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9. 24. 17:39 방송 예능
서민갑부 - 폐교 쌈밥
서민 갑부
어릴 적 추억을 간직하고 있는 학교
인사를 하면서 들어오는 사람들 그리고 교실을 안내하는
한 사람 선생님 아니라 이곳의 사장이라고 소개하는 사람
연 매출이 10억원이고 그래서 이 학교를 사 버렸다고 하네요.
폐교에서 연 매출 10억원을 올리는
수상한 교장선생님 동원씨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여기 저기서 인사를 하는 소리가 들리고
쌈에다 추억을 담아서 판다고 하는데
채소를 직접 가꾸는 것 같은데요 직접
물도 주고 키우는 것 같아요.
신선한 쌈 채소와 옛날 밥상의 환상의 궁합
손님들이 쌈을 해서 음식을 먹고 있네요.
봉숭아를 달라고 하는데 3개를 달라고 하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주어야 한다고 걱정을 하는데
손가락 10개를 할 수 있도록 비닐도 들어 있고
봉숭아 꽃잎을 다져서 넣은 것이네요.
봉숭아는 무료라고 하는데 어떻게 된 것인가요?
맛있는 것도 먹고 미용도 하고
일석이조라고 하면서 고객이 기뻐 합니다.
금새 봉숭아가 바닥이 나고 그래서 어디론가
갑부가 가고 있는데 여기 저기 봉숭아 들이 매우
많이 보입니다.
봉숭아 선생님에게 봉숭아가 다 떨어 졌다고
봉숭아를 달라고 하는데 봉숭아 선생님이라고
들은지가 올해로 29년 째라 하는 사람
봉숭아 선생님으로 통하는 사람은 갑부의 절친이라
하는데 봉숭아 연구만 29년째 하고 있고
다양한 씨앗들이 보입니다.
손톱부터 발톱까지 봉숭아에 대한 애정이
대단하고 아이들이 좋아해서 봉숭아 연구를
했다고 합니다.
정년 퇴직 이후에 본격적으로 봉숭아에 대하여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이곳은 밥만 먹고 가는 것이 아니라
추억을 먹고 간다고 설명하는 갑부입니다.
봉숭아와 쌍벽을 이루는 아이템이 있다고
하는데 바로 사탕수수이네요.
사탕수수를 베어서 손님들에게 주기 위해서
라는데 옛날 생각을 하면서 단물을
빨아 먹어라는 것이네요.
사탕수수를 자르는 작업을 먼저하고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문 앞에 바구니에다 사탕수수를 두자 손님들이
하나 둘 씩 옛날생각이 난다고 하면서
사탕수수를 입에다 물고 씹네요.
나이가 든 사람은 추억여행이라고 하고
어린아이는 처음으로 먹어 본다고
합니다.
사탕수수 때문에 일부러 왔다는 고객은
씨앗까지 얻어서 가네요.
식당의 주 재료는 쌈밥
구수한 향이 가득한 된장 찌개가 보이구요
매콤한 제육볶음도 요리를 하고 있네요.
한 300인분 정도를 볶고 있다고 하는데
하루에도 여러 번 볶는다고 합니다.
한상 가들 채워지는 음식들
된장찌개, 제육볶음, 싱싱한 쌈채소
그리고 옛날 도시락이 등장합니다.
도시락을 흔들고 두들기면서 옛날
생각을 회상하네요.
여러 가지 야채를 넣어서 도시락을 정신없이
흔들어 줍니다.
그리고 먹어 보는데 옛날 맛 그대로라고
좋아하는 고객들
본격적인 쌈밥의 먹방이 시작이
되는데 야채에다 밥을 올리고 그 위에 제육
그리고 된장등을 올려서 먹는데 맛이
있다는 표현을 하고 쌈을 싸는 방법도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다르네요.
제육볶음, 시금치, 열무김치, 무생채 이렇게
해서 먹는데 쌈밥의 매력에 빠진 손님들..
이런 것이 만원이라고 하는데요…
어른들 아이들이 다 좋아하네요.
음식을 먹으면 힐링이 되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고 표현을 하는 손님
그리고 음식을 먹으면서 옛날 추억들을
회상해 보네요.
폐교가 된 이후에도 학교가 그대로 남아 있고
변하지 않았다고 하면서 사진에 담네요.
식사 후 필수 코스라고 하는데
간장도 보이고 여러 가지 식재료들이
보이는데
된장도 있고 젓갈도 있고 식당과
물건들 판매를 같이 하고 있다고 해요.
전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는 것은
다 가져다 놓았다고 하는데
20년, 30년 전에 전국을 많이 돌아 다녔다고 합니다.
그래서 특산물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 보다도 많이 알고
있다고 합니다.
갑부가 특산물 매장까지 열게 된 이유는
손님들이 맛이 있다고 하여 살수 있느냐고
물어서 판매를 하기 시작하였다는데
초기에는 된장과 고추장만 판매를 했다고 하는데
무언가 더 채울 것을 찾다가 옛날의 경험을
토대로 해서 각지역의 특산물까지 취급하게 되었다 해요.
특산물 매장에 이어 정육점까지 만들었는데
다양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데
가까운 곳에 고기를 살 수 있어서
좋다고 고객이 이야기를 합니다.
고기를 사면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폐교식당의 즐길 거리로는
카페와 매점, 문화공간, 국 포장 판매
한번 방문을 하면 이곳 저곳 둘러 볼 수 있어서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을 한다고 합니다.
연 매출이 10억원이면 한달에 거의 1억에 가까운
매출이 일어 난다는 것인데 식당 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템으로 고객들이 돈을 쓸 수 있도록
폐교를 활용해서 만든 아이디어가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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