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3. 3. 11:47 방송 교양
배철수 잼 양준일이야기 - 철이와 미애 앨범참여, 미국으로 떠난 이유
배철수 잼 양준일
양준일이 배철수의 잼에 나와서
여러 가지 이야기들을 합니다.
그 중에서 철이와 미애의 앨범에
참여한 이야기와 연예계를 떠나서
미국으로 가게된 이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앨범의 제작에도 참여를 한 양준일
너는 왜 로 랩댄스 돌풍을 일으킨
전설의 혼성 듀오 철이와 미애
철이와 미애의 인연은
철이와 미애로 결성하기 전에
솔로로 활동을 했던 철이
그래서 방송국에서도 자주 보았고
당시 철이도 양준일을 특별하게
봐 주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잘 해주었다고 합니다.
양준일은 2집의 제작을 위해서
여러 장비들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장비들을 방치할 수가
없어서 미국에 있는 현지 스태프와
함께 음악작업을 시작합니다.
작업을 한 곡을 철이에게
들려주자 관심을 보인 신철
그러자 신철이 관심을 보이고
한국에서 하겠다고 하여 신철이
선택한 곡이 바로
1993년 철이와 미애의 뚜벅이 사랑입니다.
이 노래를 특히 좋아한 이유가
만화영화 형사가제트의 주제곡
멜로디를 접목시켰다 합니다.
그 당시 신철도 그 멜로디가
좋아서 그 노래를 했다고 합니다.
뚜벅이 사랑(1993) 철이와 미애
작곡 양준일
노래를 한번 들어 봅니다.
도입부터 심상치 않은 곡의 전개
귀를 확 사로잡는 도입부 멜로디
혼성그룹 철이와 미애의
2집 타이틀 곡으로서 양준일이
프로듀스에 참여를 했습니다.
소위 뚜벅이라 불리는 차 없는
남자의 연애담을 담은 가사로
물질만능주의 형태를 비판하는
노래입니다
만화 가제트 형사의 테마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페르귄트 모음곡 중 산왕의궁전에서 를
샘플링한 도입부가 인상적입니다.
양준일이 연예계를 떠난 후에도
한국에 있었다는데
당시 계약서에 명시되어 있던
다른 활동들에 대한 제한들
그러나 계약서의 내용중에도
영어를 가르칠수 없다는 내용은
들어 있지 않았다 합니다.
그래서 영어 강사로 일하기
시작했다 합니다.
그러나 영어 강사를 하다가 그만두게
된 이유는 당시 돈이 없어서
학원을 열 수가 없었던 양준일
집에서 영어 공부방을 운영했다고 합니다.
양준일이 사는 곳에 학생들이
방문을 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아내의 임신 소식
임신 소식을 듣게 된 학부모들
그 학부모들이 양준일의 자녀와
자신들의 자녀들이 같은 공간에서
가르치는 것이 안된다고 했답니다.
이해가 되지 않았다 합니다.
한꺼번에 학생들이 그만두고
단 3명만 남게 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생활고에 시달리다가
포기를 하고 미국으로 돌아가자고
하여 그렇게 한국을 떠나게 된 것이랍니다.
다시는 한국으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다고
살던 삶의 터전을 모두 정리하고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결정입니다.
그래서 다시는 못 돌아 오겠다고
생각을 하고 갔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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