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6. 2. 22:12 방송 교양
안성 꽈배기, 분필 달인, 태국 카레 뿌님 팟 퐁 커리 - 생활의 달인
은둔식달 - 안성 꽈배기 달인
손님들이 꽈배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달인의 꽈배기는 무언가
다르다고 하는데 꽈배기의
모든 것은 반죽이랍니다
초등학생의 말 한마디에
탄생한 꽈배기
꽈배기의 진품이랍니다
경기도 안성
노점에서 시작했다는 꽈배기집
꽈배기를 먹기 위해서는
비닐장갑을 착용합니다
드디어 꽤배기를 구매해서
차량으로 왔습니다
냄새가 고소하다고 하면서
한입 먹어 보는데
반죽을 너무 잘 다루었답니다
부드럼고 고소하고 바삭하다는데
특유의 쫄깃한 식감
5분만에 한 봉지를 비우고
달인을 만나러 갔습니다
꽤배를 한지 10년이 되었다는데
처음 2년간은 고생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반죽을 늘리고 돌려서
꽈배기가 만들어지고 기름에 넣어서
튀기는 꽈배기입니다
튀겨진 꽈배기가 나오고
먹는 손님들이 맛있다 합니다
진열하기가 무섭게 모두
팔려 나갔습니다
반죽을 보는데 특이해 보입니다
반죽의 냄새가 장난이
아니라고 합니다
구수하고 찰기를 지닌 감자
감자에 밤이 들어가고
콩고물과 자색고구마
이것을 쪄냅니다
마치 인절미 같은 모양인데
맛이 아주 고소하답니다
감자 아래에 구기자 둥글레가
들어 있습니다
감자와 밤을 넣고 저어주고
있습니다
찹쌀을 기름에 넣어서
튀겨냅니다
타지않게 튀겨주는 것이
포인트라 합니다
부드러운 잼으로 변한
재료입니다
반죽을 하기 시작합니다
그 반죽을 사용해서 꽈배기를
만들고 기름에 튀깁니다
12시간 전
가게를 열면 먼저 기름통에서
무언가를 꺼내는데 향유를
만들기 위한 것이랍니다
해바라기시를 볶고
율무도 볶고 말린 대추도 넣고
면포로 감싸서 퇴근할 때 넣고
아침에 꺼낸다 합니다
김광식(男 / 63세)
이동순(女 / 53세)
<수리수리꽈배기>
경기 안성시 낙원길 40
☎031-676-6319
분필 달인
분필이 보입니다
생수병 8개를 버티는 분필
대형 반죽기가 보이고
반죽을 하고 있습니다
하얀색의 반죽을 우동반죽
압축기에 압축을 하고
일정한 사이즈로 잘라서
숙성을 한다고 합니다
숙성이 되 반죽
기계에 넣고 가래떡처럼
나오고 있습니다
절단이 되어서 나오자
핀셋으로 불량품을
골라내고 있습니다
휘어진 것이 보이고
흠집이 있는 것도 있고
이물질이 묻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짧은 시간에 불량품을
골라 냅니다
분필의 중앙을 잡아야
떨어지지 않습니다
한판 분필에 60개
한판을 검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7초 정도
하루에 만드는 분필의 양은
대차로 2대
4만 4천개 정도가 된답니다
매일 하다 보니
눈이 지친다고 합니다
미션을 하는데
콩을 가지고 왔네요
백태속의 검은콩 5알
바로 검은 콩을 골라냅니다
분필이 가마로 들어가서
8시간 구워낸답니다
분필의 강돌르 알아보기
위해서 500밀리 생수통
8개를 달았는데도
부러지지 않습니다
마지막 과정
6개를 잡아서 케이스에
넣고 있습니다
12개가 포장이 된답니다
느낌으로 원하는 개수를
잡아 냅니다
최의춘(야마모토 요시하루)(男 / 53세)
최의행(야마모토 요시유키)(男 / 53세)
문영진(女 / 38세 / 경력 3년)
태국 카레 달인
경기도의 한 식당
태국 현지인들의 성지
뿌님 팟 퐁커리
태국 현지 식당과 학원에서
요리를 배웠다 합니다
달인 카레 소스의 비밀
오감을 자극하는 태국요리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들
뿌님 팟 퐁 커리
게를 통째로 먹습니다
요리를 한지 15년이 되었답니다
카레 소스와 닭육수
코코넛 밀크
아주 부드러운 맛이 나는
카레라 합니다
부드러운 카레 소스에
고소한 게 튀김
소프트 셀 크래프라 하는
게 인데 아주 부드럽습니다
고수의 뿌리를 쓰고 있다는데
뿌리를 씻어주고
마크아라는 태국의 가지
고수뿌리와 태국가지를
빻아주고
센불에 볶아 줍니다
이때 코코넛 밀크를
부어줍니다
차갑게 식혀서 게 위에
덮어 줍니다
그리고 대나무 잎을 올려서
숙성을 합니다
24시간 후에 꺼내는데
부드럽게 보이는 게입니다
얼음을 부은 위에
게를 올립니다
살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쌀로 빚은 태국 소주
요리 과정이 아주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게를 기름에 튀기고
고소함이 가득한 게 튀김
카레 위에 올려 주면
완성이 됩니다
요리와 사랑에 빠졌다는
달인입니다
카레소스의 시작은 기름
향유를 만든다는데
레몬그라스 핑거진저
기름에 넣고 튀겨주고
고춧가루 마늘에 향유를
섞어 주고 코코넛 설탕을
넣어 줍니다
밥에 땅콩을 넣고 있는데
꾸미남
민물에서 자란 새우
땅콩밥으로 옷을 입혀줍니다
이것을 찜통에 넣어서
찝니다
고소함과 달콤함을 머금은
민물새우
미리 만들어 놓은 소스에 넣어서
태국식 고추장이 완성이 되었습니다
닭육수를 넣고 강황가루도
넣어서 풀어서 일주일간
숙성을 해야 카레 소스가
된다 합니다
최성준(男 / 44세)
<카오짜이>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로71번길 44
☎070-8858-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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