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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연탄돼지갈비 달인과 과일선별달인의 수박

선별하는 꿀팁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경력 43년 부드럽고 마성의 매력을 가진 연탄돼지갈비

 

대구의 골목길 예전에는 불고기 골목이라고 해서

약 20집 정도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최소 30년이 넘는

갈빗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이러한 골목에서 유난히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는 곳

바로 달인 부부가 운영하고 있는 가게

사람들이 지나는 골목에서 즉석으로 고기를 굽고 있는데

언제 보아도 정겨운 연탄돼지갈비입니다.

굽고 있는 갈비 냄새에 가던 손님들도 길을 멈추도

들어 섭니다.

연탄불에 초벌한 후 파채에 버무려서 한 번 더 구우면

극상의 맛이 납니다.

이미 이 일대에서는 한 번 맛보면 끓을 수가 없는

그런 유명세로 자자하다는데 갈비는 손으로 뜯어서

먹어야 제맛입니다.

고기가 아주 부드러운데 소고기처럼 부드럽고

갈비도 맛있다는 손님의 이야기입니다.

맛은 잡냄새 같은 것도 전혀 없고 집에 있으면

간혹 당기고 생각이 나서 다시 찾아오게 된답니다.

오랜세월 연륜과 내공이 느껴지는 조리사 자격증

가게에는 서울사람, 대구사람, 부산사람, 광주사람등이

온다고 하는데 밀양에서도 오고 음식을 만들 때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합니다.

연탄돼지갈비맛에 있어서는 가히 국내에서 최고라고

일컬어 진다는 이곳 손맛좋은 아내가 고기를 재우고

남편은 연탄불에 고기를 구워내니 달인 부부가

빚어내는 환상적인 연탄돼지갈비입니다.

환상적인 맛에 손님들도 넘어가지 않을

재간이 없습니다.

 

 

돼지불고기 달인의 특제 양념 비법

 

오디를 사용하는데 옛날에 누에고치를 만드는 나무에서

따는 것이 오디이고 복분자는 딸기입니다.

달아서 옛날에 많이 먹었다는데 달고 지금 오디가

제철이라서 사용을 하는데 철마다 바꾸어 가면서

사용한답니다.

제철에 따라서 단맛을 내는 재료를 바꾸어 쓴다는

달인 배추와 사과를 넣은 솥에 오디를 넣고 위에 우엉잎을 올리고

한소끔 푹 끓여 냅니다.

모든 재료는 손으로 눌렀을 때 잘 뭉게지도록 잘

익혀 주어야 하는데 오디를 넣고 끓인 재료는

볶은 콩가루를 넣고 반죽해 줍니다.

약간 상큼, 새큼하면서 약간 고소한 냄새가

같이 난다고 하는데 많이 고소하다 합니다.

이렇게 만든 것을 잼으로 발라서 먹어도 된답니다.

이렇게 만든 오디 반죽을 간장에 풀어서 묽게

끓여 냅니다.

이렇게 끓여 낸 것은 고운 천에 부어서 과일찌꺼지

들을 깔금히 걸러내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여기까지가 양념의 반 정도 과정이라는데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는데

주방 한편에서 감자를 가져와서 솥에 넣고 의문의 병을

가지고 오는데 뚜껑을 열자마자 코끝을 자극하는

달콤한 향기 바로 살구랍니다.

살구청이 감자에 베여야 맛이 있기 때문에 은은한 불에

오랫동안 한 40분에서 1시간 정도 조리면

청이 다 조려지면 오래 보관할 수가 있다 합니다.

감자와 살구청을 은은한 불에 조리는 달인만의

비법입니다.

 

 

과일 선별 달인의 기발한 수박 선별 꿀팁

 

달큼한 수박은 떡잎부터 다르다는데 노란꽃 아래

조그만한 수박이 달려 있는데 노란꽃에 벌이 날아 와서

수정이 많이 되었느냐 조금 되었느냐에 따라서 맛의

차이가 많이 난다 합니다.

큼직한 수박 두 덩이를 들고 오는데 수박도 암수가

있다 합니다.

오래 장사를 한 사람들은 수박이 암수박이 있고

수수박이 있다고 이야기를 한답니다.

암수박이 맛이 있는 수박이라는데 배꼽이 작고

꼭지가 옆으로 누워 있는 것을 보통 암수박이라 하고

배꼽이 크고 꼭지가 서 있는 것을 수수박이라

표현을 한답니다.

수박의 꼭지가 위로 솟은 것은 바로 수수박

수박의 꼭지가 옆으로 휜 수박은 암수박입니다.

수박의 배꼽도 확인하는데 배꼽이 큰 수수박을

먼저 잘라 봅니다.

색깔도 좋지 않고 당도도 8.9브릭스가 나왔는데

굉장히 낮은 수치랍니다.

암수박을 잘라보니 잘리면서도 소리가 좋고

속도 좋고 당도도 좋다는데 12.6브릭스가

나오고 따서 하루정도를 두면 당도가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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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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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허영만의 백반기행

맛있는 궁합 남원밥상

 

 

사랑이 넘치는 지리산 자락

광한루에서 양준혁과 예비신부를 만났습니다

재즈가수인 예비신부

 

남원시 산내면

가을 문턱에 들어선 지리산

뱀사골계곡의 계곡물이 흘러내리고 있습니다

속이 보이는 청정계곡입니다

말린 나물이 한가득 보이는데

말린 죽순, 말린 산뽕잎, 산고춧잎

직접 채취한 산나물이 한가득입니다

3달간 처갓집을 찾아갔다는 양준혁

그사이 반찬이 나오는데 나물의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기본찬이 약 30가지

가격은 12,000원입니다

신선초 나물, 쑥부쟁이 나물, 산고춧잎 나물

새송이 버섯 조림, 백목이 버섯등

다양하고 새로운 나물반찬입니다

멸치 묵은지찜, 두부들깨탕,

표고버섯 황태탕까지 나왔습니다

쌀쌀한 가을 제격인 따뜻한 탕

속을 풀어주는 시원한 맛

지리산 밥상입니다

 

 

남원시 운봉읍

낮은 돌담이 보이는 정겨운 광경입니다

산적을 만들고 있다는데 갖은 채소로

전을 부치고 있습니다

민박 손님 밥상을 준비하고 있답니다

무전도 부치고 있는데 소금에 절여서

부친다 합니다

느리미도 만드는데 나물산적입니다

손님을 위해서 식사를 준비합니다

7종모둠나물을 비롯하여 다양한 반찬이

나오고 돼지수육까지

7천원한다는 민박집 백반입니다

먼저 나온 반찬을 맛을 보는데

도토리묵 무침 할머니의 손맛 같은

깊은 맛이 있답니다

지리산 흑돼지 뼈다귀 국

고사리와 토란대까지 들어 있습니다

지리산 흑돼지 수육

담백하고 쫄깃하다는 지리산 흑돼지입니다

 

 

남원시 죽항동

발길잡는 고소한 냄새

주방에서 고기를 굽고 있습니다

맨손으로 양념을 발라서 굽고 있는데

고기를 재우지 않고 구우면서 양념을

한답니다

연탄 돼지갈비

기본찬이 나오는데 인기가 좋은 찰밥

김치에 특이한 것이 보이는데

열무김치에 보리가 들어 있습니다

열무의 풋내를 잡아주고 발효를

도와준다는 보리

그리고 연탄불에 구운 돼지갈비가

나왔는데 양파가 들어있습니다

돼지갈비의 맛은 어떨까요

불맛이 나고 질긴것도 없고

촉촉한 육즙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랍니다

삼겹살과 돼지갈비

파를 많이 넣는다고 합니다

물대신 술을 넣어서 양념을 만드는데

핵심재료인 파를 넣고 으깨어 줍니다

최소한의 재료로 최상의 맛을 냈습니다

 

 

남원시 천거동

남원의 마스코트 미꾸라지가 보입니다

추어탕거리

시래기를 손질하고 있는데

추어탕을 만드는 재료라 합니다

남원추어탕이 나왔는데

곱게 간 추어탕입니다

푸짐한 시래기

제피를 넣자 맛이 한결 깊어지고

고소한 들깨향이 물씬납니다

구수한 국물맛이 일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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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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