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가객 송창식 - 무한리필 샐러드임백천의 뮤직살롱

무한리필 샐러드

임백천의 뮤직살롱

 

 

영원한 가객 송창식

천부적 재능 노래천재 송창식

포크음악 1세대

1970년대 쎄시봉의 주역

송창식 고래사냥

1975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송창식 가나다라

1980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세상에 없던 음악을 시도한 

포크 음악의 아이콘입니다.

송창식 담배가게 아가씨

1986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전혀 힘들이지 않고

웃으면서 노래를 부르는 송창식

 

빼놓을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바로 트레이드 마크인 한복패션입니다.

양복보다 한복이 편해서

본인이 직접 디자인해서

입는다고 합니다.

평상시에도 늘 한복을 입고

다니는 송창식

송창식표 눈웃음의 

비하인드 스토리

고등학교 다닐 때 한반에

여학생이 50명이고 남학생이 5명

이었는데 인천에서 서울까지

집이 멀어서 자주 지각을

했다고 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의도치 않게

여학생 50명의 시선이 전부

쳐다 보았다 합니다

미소의 시작이 바로 여학생을

향해서 웃는 것이었다 하네요.

트로트, 가요, 국악, 록등 

다양한 장르에 포크를 접목한

송창식표 음악은 광대한 

흡입력으로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음악천재입니다

 

최초의 음악영화인 1969년 개봉

남진 주역의 푸른사과에 

특별출연하였습니다.

한복을 좋아하고 자유영혼이라서 

기계에 관심이 없어 보이지만

1970년대부터 사과 컴퓨터를 다루고

지금은 무려 6대의 컴퓨터를 

다루고 있다 합니다.

남다른 교육 방침으로 아들은

게임기획자로 성공을 합니다.

1987년 허영만 화백의

고독한 기타맨의 작품에 

뮤지션이 음악을 통해서 자유를

찾아가는 내용인데 송창식을

모티브로 탄생한 등장인물이 

바로 송창석입니다.

고독한 기타맨의 송창석이

타짜의 짝귀로 진화를 합니다.

 

송창식씨는 3대 독자라 합니다.

아버님이 경찰 공무원이셨는데

한국전쟁 때 전사하십니다.

어머니도 행방불명이 되면서 

아주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먹을 것이 없어서 수돗물로

배를 채우기가 일쑤였고 

운수가 좋을 때에는 성당에서 준

옥수수가루로 죽을 끓여 먹으면서

배고픔을 달랬다 합니다.

한번은 노숙생활을 하다가

거지 굴에 들어 갔다가

거지들한테 매를 맞고

쫒겨나기도 하고 아주 서러웠다 합니다.

어떤 대학생 기타를 연주하는 것을

우연히 목격하고 기타의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그 기타를 연주하던 사람이 바로

송창식의 음악 인생애 불을

지핀 가수 서유석씨입니다.

기타를 살 돈이 없어서 합판에

전기줄을 달아서 만든 기타로

연습을 했다 합니다.

독학으로 기타를 익혔다 하네요.

송창식 나의 기타 이야기

1978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스리핑거 주법 세 손가락으로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주 입니다.

직접 만든 기타에서 시작해서

끝없는 노력으로 완성한 음악입니다.

송창식의 동화 같은 이야기 

나의 기타 이야기

 

밤낮이 바뀌어서 낮에 전화를

하면 받지를 않는다 합니다.

모든 음악작업은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한다고 해요

통행금지가 있던 시절부터 

조용한 밤에 작업하던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송창식씨의 명곡은 그때 

다 탄생이 된 것입니다.

나의 기타 이야기도 새벽에

만들어진 곡이라 합니다.

송창식 한번쯤

1974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새벽 2시의 감성이 물씬나는

감미로운 멜로디와 가사입니다.

10,000일을 목표로 운동을 한다고

하는데 10,000일이면

28년입니다.

하루 두시간 내지 많게는

6시간까지 두팔을 벌리고

방안을 뱅글 뱅글 도는 

자신만의 운동을 한다고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2바퀴 3바퀴를

돌면 어지러워서 돌지를 못합니다.

방바닥이 파일 정도로

했다고 합니다.

시차 때문에 운동에 차질이 생긴다는

이유로 외국 공연도 거절하신다

합니다.

오후 5시에 일어나서 남들 

저녁을 먹을 시간에 첫식사를 하고

4년 째 하루도 안 빼놓고 스파게티를

드신다 하네요.

한우물만 파는 우직한 집념이 있습니다.

데뷔전에는 공사장의 경비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충당했는데

낮에는 홍익대학교 잔디밭에서 

기타를 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송창식의 재능을 꿰뚫어 본 

당시 대학생이던 이상벽씨가

소개를 해서 쎄시봉의 사회자였던

이상벽의 섭외로 

무대에 서게 되는 송창식

포크 음악의 전설인 

트윈폴리오가 탄생하게 됩니다.

트윈폴리오 하얀 손수건

1968년도 번안가요

트윈폴리오의 데뷔곡입니다.

쎄시봉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면서

전설이라 불린 송창식과 윤형주

트윈폴리오 웨딩케이크

1970년도 번안가요 작사 윤형주

환상의 하모니를 고스란히

담아낸 트윈폴리오의 명곡입니다

미성의 고음을 가진 윤형주

강렬한 중저음의 송창식

의대 출신의 윤형주와 

자유영혼인 송창식

두사람은 애초부터 갈길이

달랐습니다.

2년 활동을 하고 1969년

윤형주씨가 미국유학을 가면서

트윈폴리오가  해체하게 됩니다.

본격적인 송창식의 시대가 열립니다.

 

27살의 늦은 나이

솔로 활동 3년 만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부모가 없는 독자였기 때문에

그 당시에는 면제의 대상이었지만

잡혀 가듯이 입대를 하게 되었다 합니다.

입대를 해서 천재일우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주한미군방송에서 방송이 된

아마추어 노래자랑을 

우연하게 시청하게 됩니다.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사람이

많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됩니다.

군 생활에서 마음을 다 잡고

기초부터 제대로 음악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제대를 하자 마자 발표한 노래

송창식 피리부는 사나이 

1974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틀에 갇혀 있던 음악관을

완전히 뒤집은 송창식

대중적인 가사에 트롵 리듬을

더해서 히트곡 반열에 진입합니다.

대중가요의 신호탄이 된

피리부는 사나이

신문사에서 주최를 한 

제1회 한국가요제 금상을 수상합니다.

최초로 상을 받은 노래이기도 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은 명곡입니다.

피리부는 사나이로 스타에 

등극하게 됩니다.

어릴 때에는 음악신동이엇다는데

초등학교 4학년 때에

음계를 터득하고 채보가 가능했다 합니다.

작곡까지 가능했다네요.

절대음감의 기준이 되는 

특정한 음 A음(400Hz)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수석입학한

성악과 출신입니다.

작사 작곡이 모두 능통한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83년 KBS가요대상에서 

노랫말상을 수상합니다.

그곡이 푸르른날

작사가는 탁월한 언어 감각으로

대한민국 대표시인으로 

손꼽히는 미당 서정주

자신의 시를 가수들에게 절대

허락하지 않았던 서정주 시인

서정주 시인이 유일하게 허락을 

한 가수가 바로 송창식입니다.

1983년 KBS가요대상 시상식

가사부분 대상 푸르른날 서정주

유일하게 시를 가사로 허락한 곡으로

가사부분 대상까지 수상했습니다.

송창식 푸르른날

1983년도 서정주 작사 송창식 작곡

우리는 노래는 제4회 카톨릭 가요대상 수상

제1회 한국 노랫말 대상

좋은 노랫말 수상

송창식 참새의 하루

1986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송창식 우리는

1983년도 송창식 작사 작곡

 

송창식은 대한민국 첫 외제차

광고 모델이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외제차 타는

차가운 도시의 남자

경기도 광주 시골 마을에 나타난

수상한 외제차 한 대

외제차의 주인이 송창식

외제차에 대한 해명을 햇는데

20년이상이 된 차엿다고 합니다.

주행거리가 40만 킬로미터가 넘었다 합니다.

차량의 속에는 전부 국산 부품이

들어 있었다 하네요.

돈에 관해서는 문외한 이었는데 

오로지 음악밖에 모르는 음악인이었습니다.

1년 저작권료만 해도 1억원이상이랍니다.

미발표곡만 해도 1,000곡이상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