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ly의 즐거운 인생 -네잎 클로버의 행운-

찜으로도 먹고 양념을 해서도 먹는 꽃게

꽃게를 먹을 때 껍질까지 먹어야 좋은 것일까요.

천기누설에서 그 정보를 알려주었습니다.

제철을 맞아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감칠맛과 풍미가 넘치는 꽃게

껍질을 먹는 사람도 있고 먹지 않는 사람도 있는데

전문가로부터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꽃게 껍데기의 붉은 색소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아스타잔틴이 함유가 되어 있는데 아스타잔틴은 비타민C의

65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가지고 있고 혈관속 노폐물을 제거해

혈류의 흐름을 원활하게 돕고 노화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바다의 에너지라고도 불리는 꽃게속 아스타잔틴 성분은

면역 강화 작용을 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노인 황반변성을 방지하는데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아스타잔틴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건강식품의

원료로도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꽃게를 먹을 때 영양가가 높다는 껍데기까지 먹는 사람들

꽃게 껍데기를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

꽃게 껍데기에 풍부한 아스타잔틴 성분을 제대로 흡수하는 방법은

기름에 볶거나 튀겨서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꽃게 껍데기에 풍부한 아스타잔틴은 카르티노이드 색소 성분의

하나로 지용성이기 때문에 기름과 함께 섭취할 경우

흡수율이 더욱 증가한다 합니다.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꽃게 활용법

영양은 높이고 감칠맛도 좋게 하는 꽃게 강정

1. 준비 해 둔 꽃게의 등껍데기와 집게발을 분리해 줍니다.

딱딱한 등 껍데기와 뽀족한 집게발은 먹을 때 다칠 수가 있어서

잘라서 밀폐 용기에 넣고 냉동 보관을 한 뒤에 육수를 낼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등껍데기와 집게발은 씻지 않은 채로 냉동보관을 합니다.

꽃게 강정을 만들 때 중요한 것이 튀김옷인데

튀김가루 대신 감자 전분을 사용한면 보다 건강하게

꽃게 강정을 먹을 수가 있습니다.

당질이 적은 감자 전분은 혈당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2. 감자 전분을 묻힌 꽃게는 160~ 180도의 기름에

튀겨줍니다.

껍데기가 붉은색을 띠면 다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3. 고추장, 간장 2큰술, 다진 마늘과 설탕 1큰술을

넣고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4. 물 한 컵을 부은 양념이 끓으면 꽃게 튀김을 넣고

버무려 줍니다.

맛과 영양을 높인 꽃게 강정이 완성되었습니다.

꽃게의 아가미에 붙어 있는 미생물의 정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서 의문의 생물을 관찰해 보았습니다.

꽃게 아가미에 붙어 있는 미생물의 정체는 기생충이

아니라 이는 옥토라스미스라는 해양 생물로서 우리말로는

게속살이라 불린답니다.

흔히 바위에 붙어서 사는 거북손이나 따개비와 같은 갑각류 중

만각류의 일종이랍니다.

게속살이는 해수가 순환되어 산소 공급이 원활하고 먹이가 풍부한

꽃게의 아가미에 주로 서식을 하는데 꽃게의 호흡에만 약간의

영향을 미칠 뿐 독성이 없기 때문에 먹어도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다고 합니다.

꽃게 속 게속살이 손질법

등껍데기를 제거한 꽃게는 아가미를 잘라줍니다.

칫솔로 문지르면서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건강한 단맛의 대명사 꿀

꽃게와 꿀의 궁합

건강한 일반 사람들의 경우에는 꽃게와 꿀을

같이 먹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꽃게와 꿀을 함께 먹는 것을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

소화기능이 약하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고단백 식품인 꽃게와 고열량 식품이 꿀을 함께

먹을 경우에는 소화기관에 무리를 주어 소화불량이

일어날 수가 있다고 합니다.

단백질의 함량이 높아서 영양적으로 뛰어난 꽃게

일반인의 경우에는 단백질의 소화에 어려움이 없지만

꿀과 단백질이 만나게 되면 꿀은 수렴작용을 통해서

꽃게 속 단백질을 응집하기 때문에 꽃게의 소화 흡수를

방해하고 위장을 자극할 수 있는 꿀

평소 위장이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꽃게와 꿀 섭취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꽃게와 궁합이 잘 맞는 식재료

타우린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꽃게

꽃게의 영양흡수율을 높이려면 채소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데 꽃게와 궁합이 좋은 채소는 바로

미나리입니다.

미나리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꽃게의 비린내 제거에

도움이 되고 꽃게 속의 칼슙과 철분의 흡수율을 높여

영양적으로 좋은 궁합입니다.

영양이 풍부해서 보양식으로도 손색이 없은 꽃게

꽃게 섭취시 주의사항

일반인의 경우 하루 세 마리 이내로 섭취합니다.

위나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에는 하루 한 마리 이내로

섭취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철 맞은 가을 꽃게

가을의 진미 꽃게가 돌아 왔습니다

생생정보마당에서 꽃게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꽃게는 야행성이라 주로 밤이나 새벽에

조업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그물에 걸려서 올라오는 꽃게들

가을 꽃게 수게는 단백질과 베타카로틴,

비타민, 아연등이 풍부하고 꽃게의 타우린은

망막 형성과 시력보호에 도움이 된다 합니다

가을이 꽃게가 제철인 이유

봄에도 수게가 나기는 하는데 그 양이 아주 적고

가을에 주로 많이 나오다 보니 가을 꽃게라고

부른답니다

금어기는 6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인데

금어기가 끝이나서 살로 꽉찬 꽃게입니다

암게와 수게의 구분

수게는 가을이 제철이고 배 가운데가 뽀쪽한 모양

암게는 봄이 제철이고 배 가운데가 알을 품기 위해

둥근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물에 걸린 꽃게들

성질이 급한 꽃게는 죽기전에 그물에서

빼내는 것이 급선무

숫돌로 고리의 끝을 날카롭게 만들어 꽃게를

그물에서 신속하게 빼냅니다

홑자망으로 얇은 실로 된 그물인데

거의 일회용으로 사용한답니다

그리고 꽃게의 집게발 한쪽을 잘라주는데

꽃게들이 서로 싸우다가 다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신경이 없는 집게발

한쪽을 잘라 주는 것입니다

탈피를 해서 꽃게 껍데가가 물러진 꽃게는

상품 값어치가 없기 때문에 바다에 놓아 줍니다

꽃게를 한곳에 모아서 고정을 시키는데

꽃게들끼리 부딪쳐서 다리 하나가 떨어지면

상품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에 고정을 시키고

항구에 도착할 때까지 살아 있을 수 있게

보관을 합니다

가을의 맛을 듬뿍 품은 꽃게로 만드는 점심

살이 꽉찬 꽃게로 라면을 끓인답니다

꽃게로 먼저 육수를 내고 라면을 넣는 것이

비법이라고 하는데  배 위에서 맛보는

진짜 꽃게 라면

속이 꽉찬 꽃게가 맛있게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꽃게가 유명한 지역으로서는

연평도와 태안 서천등이 있습니다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꽃게

로이신과 아르기닌등 필수아미노산과 타우린,

오메가 3 지방산, 키토산, 그리고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소울푸드

게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계절따라 크기따라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꽃게

꽃게로 만드는 다양한 조립법 중에서 

단연 첫째는 밥도둑 간장게장

이태백, 이규보등 문인과 선비들이

즐겨서 먹었다는 음식

이태백은 게의 집게발은 신선의 약이다라고

했고 긴 역사 동안 사랑을 받은 음식, 게

조선시대 기록에 남은 젓갈로 즐긴

게요리

게구이, 지짐등 다양한 조리방식을

시도했습니다.

궁중에서도 궁중요리로 자주 올랐던

꽃게 감정

속살을 발라서 고기, 두부 등과 섞어서 

속을 채우는 것입니다.

고추장 국물에 끓여 내는 궁중요리

지역별로 다양한 게의 종류

전 세계적으로는 4,500여종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게의 종류는 180여 종이 됩니다.

벌레로 취급을 받아서 한때 천대를

받은 수산물이 바로 게입니다.

고려로 파견되었던 송나라의 사신 서긍

고려도경

송나라 사신 서긍이 사신의 임무를 띠고

1123년에 고려를 다녀간 후에 

고려의 실상을 황제에게 보고하기

위하여 만든 사행 보고서

가난한 백성들은 먹을 것이

부족해서 해산물을 먹는다 라고

기술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도경 속의 해산물은

게, 전복, 왕새우, 진주조개, 거북이 다리 등입니다.

고려 시대에는 가난한 백성들이 

먹던 음식이 바로 게 입니다.

5월 6월에 잡아서 급랭한 

알이 꽉 찬 암꽃게

붉은 반점이 알이 꽉찬 증거

그리고 선명한 배의 줄무늬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간장의 비법

양파, 생강, 마늘을 넣고 약 8시간동안

끓여 내는 간장

맛있게 만들기 어려운 간장게장

맛있는 간장게장 양념

양조간장이란

탈지대두 혹은 밀로 빚은 메주를

장기간 발효한 후에 숙성한 간장

센 불에서 오래 끓이면

맛과 향이 날라가니 주의해야 합니다.

양조간장은 주로 소스 혹은

양념장에 주로 사용이 됩니다.

진간장이란

짧은 시간에 대량으로 제조

양조간장에 산분해 간장을 섞은 간장입니다.

반드시 라벨에 표기된 

혼합비율을 확인합니다.

진간장의 특징은 열을 가해도 맛이

쉽게 변하지 않아서 

조림, 볶음, 찜에 주로 사용합니다.

조선간장이란

흔히 말해서 집간장, 국간장, 청장

콩으로 메주를 띄워서 만든 간장

조선간장의 특징은 양조간장, 진간장보다

색은 옅지만 높은 염도입니다.

싱싱한 게를 고르는 방법

수게와 암게의 구분 방법

배부분에 뽀족한 모양은 수게

둥그런 모양은 암게

생물 게를 구매할 때 중요한 것은 계절

알이 차오르는 암게는 봄철

살이 꽉 차야 맛있는 꽃게찜,

꽃게탕에는 수게 사용

가을에 많이 잡히는 수게

봄암게, 가을 수게  모양보다 

더 중요한 것은 더 맛있는 

계절을 아는 것입니다.

허물을 벗으면서 몸집이 커지는 게

허물을 벗은 직후에는 껍질이 약하고

텅 빈 살

단단한 게인지를 만져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손으로 직접 들어 보면서 게의 

평균치 무게를 측정

게를 들었을 때 묵직한 것으로 골라야 합니다.

서해 어장은 아래쪽은 법성포에서 

위쪽으로 연평도까지를 말하는데

1960대 이전에는 서해에서 가장 많이

잡힌 어종이 조기입니다.

파시 (바다 위에서 어획물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가

형성이 될 정도로 많이 잡힌 조기

지나친 남획으로 사라진 조기

어민들에게 조기를 대산하게

된 것이 바로 꽃게입니다.

조기잡이 배들이 꽃게잡이배로

업종을 변경한 것입니다.

법성포와 연평도 사이에서 많이

잡히는 꽃게

우리나라의 중요한 수출품이었던

꽃게

특히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꽃게

과거에는 서해의 꽃게는 대부분

급랭을 시켜서 일본에 수출하였습니다.

대게라고 하는 이유

크다는 것이 아니라 대나무 마디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대게의 다리에는 대나무 마디처럼

나누어진 다리

대게를 한자로 죽해라고 하는데

대나무를 닮은 게 라는 의미입니다.

대게와 흡사해서 햇갈리기 

쉬운 홍게

조리를 했을 때 생김새부터

색깔까지 전부 흡사합니다.

몸통을 뒤집으면 대게는 배부분이

흰색이고 홍게는 붉은색이라서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대게와 킹크랩의 차이

대게의 3배 내지 4배가 되는 킹크랩은

한눈에 봐도 보이는 엄청난 크기 차이가 납니다.

껍질이 비교적으로 매끈한 대게와는 달리

킹크랩은 위협적인 돌기가 가득합니다.

대개의 다리는 10개이고 킹크랩은 8개입니다.

중국에서 유명한 최상급 민물게는 바로 털게

참게보다는 조금 큰 사이즈이지만

굉장히 단단합니다.

털게의 단맛은 일품입니다.

지역에 따라 다른 이름의 게

영덕배가 잡으면 영덕대게

울진 배가 잡으면 울진대게

울진 후포항에서 동해방향으로

23km이동하면 왕돌초가 나오는데

동서길이가 21km 남북길이가 53km인

수중암초인데

여의도 면적의 약 2배입니다.

이곳에 대게가 많이 서식하는 곳입니다.

영덕이든 울진이든 동해 대게의

최고봉은 박달대게

박달대게란 탈피 직전에 

살이 꽉 차오른 상태를 말합니다.

더 이상 살이 차오를 수 없을 만큼

껍질 속에 살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