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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베트남 박은진

 

 

한국생활 13년차의 베테랑 미용사

손님 맞춤 헤어스타일을 해 준다는

그녀의 미용실에는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국적의 손님들이

드나 든다고 합니다.

실력에 있어서는 언제나 자신만만

 

머리를 하고 싶을 때

고향음식이 먹고 싶을 때

하소연할 일이 있을 때 언제나

찾을 수 있는 은진의 미용실 사랑방

다문화 이주 여성으로 사는 것에

대한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이주 여성들의 왕언니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합니다

 

미용실에서는 베테랑 미용사이지만

집으로 가면 초보엄마입니다.

늘 일에만 매달려 오다보니

가족들과 보낸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1329개월 된 딸들은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서운함이

쌓여가는 딸 그리고 딸과의 거리를

좁히려 노력하는 엄마 은진입니다.

 

 

전티투항 한국이름 박은진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다 하는데

음악과 함께 하는 하루

진지한 표정으로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20년차 베테랑 미용사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는데

좋아하는 일이라 합니다.

사람을 이쁘게 해 주고 싶다는데

스무살에 처음으로 배웠다는

미용기술

평생의 직업이 된 어린시절의 꿈

손님과 포옹도 하고 멀리서 왔네요

성격이 좋다고 합니다.

손님은 베트남 전통음식점으로

하루에 매출이 100만원이라

하네요 그래서 더 벌어서

집을 한 채 더 사고 싶다 합니다.

손님들과도 친구 같은 사이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하네요

 

손님들이 하나둘 모이면

돗자리를 펴고 생일잔치를

준비하는데 베트남 친구들이

모여서 파티를 한다 합니다

친구들이 미용실 쪽방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합니다.

머리를 하다가 음식을

만들고 드디어 생일파티를

시작합니다.

 

미용실 안에서 가족이 되는

친구들 그리고 노래방

노래를 부르면서 즐깁니다.

복합 휴식공간인 베트남 미용실

 

울음소리로 가득찬 미용실

머리를 파마하고 있는 어린이

울음을 그치지 않는 꼬마손님

그리고 완성이 된 머리

실력으로 사로잡은 손님

일본손님 그리고 여러나라에서

손님들이 온다 합니다.

말로 하면서 행동으로 보여주면서

한다고 합니다.

그래야 통한다고 하네요

손님에 맞게 머리를 해 주어서

좋다고 합니다.

맞춤형 디자인을 해 준다고 하네요

제작진이 홍석천의 머리를

보여주고 맞춤형 머리를 해 보라

합니다.

하나뿐인 맞춤형 가발

가발을 쓰자 젊어 보입니다.

 

미용실에 방문한 한국손님

염색을 한다 합니다.

정적이 감도는 미용실

언제나 대화를 하던 은진

조용합니다.

말이 서툴러서 한국 손님이

오면 설명하기가 어렵다네요

순탄하게 염색만 진행중입니다.

 

늦은 저녁 전단지를 나누어

주고 있습니다.

은진의 한국어 실력은 수준급이라는데

글씨를 잘 쓰네요

책을 다 쓰면서 공부를 한다 하네요

어려운 미용전문 용어까지

지금 성장하는 중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자신감의 부족

 

가족은 나의 힘

함께 쇼핑에 나선 가족

옷을 고르고 있습니다.

아내의 권유로 회색을 입어 보는데

결국 구매를 하고 가족을 위해서

쓰는 돈은 아깝지 않다 합니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외식을

나온 가족들

 

이른아침 출근 준비중인데

막내에게

언니가 밥을 주자 잘 받아 먹고

있습니다.

미용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은진

집에서는 울음소리가 들리고

쉽게 그칠 것 같지 않은 울음

우는 동생에게 귀걸이를 주자

울음을 그쳤습니다.

언니와 함께 하는 미술시간

언니와 함께 잘 노는 막내

그때 아빠가 나왔습니다.

아빠가 출근하고 나면 집안일을

하는 큰딸 민경

설거지 빨래널기등  그리고 동생

분유를 먹이고 동화책도 읽어주고

집안일이 끝나면 혼자 공부도 합니다.

아직은 엄마밥이 그리운 열세살

 

미용실 일을 마치고 온 엄마

여러 가지 집안일을

했는지 물어 본다 합니다.

코피가 날 정도로

피곤하게 일을 하는 은진

피곤한 엄마 외로운 딸

 

일찍 철이든 딸

함께 외출에 나선 모녀

엄마가 가르쳐 주기를

원하는데 학원을 보내고 싶다는 엄나

원오사를 찾아 갔습니다.

봉투를 받은 두사람

돈과 좋은 말이 들어 있다 합니다.

스님에게 고민을 털어 놓는 은진

돈에 이끌려 가면 사랑을 잃을

것이라는 스님의 이야기

앞만 보고 달려왔던 시간들

일하는 시간을 줄이고

아이에게 사랑을 주라고 합니다.

 

미용실 쉬는날

함께 여행에 나선 가족들

오늘의 여행지는

좌대 낚시터

큰딸이 먼저 고기를 한 마리

잡았습니다.

어디론가 가는 남편

미역을 따고 있습니다.

아내의 생일이라서

미역국을 끓인다고 합니다.

제대로 우러나는 우럭 미역국

그리고 라면도 끓이고 있습니다.

딸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은진

베트남어와 한국어를 시작한

모녀입니다.

가족들이 생일 파티를 합니다.

민경이가 준비한 편지도

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겠다고 하는 은진

은진에게 가족은 소금과 같은

존재라 합니다.

항상 가족 옆에 있을 거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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