑니다.

냄비에 약밥물을 넣고 한소끔 끓입니다.

대추물을 끓일 때 통계피를 넣으면 너무 향이

강해지므로 약밥은 계피의 향이 은은해야 제맛입니다.

끓으면 불을 끄면 간장의 날내가 날아 갑니다.

 

밥솥에 찹쌀 500g 불린 것을 넣습니다.

손질한 밤 15개를 넣습니다.

밤을 제외한 견과류는 마른팬에 볶아서 사용하는데

기름에 찌든 냄새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볶은 호두 80g을 넣습니다.

볶은 호박씨 80g을 넣습니다.

볶은 은행 20개 넣습니다.

은행의 쫀득함과 쌉싸래한 맛이 전체적인

맛의 조화를 이룹니다.

 

끓인 약밥물을 넣습니다.

재료들을 고루 섞은 후 전기밥솥에 넣습니다.

일반 백미 취사를 누릅니다.

30분 내지 40분이 소요가 됩니다.

백미 취사한 약밥을 볼에 담아

한 김 날립니다.

백미 취사한 약밥은 식혀야 쫀득한

찰기를 유지합니다.

 

한 김 식힌 약밥에 건포도 60g을 넣습니다.

취향에 따라서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참기름 2 큰술을 넣습니다.

계핏가루 반 큰술을 넣습니다.

 

약밥의 쪽득함을 살리는 비법

재가열을 해라

전통약밥을 만드는 법은 찹쌀을 찌고

모든 재료를 넣고 다시 찝니다.

재가열을 해서 약밥에 뜸을 들이면

쫀득함이 상승합니다.

섞은 재료를 다시 밥솥에 넣습니다.

재가열 버튼을 누릅니다.

10분에서 15분 소요됩니다.

전기밥솥만 있으면 약밥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깊이가 낮은 용기에 전체적으로 참기름을 바릅니다.

용기에 참기름을 바르면 약밥을 분리하기 쉽고

윤기를 더해 줍니다.

참기름을 바른 용기에 약밥을 넣고

식힙니다.

약밥은 한 김 식혀야 썰기가 수월합니다.

용기에 꾹꾹 눌러 담으면 밥알이

으깨져 질퍽해 집니다.

약밥을 식히면 완성이 되는데 용기를

뒤집어서 적당한 크기로 약밥을 썰어줍니다.

취향에 따라서 돌돌 만 건대추와 잣을 고명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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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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