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찰스에서 만나보는 뉴질랜드출신 제이슨 테일러 가족

이웃집찰스

뉴질랜드 출신 테일러 가족이야기

 

 

가족소개

 

제이슨 테일러

뉴질랜드에서 연출을 전공하고

한국 드라마. 영화에도 출연할

만큼 예술적인 재능이

뛰어났습니다

테일러의 아내 정수진

아들 에릭의 공연 뒷바라지에

열성을 쏟아부은 엄마

에릭 테일러

아버지의 끼를 이어받아서

“빌리 엘리어트”, “마틸다”같은

뮤지켤에 출연

애슐리 테일러

발레를 하는 막내딸입니다

 

 

춤을 추는 한 소년

에릭 테일러 열한살에 주인공이

되었다는데 그 꿈을 응원하는

엄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딸 애슐리 테일러

테일러의 가족이 모두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에릭과 가족의 이야기

 

에릭과 엄마가 차를 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뮤지컬을 하는 동안 차안에서

식사를 해결했다고 합니다.

많은 시간을 길에서 보냈다 하는데

엄마는 집이 있는

 용인에서 공연장까지 왔다 갔다 한답니다.

 

늦은밤 찾아 간 곳은 바로

탭댄스 연습실

예사롭지 않은 에릭의 실력

빌리 엘리어트의 주인공이었다 합니다.

하루에 9시간씩 강행군을

했다는데 많이 힘들었다네요

자신의 앞날을 위해서 꾸준히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 옆에서 엄마가

많이 도와주고 있습니다.

엄마가 에릭을 돌보는 동안

집에서 혼자 기다렸다는 애슐리

그래서 혼자 있는 시간이

익숙해졌다고 합니다.

폭풍우가 올때에는 혼자서

울기도 했다 합니다

 

경기도 용인 영어학원을 운영중인

테일러 바로 집 앞이라 합니다

때로는 애슐리의 선생님도 되고

친구도 되어 준다 합니다.

엄마의 빈자리를 채워주는 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애슐리

 

공연이 끝나고 에릭과 엄마가

찾아간 곳은 꽃집입니다.

꽃을 사서 애슐리가 발레 공연을

하는 곳에 갔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가족들이 만났습니다

나이답지 않게 의젓한 애슐리

아이들의

예술적인 재능은 아빠를

닮았다고 하네요

애슐리가 스튜디오에서

즉석발레공연을 합니다.

 

가족들이 같이 지내는 모습

 

아침부터 분주한데 청소를

하고 엄마의 잔소리로 시작합니다

마음이 급한 엄마는 설거지를

급하게 하는데 친정엄마가 온다고

합니다.

드디어 할머니가 도착을 했습니다.

살림살이를 검사하는데

구석구석 열어 보고 계시네요

숨어있는 수세미도 찾아내고

3년간 집안 살림을 도맡아서

하셨답니다.

테일러와 장모님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한국말로 하다가 영어로 하다가

대화가 원활하지 않습니다

스승과 제자로 운명처럼

두사람이 만났다는데 한국에서

결혼식을 하고 11년째 한국생활을

하고 있다 합니다.

 

장을 보러 마트에 간 테일러

 

고기를 고르고 직원에게 물어보기도

하고 사진을 찍어서

전송을 해서 물어 보고

직원과 영상통화까지 합니다.

장모님이 부엌에서 요리를

하십니다.

경상도식 소고기국

테일러가 좋아하는 국이라 합니다.

장모님이 노래를 하고 드럼을 치는

테일러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빠와 말이 통하지 않을 때에도

있다는데 용돈을 따로 받지

않는다는 아이들

뉴질랜드에서 만난 두사람

친절하게 알려준 선생님이었다 합니다.

 

테일러의 한국말 도전기

 

한국말을 배우기 위하여

6시 내고향에 덕순이로 나오는

기성 앤더슨을 만났습니다.

쉬운단어부터 차근차근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다리에 대하여 설명을 하는 기성

응용을 해서 물어보자

모른다고 하는 테일러

오늘의 목표가

한국사람과 말하는 것이라 합니다.

여장을 한 남성과 이야기를

하는데 말실수를 해서 이렇게

했다 합니다.

오늘의 단어 말실수

그리고 벌칙에 대하여 배웁니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가족들도 도와주고 있네요

 

위기의 계절

 

연일 쏟아지는 코로나뉴스

제이슨의 학원도 직격탄

학생들이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득은 없고 지출만 늘어난다고

합니다.

아내는 운전면허시험을 등록

했는데 한국 운전면허가 없다는

제이슨입니다.

 

주행연습을 하는 제이슨부부

옆에서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아내는 빨리 빨리

제이슨은 느릿느릿

차선을 넘기도 하고 그 와중에

급정거를 하자 아내가 폭발합니다

 

개학이 연기된 아이들

학부모 긴급회동

 

엄마들의 대비책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엄마의 속도 모르고 열심히

놀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중학교를 가기전에 학원을 가고

싶지 않다는 에릭

 

오랜만에 아빠와 아이들이

밖으로 나왔습니다.

아이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이야기를 합니다.

 

운전면허시험을 도전하게 된 계기는

가족들과 캠핑을 가고 싶다 합니다.

운전면허 시험장

드디어 제이슨의 차례

차량에 탑승을 하고 차량이

출발을 했습니다.

아내와 운전할 때에는 실수가

많았는데 유난히 번잡한

도심도 지나고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는 아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긴장이 되는 순간 과연 결과는?

합격을 했습니다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면허증을

받았습니다.

 

대망의 첫운전

 

아직은 못 미더운 아내

그리고 도착한 곳은 바로 서해안

4년만에 함께한 가족여행

아빠와 아들 그리고 엄마와 딸로

나누어서 조개잡이를 합니다.

시작하자마자 조개를 잡은

엄마와 딸

아빠와 아들은 열심히 갯벌을 파고

조개를 줍고 있습니다.

엄마와 딸이 조개를 캐면서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간이 다 되었다고 하면서

양을 비교해 보는데

에릭과 아빠가 이겼네요

 

다함께 둘러 앉아서 먹는 저녁시간

안전부절 하는 남편이

특별한 것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예상치 못한 남편의 한글 편지

아내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마지막은 애교로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