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의 보물 황금 열매 비파 - 2tv 생생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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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PD의 리얼 현장에서

완도의 보물 황금 열매 비파를

찾아 갔습니다

 

 

 

조금 생소해 보이는 비파에

대하여 생생정보를 통하여

알아 봅니다

 

 

중국의 악기와 닮은 과일

허준이 약으로 사용한 과일

천상의 과일 황금열매

 

 

전라남도 완도군

노란 열매가 열린 나무가 보이는데

이 맘때가 제철이라서 아주 달다고

합니다

 

 

완도에서 나오는 비파라고 하는데

비파는 장미과에 속하는 야열대

과일로서 단맛이 강하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완도에서

자란다고 합니다

 

 

살구와도 모양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속을 까보면 살구는

씨가 1개이고 비파는 씨가 4개가

들어 있다고 합니다

 

속을 잘라보니 씨가 4개가

들어 있습니다

 

 

살구와 함께 비교를 해 보니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12월에 꽃이 피고 늦봄에 열매가

 달리고 지금이 아니면 생과로

먹기가 힘든 귀한 과일이라 합니다

 

비파는 하얀 솜털이 포송 포송한데

유기농으로 재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파의 맛은 달다고 하는데

비파의 당도를 측정해 보는데

13.2 브릭스입니다

 

 

 

수박은 11.8 브릭스

수박보다도 더 달달 합니다

수분도 풍부한 비파입니다

 

 

맛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

 

 

무환자 나무라고 비파 한 그루를

심어 놓으면 집안에 한의사를

데리고 있는 것과 같다는

말이랍니다

 

 

동의보감에도

비파나무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오장의 기를 다스려

윤택하게 한다고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구암 허준이 스승의 위암을

고치기 위해서 비파를 사용했다는

기록입니다

 

 

중국에서는 조조가 즐겨먹어서

비파를 먹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전해 진답니다

 

 

비파가 중국의 악기와 닮았다는데

비파의 잎이 비파를 닮았다고

해서 비파라고 이름이 붙은 것이랍니다

 

 

그러나 비파에도 단점이 있다는데

껍질이 얇아서 조심스럽게

수확을 해야 합니다

 

 

비파의 잎도 버리지 않고

활용을 하는데 차로 활용을 한답니다

 

 

비파나무는 열매, 잎, 줄기, 꽃

씨앗 모두 쓰일 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매는 수분이 풍부하고

녹황색 채소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아서 황금 열매라고도 불린답니다

 

 

비파의 잎에는 아미그달린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잎을 말려

차로 끓여 먹으면

여름철 더위 극복과 피로 해소

식욕 증진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답니다

(배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은교수)

 

 

무엇하나 버릴 것이 없는

귀한 비파입니다

완도의 기후가 비파의 제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비파 농장 답게 새참으로 비파가

나오는데 비파주스

 

 

비파 샐러드, 비파로 만든 잼과 생과를

넣은 샌드위치도 베스트 메뉴입니다

 

 

 

비파청을 만드는 방법은

비파와 설탕을  1; 1 비율로

넣어서  서늘한 곳에서

1년간 숙성하면 오래도록 비파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파의 잎도

말려서 차로 만들어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