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새로운 맛이 몰려온다 송파밥상

배우 송창의가 반한 맛

 

 

새로운 맛이 물결치는 서울 송파

 

송파구 석촌동

주택가 골목안에 사람들이 많은

식당입니다.

게장정식을 주문했는데 2인분만

된다고 해서 2인분을 주문했는데

열무김치 방풍나물 멸치무침등

고향이 생각나는 반찬들이 나왔습니다.

열무가 살짝익어서 싱싱하고 국물은

약간 시큼하고 맛이 있습니다.

조기매운탕이 나오고 게장정식도

나왔는데 양이 푸짐합니다.

 

살이 달고 이집의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라 합니다.

게장의 국물도 맛을 보는데

얼큰합니다.

게장을 담근지 2일 내지 3일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조기매운탕의 국물이 아주

훌륭하다고 하는데 무와 양파가

들어가서 달콤한 맛이

난답니다

매운맛이 부드럽다고

고기의 살도 부드럽고

조기매우탕과 게장의 조합이

좋은데 게장으로 밥을 비벼서

먹는 맛은 밥 그릇을 완전히

비웠습니다.

 

  

배우 송창의를 만났습니다.

뮤지컬 공연이 끝나고 잠시

쉬고 있다 합니다.

송파구 잠실동

식당안으로 들어가자 손님들이

모여서 웃음꽃이 피고 있습니다.

삼겹살이 나오는데 김치삼겹살이

꽃모양을 닯은 모양으로 예쁘게

나왔네요

건드리지 않고 그대로 굽고 있는데

삼겹살이 익기 시작하자

집게를 들고 삼겹살을 휘젓고

있는데 깻잎대파무침을

위에 올려주고 있습니다.

30년째 하고 있다고 하는데

가운데 마늘을 올리고

드디어 먹어도 된다고 신호가

왔습니다.

김치만 먹어서는 맛이 없지만

서로 어루러져서 맛이 있답니다

아빠를 닮을 딸을 보여주는

송창의 딸과 같이 오고 싶다

하는데 맛이 있다고 합니다.

볶음밥을 만들고 있는데

비주얼에 시선이 가고 냄새도

아주 좋답니다.

김치삼겹볶음밥

자꾸 손이 가게 된다는데

그만큼 맛이 있다는 것이겟지요

 

 

송파구 가락동

가락동 시장의 맞은편 골목

생선을 말리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황석어라고 합니다

무언가를 발견한 송창의

남진씨의 사진이 보입니다.

기본찬을 보는 순간

남도식이라 합니다.

황석어 조림, 굴무침, 풀치

낙지로 초국을 만든다는데

바가지에 달라 붙은 낙지입니다.

산낙지를 돌돌말아서

한입에 넣고 먹는데

송창의도 깔끔하게 성공

큼직한 낙지는 살짝 데지고

분홍색이 날 때까지만 데친다는데

초국이 등장했습니다.

남도의 별미인 낙지 초국

막걸리와 식초를 혼합해서

만든 것이 들어갔다 합니다.

식욕을 돋구어 주는 초국

낙지가 탱글탱글한데

처음 먹어 본다는 송창의

막걸리냄새가 은근히 나면서

부드럽다고 합니다

 

막걸리향이 올라오는 것이

본인의 스타일이 아닌 것

같다고 하는 송창의

병어조림이 나왔는데

봄에서 초여름이 제일

맛이 있답니다

안쪽까지 양념이 잘 베어든

병어 살이 아주 넉넉합니다

 

  

송파구 방이동

방이동 먹자골목입니다.

식당으로 들어갔는데

비지감자탕이 있다는데

먹어보기로 합니다.

비지를 그때 그때만든다고

하면서 믹서기로 콩을 갈고

있습니다.

비지감자탕이 나왔는데

하얀색의 보습이 이채롭습니다.

먼저 국물을 먹어 보니

구수한 맛이랍니다.

단순하지만 인상적인 맛

뼈다귀도 나오고 손으로 들고

먹는 감자탕 맛

고기를 먹을 때에도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데 콩비지가

들어가서 그런 것인데

그리고 김치를 먹으니까

달콤한 맛이 올라 온다 합니다

밥을 말아서 김치를 하나

얹어서 먹는 맛

아주 상큼한 맛이랍니다.

집에 가면 생각이 많이 날 것

같다고 합니다

 

 

송파구 마천동

식당안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했는데 연탄불이

보입니다.

오돌뼈가 맛있다고 추천을

하는데 쿵쿵 소리가 들려서

가보니 고기를 두드리는

칼질 소리입니다.

한 마리에 많이 나오지 않는다는

오돌갈비

오도독뼈를 정성껏 두드려주고

연탄불위에 굽고 있습니다.

뼈가루가 많이 나온다는데

주인장이 직접굽고 있는 오돌갈비양념구이

느낌이 있다는 송창의

살점 전체가 오도독하다 합니다.

식감을 살린 오돌갈비의 맛은

희한한 맛이 난다는데

굽기만 한것인데 튀긴 것

같다 합니다.

여러 가지 맛이 난다고 하는데

양념을 해서 그렇지 않나 하네요

파채와 같이 먹는 오돌갈비

그리고 고추냉이 청양고추 그리고

간장소스에 먹어 봅니다.

노래가 절로 나오는

맛입니다

 

 

용인시 수지구

가정의 달 스페셜

허영만의 리얼 단골집

먹던대로 준비를 해달라고

했습니다.

면을 삶아서 냉수마찰을 하고

드디어 들기름 막국수가

나왔습니다.

메밀로 만든 면

면이 찰기가 있답니다.

김가루가 들어 있어서

약간의 소금기가 느껴진다 합니다

반찬이 김치하나입니다.

신맛이 약간 나기 시작한 김치

아삭아삭한데

수육이 나왔습니다.

새우젓을 하나 올려서 수육과

국수와 같이 먹는 맛

육수가 나왔는데 조금 남았을 때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들기름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