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장건강을 위한 특별한 양배추 고깔 양배추

고깔 모양처럼 생겨서 고깔 양배추라 합니다.

시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양배추 중에서도

유난히 독특한 모양새를 가지고 있는 고깔 양배추

일반 양배추보다 잎이 얇고 달큰한 맛이

특징입니다.

고깔양배추의 맛은 엄청나게 달고 양배추 특유의

향이 없습니다.

고깔양배추가 장건강에 도움이 되는 이유

고깔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소화가

잘 되는 채소인데 일반 양배추보다 각종 비타민과

항산화 물질이 다량으로 함유가 되어 있어서

장내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장건강과 면역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최근에 알려지기 시작한 고깔양배추는 유럽에서는

400여 년전부터 먹기 시작했다는데

고깔양배추에 풍부한 설포라판 성분 면역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비타민K의 함량도 일반양배추에 비하여

훨씬 높은 함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깔양배추에 풍부한 비타민K는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주 중요한 비타민인데

스트레스, 영양불균형 등 다양한 이유로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거나 염증성 장 질환이

있는 경우 우리 몸에서 비타민 K가 흡수가

잘 안 되고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에 고깔양배추

섭취를 통해서 부족한 비타민 K를 보충하고

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합니다.

고깔양배추 속 비타민 K는 장내 세포를 보호하고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데 최근에 비타민 K가 부족하면

혈액 순환 장애는 물론 조기 사망의 위험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싱싱한 고깔양배추 고르는 법

겉잎이 연녹색을 띠고 성인 남자 한 뼘 정도

되는 크기가 약 1kg정도 되는데 이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고 고깔양배추 맨 끝을 만져보면

싱싱한 것은 단단하고 유통기간이 오래된 것은

만져 보면 말랑말랑해서 단단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고깔양배추 신선 보관법

고깔양배추에 묻어 있는 먼지를 제거하기 위하여

잎을 하나씩 떼어내서 흐르는 물에 세척합니다.

먹다 남은 고깔양배추는 키친타월에 싸서

비닐 팩에 밀봉 후 냉장 보관하여

10일 이내에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건강을 위한 고깔양배추 활용법

고깔양배추 절임

고깔양배추의 심지에는 비타민 U와 K등

핵심 영양소가 가장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심지를 버리지 않고 통째로 활용합니다.

고깔양배추이 겉잎에는 비타민A와 칼륨이

가운데 잎에는 비타민C, 심지에는 비타민 U와 K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깔양배추를 절여먹는 이유는 장속 유산균을 키우는데

아주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이라 합니다.

고깔양배추를 절이면 발효과정에서 식이섬유가

미생물의 좋은 먹이가 됩니다.

그래서 유익균의 수는 늘려주고 유해균은 억제를

해서 장건강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가 있다 합니다.

고깔양배추절임 만드는 방법

고깔양배추 반 개, 당근 1개를 채 썰어 주고

소금 2 큰술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상온에서

일주일 숙성을 합니다.

장건강에 도움을 주는

고깔양배추 절임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