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2. 28. 20:56 방송 교양
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 서울 서촌 밥상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서울 서촌 밥상
탤런트 도지원과 함께 합니다.
탤런트 도지원이 반한 서촌 밥상
종로구 창성동
자석에 끌리듯 들어간 식당
더 맛있는 해장국이 없다는데
기본찬이 나왔는데 선지가 동그랗게
나왔습니다.
모양을 깨기가 아깝습니다.
초콜릿같기도 하고 모두 파격적
입니다.
국에 넣어 먹는 선지와 다른데
맛이 있다고 합니다.
끈적끈적해서 달라 붙는다는데
동그랗게 생긴 선지를
자르고 있습니다.
둥그런 모양을 직접만들고
있다 합니다.
선지해장국이 나왔는데 보글보글
끓고 있습니다.
선지 반찬과 해장국선지의 차이는
공기구멍이 별로 없다 합니다.
나중에 매콤함이 올라 온다는데
괜찮다고 하는데 국물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소의 양을 사용하는데
속을 긁어 내고 있습니다.
3시간 양을 푹 삶아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콩나물을 어느 정도 먹으니
아래에 양이 보이고 있습니다.
제일 위에 선지 먹는 맛
콩나물을 먹는 맛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한끼만 먹어서 아쉽다 합니다.
광화문 앞에서 만나기로 한 사람
탤런트 도지원을 만났습니다.
서촌으로 출발을 합니다.
종로구 누하동
오래됨과 새로움의 공존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데
장독이 여러 개가 있습니다.
김치와 된장 그리고 동치미무도
들어 있습니다.
젓갈은 황석어 젓갈
비린내는 나지 않고 고소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요즘은
굴국밥과 고갈비가 좋다고 하네요.
여러 가지를 좋아한다는 도지원
오늘 기대하고 있다는데
과연 잘 먹을 수가 있을지…
기본찬이 나오고 동치미, 조기김치,
조기가 들어간 김치는 처음으로
먹어 본다 합니다.
비린내가 있다 합니다.
도지원이 먹어 보고는
먹을 만 하다고 합니다.
조기를 들추어 보는데 맛있는
부위를 설명하고 도전을 해
보는데 자연스럽게 슬쩍
내려 놓은 도지원
조기가 삭아서 물컹물컹해 졌다는데
입가심에는 동치미가 딱인데
무를 많이 먹는다 합니다.
국밥이 나왔습니다.
국밥이 냉면 그릇에 나왔는데
굴은 통영굴이라 합니다.
굴이 아주 큼직합니다.
굴이 괜찮다고 합니다.
깊은 맛도 있고 국물맛이 익숙한
느낌 김치국 맛도 난다고 하네요.
콩나물에 김치도 보입니다.
통영스타일이라 합니다.
무를 썰어 넣고 밥이 들어가야
한다는데 김치도 맛이 다르답니다.
굴은 마지막에 넣어 주네요.
굴 국밥의 일등 공신은
바로 김치입니다.
그리고 고갈비가 나왓는데
빨간 양면이 되어 있는 고갈비
고갈비가 무었인지 물어 보자
웃고 있는 도지원
가운데 굵은 뼈가 있는데
뼈를 들어 내면 뼈가 빠집니다.
이것을 갈비처럼 뜯어 먹는다 합니다.
소스가 달다고 합니다.
단짠을 좋아한다는 도지원
고등어의 등뼈사이에 붙어 잇는 살이
아주 맛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뜯어 먹는 재미도 있네요.
종로구 내자동
서촌 금천교 시장이었다는데
이제는 음식골목이 되어 버렷다고
합니다.
박찬일셰프의 단골집을 찾아 갑니다.
먹는 것이 더 많다고 하는데
조그만집에서 메뉴가 아주
많습니다.
셰프에게 전화를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물어 보고 있는데
프로라고 하시는 점례누님
홍어 무침 갓김치 미나리무침 등
기본찬이 나옵니다.
요즘 미나리가 제철이라 맛이 올랐는데
참기름과 깨소금 그리고 소금으로
양념을 했다고 합니다.
갓김치의 잎이 배추김치 같습니다.
갓김치가 맛이 잇다는데
작년겨울에 담근 것이라는데
아직 매운맛이 남아 있다 합니다.
톡쏘는 맛을 유지하는 법
소금을 절이는 것을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
홍어무침 가오리보다 비싼 홍어가
기본찬으로 나옵니다.
음식 솜씨가 있다네요
가오리찜을 시키려고 하는데
가오리를 본 적이 없다는 도지원
안 찐 것을 먼저 보여 주는데
4조각을 잘라서 조리를 한다고 합니다.
약 4kg의 가오리를 사용한다
하는데 가오리 찜을 만듭니다.
살짝 쪄내서 양념을 골고루 발라 주는데
고기가 결이 나 있습니다.
양념장을 얹어서 한입
뼈가 말랑 말랑해서 당면 같다고
합니다.
생애 처음 도전하는 가오리찜
과연, 동작이 멈춘 도지원
이정도의 양념은 전라도에서도
괜찮으 양념이라는데 달래도
들어 있고 많은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달래가 달달하다 합니다.
데친 새꼬막이 나왓습니다.
꼬막을 먹을 수 잇다는데
속에서 꼬막 살이 약간
저항을 한다고 합니다.
바다속에 보는 진주 같다 합니다.
주인장이 메뉴에 없는
꼬막전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냥 먹어도 되고 양념에 찍어서
먹어도 된다는데 반찬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답니다.
탱글탱글하고 물기도 나오고
좋다 합니다.
갓김치에 싸서 꼬막전을 먹어
보는데 괜찮다고 합니다.
종로구 창성동
인왕산이 보이고 고도제한이 있다는 서촌
남산도 보입니다.
도지원이 좋아할 만한 음식점으로
간다는데 20년이나 된 음식점이라
합니다.
번쩍번쩍하다는데 모두 깨끗합니다.
손님들은 이미 고기 삼매경인데
돼지갈비를 먹고 있답니다.
이집은 기본찬으로 달걀말이
샐러드 먹을 만 하답니다.
양념 돼지갈비가 나왔습니다.
생고기이고 진짜 갈비라하는데
그래서 못생겼다고 합니다.
돼지갈비를 손질하고 있습다.
고기도 직접 구워주시는데 굽다가
냄비뚜껑으로 불판을 덮어 줍니다.
뼈에 살이 붙어서 잘익지 않는데
뚜껑을 덮어 주면 고기가
타지 않고 잘 익는답니다.
드디어 고기가 익어서 나왔습니다.
고기를 먹어 보는데 맛은 은근
합니다.
입안에 고기가 들어가면 양념이 퍼지고
깻잎에 싸서 한입
씹을 수록 단맛이 은근히 올라 온다
합니다.
과일을 사용해서 단맛을 낸다고
합니다.
깻잎에 고기를 올리고 마늘을
얹어서 먹어 봅니다.
서촌에서 색다른 경험이었답니다.
종로구 필운동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라 합니다.
곱창이 맛있는집이라고 되어있는데
들어가 봅니다.
메뉴판도 없다고 하는데
메뉴가 한가지밖에 없다고
그리고 1인분은 안된다고 합니다.
콩나물과 양념장 상추 3가지가
기본찬으로 나왔습니다.
곱창이 다 갈라졌다고 하는데
배를 다 갈라서 그렇답니다.
순서가 잇다는데 그러면서
열심히 곱창을 굽고 있습니다.
그리고 돼지곱창 볶음이 나왔습니다.
맛은 있답니다.
쑥갓 향도 그대로 있고
아주 괜찮다고 합니다.
앞접시를 달라고 하는데 없다
하고 상추를 사용한다 합니다.
바로 먹어야 맛이 있답니다.
손님들이 계속들어 옵니다.
바로 볶아서 맛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고추장의 색깔도 아주
좋습니다.
이집 양념장이 예술이랍니다.
약간 매콤하면서 단맛도 조금 들어 있다 합니다.
뭐를 넣었는지 물어 보자
안된다고 합니다.
마늘이 들어갓다고 하자 맞다고
합니다.
그냥 물이 아니라고 하는데
간이 된 물이라는데
이것이 비법이라 합니다.
고추라 좋은 것은 달삭지근한
맛이 난다 합니다.
이집 양념장을 뺀 곱창볶음은
있을 수가 없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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