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

 

 

참새의 생존투쟁기

4남매의 첫비행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이

와 있어서 숨을 죽이면서

살아가고 있다 합니다

벨도 누르지 말라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도

소리를 내지 말라고 합니다

조용히 귀를 기울여 보라고

하는데 새소리가 들린답니다

소리가 들리는 곳에

담요를 걷어내자

소리가나고 두껑을 열자

안에 새가 있습니다

참새같다고 하는데

찍은 동영상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두 4마리라고 하는데

거실바닥에 참새가

있습니다

놀라운 사실은 이곳이

바로 아파트 19층입니다

 

 

참새는 높은 곳에서

둥지를 만들지 않는다고

하는데 놀라운 일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들어 왔는지도

궁금하다고 하는데

여기저기를 찾아 보아도

모두 막혔다고 합니다

에어컨에서 나온 물이 나가는

곳이라 합니다

입구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구멍이 뚤려있고

새소리가 들립니다

통로에 내시경 카메라를

넣어 보는데 중간 중간 새의

깃털이 보이고 통로 끝에

참새가 보입니다

 

처음 발견한 것은 반려견

어미새가 들어오지 않을까봐

조심한다고 합니다

진공청소기로 청소도 하지

못했다고 하는데

어미새가 어떻게 접근을

하는지 새기가 입구까지

나가고 어미가 날아와서

새끼입에 먹이를 넣어 줍니다

금새 먹이를 물고와서 다른

새끼에게도 먹이를 줍니다

 

 

어미새가 새끼에게 골고루

먹이를 주고 있답니다

한 마리가 아니고 다른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공동으로 육아를 하고

있는데 며칠 후

그사이 부쩍 자란 새끼

갑자기 몸을 피하는 어미새

갑자기 황조롱이가

나타났습니다

새끼를 유도하고 있는데

새끼가 날았습니다

 

 

어미와 함께 하늘을

날라 갔습니다

두 마리가 날아가고

새번째 새끼가

힘차게 날아 올랐습니다

네 번째도 멋지게

비상을 했습니다

 

 

 

 

 

세상에 이런 견이

잠수와 돌수집하는

요미의 별난 취미

 

경기도의 한 계곡

이름이 요미라는 강아지

물에 들어가고 싶어서

소리를 낸다는데

내려놓기가 급하게 바로

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물속으로 잠수까지

뛰어난 수영실력에

잠수까지 합니다

 

 

물속에서 잠수하는 시간도

11초가 넘습니다

보통 물을 좋아하는

개들은 털이 많은 개들이

좋아한다는데 털이 짧은

개들은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종의 다른 개는

물을 보자 줄행랑치고

다른 개들도 물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요미는 수영도 잘하고

잠수도 잘하고

물속에서 물을 물고

나옵니다

 

 

물속에 있는 돌을 물고

나오는 것도 좋아 한답니다

물속에 있는 돌 하나를

물고 밖으로 나옵니다

그만두라고 하기 전까지는

계속한다고 하는데

정말 대단합니다

돌맹이를 장난감으로

생각하는 것 같답니다

20여개의 돌들을

가지고 왔습니다

 

 

좋아하는 간식을 주어도

본채만채합니다

2~3년 전에 모내기하는

곳에 갔는데 그 이후로

물을 좋아 한다고 합니다

입에서 돌을 놓지 않고

집으로 돌아 옵니다

 

 

목욕을 할 때에도 얌전히

있어서 목욕을 시키기가

아주 편하다고 합니다

그동안 물어 온 돌들이

여러 개가 보입니다

 

 

수영장을 보자 마자

바로 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물속으로 잠수까지

물속에 있는 물건을 물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