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리필 샐러드 이정모의 생활과탐'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20.05.14 내몸의 진정한 주인 호르몬
  2. 2020.04.10 몰라서 두려웠던 바이러스의 세계 - 무한리필 샐러드 이정모의 생활과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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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친구수, 연애, 사랑, 식욕,

수면, 노화, 수명등과 관련된

모든 것이 호르몬 때문입니다

무한리필 샐러드

이정모의 생활과탐

 

내몸의 진정한 주인 호르몬

 

체내 호르몬의 종류는 무려

4,000여 개로 추정합니다

이중에서 구체적으로 연구가 된

것은 80~100여개 정도랍니다

가장 광범위한 과학이자

인간다운 과학 호르몬

 

태아시절 성호르몬에 노출된

정도에 따라서 손가락 비율이

달라진다는 것은 논문들이

20년간 1,400편 가량 발표가

되었다고 합니다.

연관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합니다.

 

성호르몬의 향이 호감도를

높인다?

그러나 아니라고 합니다.

호르몬과 페로몬을 구별

해야 한답니다.

몸 안에서 신호를 전달하는 호르몬

몸 밖으로 보내는 신호가 페로몬

동물이 짝짓기를 할 때 내뿜는 것

역시 페로몬입니다.

나비의 경우에 암컷이 방출한

페로몬을 10km 밖에서도

수컷이 감지를 한다고 합니다.

페로몬의 효과는 사람의 경우

논쟁의 여지가 있다는데

페로몬을 감지하는 유전자

TRP2

사람에게는 이 유전가가

기능을 하지 못한다 합니다

개코원숭이, 침팬지, 고릴라도

비슷한 경우입니다.

2,300만년전 기능을 잃은

유전자로 밝혀졌답니다.

 

향기로 이성을 유혹하는 기술은

고대 이집트 때부터 시작했습니다

돼지페로몬인 안드로스테논 향

여성의 상태에 따라서 느끼는

냄새도 달라진다고 하는데

여성이 가임기 일 경우에

남성의 향기에서 더욱 큰 매력으로

느낄수 있다 합니다.

 

호르몬이 관여하는 또 다른 영역 사랑

영화 봄날은 간다 속 명대사

사랑이 변하니

사랑의 유효기간은 3년이다?

사랑을 뇌과학적으로 분석한 결과

사랑의 지속기간은 900

과학자들이 말하는 사랑의

유효기간은 물리적인

호르몬 분비기간을 말합니다.

방금 보고 헤어졌는데 또 보고 싶고

전화로 밤을 지새워도 피곤하지 않고

이 시기에는 사랑과 관여된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될 시기입니다

사랑 호르몬은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도파민입니다.

사랑의 호르몬은 18~30개월 가량

분비가 되고 30개월 후에는

현저하게 줄어 든다 합니다

연애 1~2년 사이 권태기를 느끼는

커플이 가장 많은 시기입니다.

국내의 이혼 통계를 보면 20년 이상

졸혼을 제외한면 4년 이하의 부부

이혼율이 가장 높게 나타난다 합니다.

호르몬이 급격히 줄어드는 시점과

일치합니다

 

불꽃 튀는 사랑의 시기를 지나면

연민, 신뢰, 책임감, 친밀감, 정등이

뒤따른다 합니다.

여성에게는 친밀감과 모성애를

일으키는 호르몬 옥시토신이 작용하고

남성에게는 바람기를 잡아주는 호르몬

바소프레신이 작용한답니다

대부분의 호르몬은 단백질이라 합니다

사랑을 유지시키는 호르몬

옥시토신과 바소프레신은 평생

분비가 됩니다.

 

북아메리카 대초원에 서식하는 들쥐 불스

산에서 서식하는 들쥐

생김새는 비슷해도 연애 스타일이

다르다 합니다.

불스의 경우에는 평생 한 파트너와

짝짓기를 하며 직접 만든 둥지에서

새끼를 돌봅니다.

산에서 서식하는 들쥐의 경우

새끼를 낳아도 책임지지 않으며

곧장 다른 암컷과 짝짓기를

시도합니다.

연구자들이 사랑꾼 불스

수컷에게는 바소프레신을 차단

암컷에게는 옥시토신을 차단

그러자 여러 암컷을 상대로 짝짓기를

시도 하고 짝짓기 후 파트너에게

흥미를 잃었다 합니다.

반대로 산에 서식하는 들쥐

수컷에게 바소프레신을 주입

암컷에게 옥시토신을 주입

그러자 호르몬의 효과로 인하여

대초원의 불스와 같이 사랑과

친밀감이 높아졌다 합니다

 

남성은 40대 이후부터

여성 호르몬이 증가한다?

남성호르몬이 감소를

한다고 합니다.

남성의 경우 남성호르몬이

여성의 경우 여성호르몬이

월등히 많은 것입니다.

본인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로

조용히 시작되는 남성 갱년기

남성의 경우 40대부터 본격적으로

매년 1%씩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고 합니다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한다는

것은 자신감, 공격성, 경쟁성 등이

저하가 되는 것입니다

 

여성의 경우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기초대사량도 감소합니다.

그래서 결국 비만을 초래합니다.

에스트로겐의 역할은

복부지방을 분해 촉진

그러나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복부지방이 증가합니다.

 

수많은 호르몬 중에서 인간이

가장먼저 확실하게 찾아낸

호르몬은 아드레날린

안좋은 상황에 직면해서

스트레스를 느끼거나

초초하거나 흥분했을 때

부신에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생성됩니다.

 

18831027일 미국 볼티모어

올리벳산공동묘지에서 울린 총성

경비원들이 도굴꾼을 쫒는 과정에서

총을 쏜것이라 합니다

팻브라이드라는 별명을 가진여성

블랜치 그레이

그녀의 몸무게는 무려 230kg

그녀의 놀라운 몸무게에 궁금증을

갖게 된 과학자들

도굴꾼들에게 뒷돈을 줘가며

시체를 빼돌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100년 후 지방세포에서 렙틴이라는

호르몬을 발견한 제프리 프리드먼 교수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렙틴입니다.

렙틴에 이상이 생길 경우

끓임없이 허기를 느끼게 되어

비만이 된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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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리필 샐러드

이정모의 생활과탐

 

 

몰라서 두려웠던 바이러스의 세계

스페인독감, 페스트(흑사병), 천연두

 

바이러스와 전염병에 대한 모든 것

역대 전염병 중에서 단기간 사망자

1위를 기록한 전염병은

스페인독감입니다.

스페인독감이 창궐할 당시

1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18년에서 1919

스페인독감은 1918년에 처음

발생하여 2년 동안 전 세계에서

2,500~5,0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감염병입니다.

1차 세계대전의 사망자수

1,500만명보다 세배가

많은 숫자입니다.

오랜시간 밝혀지지 않았던

스페인독감의 정체

1918년 스페인 독감 당시

희생된 사체에서 폐조직을

체취 2005년에 들어서

비로소 바이러스 분리와 분석에

성공을 했습니다.

A형 독감의 변이형이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입니다.

다른 인플루엔자에 비해서

3,000배 강한 독성이 있습니다.

87년간 묻혀 있던 사체의 바이러스

꺼낸지 4일 만에 39,000배로

증가하는 괴력을 보이기도 했답니다.

시베리아 철도를 타고 한반도를

덮친 스페인 독감

일제강점기 당시 무오년 독감

서반아 감기로 불리며

1918년 가을부터 겨울까지

대유행했습니다.

당시 조선인 약 1,678만명 중에서

절반에 가까운 7422,114명이

감염이 되었다 합니다.

이 중에서 139,128명이 희생된

끔찍했던 전염병입니다.

당시 매일신보의 기사에 따르면

들녘의 익은 벼를 거두지 못할

정도로 상여행력이 끊이질 않아

조선팔도의 민심이 흉흉했다 합니다.

백범 김구 선생님 역시 스페인 독감으로

20일을 고생했다는 백범일지의

기록도 존재합니다.

 

14세기경 유럽인구이 1/3 가량을

숨지게 한 전염병

쥐에 기생하는 벼룩을 매개체로

전파되는 전염병은

페스트(흑사병)입니다.

흑사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무려

7,500만명 이상 2억명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2019WHO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이란, 베트남,,

중국등에서 매년 2,000건 이상의

흑사병이 발병했다고 합니다.

신체부위에 괴사가 일어나

살이 검은 빛으로 변하는

무시무시한 증상입니다.

현재는 항생제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합니다.

당시 바이러스는커녕 박테리아의

존재도 몰랐던 인류입니다.

작은 소금한알보다 작은 세포의 크기

동물세포 약 10㎛, 박테리아 약 1㎛,

바이러스 약 0.1㎛

전염병에 있어서 위생과 청결의

중요성도 몰랐습니다.

흑사병의 확산의 원인은

쥐가 뜰긇는 도시 환경에서

목욕을 자주하지 않는

생활습관 때문입니다.

바이러스를 몰랐던 당시

전염병은 신이 내리는 벌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낸 전염병은

천연두입니다.

인류를 가장 많이 희생시키고

괴롭힌 전염병입니다.

천연두로 인한 사망자의 수는

무려 3억에서 5억명이상

추정하고 있습니다.

비말로 전파와 감염이 되는

코로나 19와 달리

공기로도 전파가 되어 전염력이

어마어마했던 천연두입니다.

두창 또는 마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천연두

기원전 1,157년에 사망한

람세스 5세 파라오의 미라 피부에서도

발견된 천연두 발진 흔적이 있습니다

인간이 가장 처음으로 정복한

전염병 천연두

20116월에 유엔 식량농업기구에서는

지구상에서 우역바이러스가

멸종되엇다고 공식선언을 했습니다.

천연두와 우역 두가지만이

인류가 완전박멸한 전염병입니다.

바이러스가 기생할 수 있는

숙주 자체를 박멸

주로 입술 근차에 작은 수포가

올라오는 피부질환

헤르페스

극도로 피곤할 때 올라오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성인의 절반 이상이 보유하고

있지만 굳이 박멸하지 않는

질환중의 하나입니다.

끔찍한 사망자 수를 낸

천연두의 경우 어떻게든

박멸할 방법이 절실했을 것입니다.

천연두는 DNA바이러스라 합니다.

인류가 정복하지 못한 질병

에잊, 독감(인플루엔자), 코로나 19 모두

RNA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이 바로

인수공통 바이러스

인수공통감염병은

사람과 동물에게 공통으로 감염되는

전염병입니다.

바닷물 1L만 떠도 10억개의

바이러스가 검출이 된다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무수히 존재하는

바이러스

바이러스는 자신에게 맞는

짝꿍만 괴롭힌다 합니다.

자기 짝이 아닌데도 넘보는

바이러스가 바로 인수공통바이러스

사람에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증상은

백신으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1970년대 이후에 새롭게

발견된 신종감염병 중에서

상당수가 인수 공통감염병입니다.

철새나 돼지등 인수공통감염병의

중간 숙주였던 동물들

 

박쥐가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이유

박쥐로부터 유래한 감염병이 많은

이유중의 하나가 박쥐의 어마어마한

면역력 때문입니다.

사람과 박쥐의 가장 큰 차이는

체온을 올리는 염증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다 합니다.

사람은 바이러스 침입시

체온이 수직상승합니다ㅣ.

바이러스와이 공생은

불가능한 인간의 면역체계

시베리아의 툰드라지역

빙하속에 갇힌 수많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기후 위기는 물론 바이러스 위기에

직면하게 된 인류

 

좀비에 물렸을 경우 90% 확률로

좀비가 되고 좀비 한 명당 하루에

한 사람씩 찾아 낸다면

좀비 바이러스 발생 100일 후

전 세계인구는 몇 명이하로 남을까요

2017년 영국 레스터대학교 물리 천문학과에서

좀비바이러스 전염병이 퍼지는 속도를

계산했는데 전체 인구를

세가지 분류로 나눈 뒤에

전염병이 퍼지는 속도를 SIR모델로

계산을 했습니다.

100일 후에는 남은 인간은

300명 이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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