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가족을 잊는 악마의 병 치매

좋은아침에서 치매에 관하여 방송을 했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행단계와

치매자가 진단법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진행 속도가 느린 알츠하이머 치매의 진행단계

뇌속에 독성 단백질이 쌓이게 되면서 뇌신경세포가 서서히

죽어가는 퇴행성뇌질환이 바로 알츠하이머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치매는 일명 거짓말쟁이치매라고도 불리는데

병의 진행 정도가 느리게 나타납니다.

알츠하이머치매 7단계

1단계 :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2단계 : 가벼운 일지력 저하

3단계 : 성격변화

4단계 : 과거일은 기억을 하지만 최근일은 기억을

하지 못합니다.

5단계  : 일상생활이 불가능

세수나 양치질등 기본적인 생활조차도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망상 증상까지 동반을 합니다.

6단계 : 공격성 증가

7단계 : 공격성 상실

표정이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진행 단계

초기 1~3단계

같은 말을 반복하는 등 기억력과 인지력의 저하

중기  4~5단계

일상생활이 불가능하고 망상증상이 동반합니다.

말기 6~7단계

언어 능력이 거의 사라지고 표정이

사라지는 시기입니다

치매자가 진단법

시계그리기 검사

치매 초기에 망가지기 쉬운 시공간 구성 능력 검사

정상인 사람은 숫자나 위치, 시침, 분침을

정확하게 표시합니다.

경도인지장애

숫자는 정확히 표시를 하지만 숫자 2와

10분의 관계를 이해하지 못합니다.

경증치매

숫자 위치를 아예 잘못 표시하고

시침이나 분침의 표시를 하지 못합니다.

말기치매

숫자 시침 분침 모두 표시하지 못합니다.

펜과 종이만 있으면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치매 자가 진단법

걷는 시간 재기

의자에 앉아 있다가 일어나서 3미터 정도를

걸어갔다가 돌아오는 것입니다.

총 6미터의 걷는 시간이 10초 이상이 걸린다면

치매의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간단한 운동은 뇌에 쌓이는 독성 단백질을 제거합니다.

6미터를 걷는 시간이 10초 이상이면 운동 능력이

저하가 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독성 단백질이 쌓였을 확률이 높습니다.

걸음걸이도 유의를 해서 보아야 하는데 걸음마다

걸음의 패턴이 변하고 좌우 비대칭 그리고 불규칙한 보행

패턴이면 루이체 치매, 혈관성 치매, 파킨슨병을

의심해 볼 수가 있습니다.

뇌의 운동영역도 함께 손상이 되어 불규칙해지는

걸음걸이가 된다고 합니다.

자주 넘어지는 것도 치매의 위험인자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