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4. 18:01 여행2

누에섬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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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섬을 가 보려고 

길을 나섰습니니다.

차량을 이용하여 

탄도항을 들어서서

주차장에 차량을

주차하고 왼쪽으로 보면

탄도항이고 

오른쪽으로 조금 걸어가면

누에섬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타납니다.

 

탄도항은 주로 고기 잡는 배들이

정박을 하고 왔다 갔다하는

항구이고 탄도항에서 

바로 바라보면

앞에 전곡항도 보입니다.

 

탄도항에서 바라본

누에섬의 모습인데

물이 들어와 있어서

누에섬으로 갈 수가 없습니다..

멀리서 누에섬과

풍력발전기만

바라 보았습니다.

 

누에섬으로 가고자 할 경우에는

반드시 출발하기 전에

물때를 꼭 확인해서

물이 빠졌을 때

가야지만 누에섬으로 들어

갈 수가 있는데

물때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 보면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간조시간을 확인하고

간조시간의 두세시간 전에

도착을 하는 것이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둘러 볼 수가 있습니다.

 

 

처음에 갔을 때에는 

물때를 확인하지 못하고

무작정 도착을 하였는데

물이 빠지지 않아서

멀리서 구경만 하다가

돌아 왔는데 

두번째에는 물때를 확인하고

출발을 하여 

도착했을 때에는 물이

빠져 있어서 

누에섬으로 걸어서

들어갈 수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도록 길을 포장을 해 놓아

걸어 가기가 수월했습니다.

길의 좌우에는 전부 뻘밭이라서

도로 밖으로는 나가기가

힘이 들었습니다.

 

탄도항에서 누에섬 까지의

거리는 약 2킬로미터 정도로서

한참을 걸어가자

누에섬이 바로 앞에

나타 났습니다.

 

그리고 등대가 보이고

등대로 올라가는 

길이 눈앞에 보입니다.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이 않아서 

좋았습니다.

 

등대로 올라가는 길인데

경사가 가파르게

되어 있어서

올라가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았는데 

다행이 거리가 길지 

않아서 금방 올라 갈 수가 

있었습니다.

 

등대입니다.

등대는 4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등대에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등대에 들어가는 것은

무료입니다.

들어가면 1층에는

화장실과 사무실이 있습니다.

 

1층에는 누에섬으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누에섬에 대한 

설명을 간단하게 해

놓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이 보고 이해를 하도록

영어로도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등대이다 보니 등대와

관련된 내용도 설명을

하고 있는데

항로에 대하여 설명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1층에는 여러 설명 자료들도

있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벽에는

누에섬과 관련된 

사진들을 전시해 놓고

있는데

이런 사진들을 감상해 보는

즐거움도 있습니다.

 

2층의 모습인데 

유리창을 따라 의자가

놓여져 있고 앉아서 

밖을 바라 볼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안쪽의 벽에는

세계지도가

그려져 있습니다.

 

3층에서 바라본 모습

풍력발전기가 보이고

멀리 탄도항 

그리고 전곡항도 

보이고 있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의 모습도

한눈에 들어 옵니다.

 

물이 빠지자 저 멀리

제부도로 들어가는 길이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작게 자동차가

움직이고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습니다.

 

등대의 3층에 설치가 된

망원경

이 망원경을 통하여 먼곳을

바라 볼수 있도록 

해놓았습니다.

무료로 사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누에섬 등대 3층에서 바라본

제부도의 모습

제부도가 보이고

바다에 배들이 정박해

있는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이

보기가 좋습니다.

 

누에섬 등산로 쪽에서

바라본 등대의 모습

누에섬 한쪽에는 

누에섬 정상을 통하여 

짧은 거리지만

등산을 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습니다.

 

 

등대의 입구에 설치가 된

스탬프 투어 도장이

보관되어 있는 곳입니다.

누에섬 등대에 

다녀 갔다는

징표를 남기는 것입니다.

 

등대를 내려 오면

바로 왔던 길을 통하여

다시 나갈 수가 있지만

둘레길을 걸어 보기로

하고 둘레길을 

걸어 봅니다.

누에섬 자체가 그리

크지 않기 때문에

둘레길도 거리가

길지가 않아서 

걷기가 아주 좋습니다.

바다 쪽으로 

걸어 들어가 보기도

하고 그냥 바로 

돌아 나오는 것보다

이렇게 둘레길을 통하여

걸어서 나오는 것도

아주 좋습니다.

 

누에섬은 가족들과 

방문해도 좋고

연인과 같이 방문해도

좋은 장소입니다.

그리 힘들지도 않고

많은 시간이 들어가지 않아서

좋습니다.

어린이들이 와도 충분히

둘러 볼 수 있는 장소이고

어린이 들은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혼자가는 여행도 나쁘지가

않았습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그리고 몸이 불편한 분이

휠체어를 타고 

오신분도 있었네요

누에섬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탄도항도

잠깐 구경하고 

나오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https://youtu.be/ASGP6Z58-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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