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 차중락, 배호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찬 바람 부는 11월, 더욱 그리워지는 두 전설...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차중락!

그는 1968년 11월 10일에 

27세의 젊은 나이에 

뇌막염으로 요절을 하였습니다.

히트곡으로는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별처럼 달처럼.

밤하늘의 연가, 그대는 가고, 나는 혼자다.

철없는 아내, 사랑의 종말, 등이 있습니다

 

‘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 배호!

1960년대 후반 트로트의 새로운 

전성기를 대표하는 남자가수

인기 절정이던 29세에 타계함

대표곡으로는

「돌아가는 삼각지」, 「안개 낀 장충단공원」,

「비내리는 명동」, 「마지막 잎새」 등이

있습니다.

진한 여운을 남기고 낙엽처럼, 안개처럼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난

세기의 명가수, 60년대 절창

차중락과 배호!

<불후의 명곡-차중락&배호 편>

11월에 진 별 차중락 그리고 배호

배호와 차중락의 초창기 곡!

 

크로스오버 계 장인!

포레스텔라가 선보이는 배호의 데뷔곡

오직 네 남자의 목소리와 피아노 연주로 

여운을 가득 채운 무대

 

포레스텔라 

멤버는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 보컬그룹입니다

팀명 포레스텔라(Forestella)는 

숲을 의미하는 영어 forest와 별을 의미하는 

라틴어 stella를 합쳐 만든 것으로,

"숲처럼 편안하고 별처럼 빛나는"

음악을 하고자 하는 각오를 담았다고 니다.

 

<배호-굿바이>

굿바이 굿바이 

그인사는

 나는 싫어 

굿나잇 굳나잇 그

인사도 나는 싫어 

별과같이 빛나고

 달과같아 밝고맑은 

내사랑 그대여 

가지마오 가지마오

 굿바이 굿바이 

그인사는 정말 싫어

 

차중락의 이름을 널리 알린 그 곡!

레트로한 매력의 하모니 듀오 바버렛츠가 부르는

시대를 거스른 명곡

 

바버렛츠 

멤버는 안신애(보컬, 기타), 경선(보컬)

데뷔는 2014년 1집 앨범 [바버렛츠 소곡집 #1]

 

<차중락-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

  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리웁구나 

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곱게 물들어 

그 잎새에 사랑의 꿈,  

고이 간직 하렸더니…

아아아아 그 옛날이 

너무도 그리워라 

낙엽이 지면 꿈도 따라 

가는 줄 왜 몰랐던가 

사랑하는 이 마음을 

어찌하오 어찌하오

 너와 나의 사랑의 꿈,

 낙엽따라 가버렸으니...

병상 위 배호의 곁을 지킨 노래!

아픔을 이기고 돌아온 백청강!

누구보다 배호의 아픔을 공감하는 가수 

백청강이 선보이는 무대!

 

백청강

2011년 위대한 탄생 시즌 1 우승자

활동을 활발히 하던 2012년 말 

직장암 판정을 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2014년 완치 판정을 받은 후 

싱글 앨범을 세 차례 발표하는 등 

음악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배호-누가 울어>

소리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울어 이한밤 잊었던 추억인가 

멀리가버린 내사랑은 돌아올길 없는데

 피가 맺히게 그누가 울어울어

검은눈을 적시나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같은 이슬비

 누가 울어 이한밤 잊았던 상처인가

 멀리 떠나간 내사랑은 기역조차 없는데 

애가타도로 그 누가울어울어 

검은 눈을 적시네

 

2019 불후의 슈퍼루키 유회승!

1960년대 가요계를 평정한 배호!

전설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은 오마주 무대!

 

유회승(엔플라잉)

 

<배호-안개 속으로 가 버린 사람>

사랑이라면 하지 말 것을

 처음 그 순간 만나던 날부터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 루루루

 루루루 루루루 

괴로운 시--련 그칠줄- 몰라

가슴 깊은 곳에 참았던 눈-물-이 

야윈 두 뺨에 흘러 내릴때 

안-개 속으로 가버린 사-랑

 

배호와 차중락의 마지막을 지킨 곡!

떠나간 사랑을 찾아 돌아온 사나이!

먼데이 키즈 만의 애절함을 가득 담아 

더욱 심금을 울린 무대!

 

먼데이 키즈 

2000년대 중후반 최고의 

실력파 보컬그룹이자 

명곡 제조기인 

 남성 보컬그룹

이진성, 김민수, 한승희, 임한별

 

<배호-돌아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비는 오는데

 잃어버린그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 젖어 

한숨 짖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그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 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차중락을 당대 최고의 스타로 만든 그 곡!

마성의 미성 이세준의 목소리와

기타, 바이올린 연주로 더해진 고품격 무대

 

이세준 

유리상자의 멤버

차분한 포크에 어울리는 섬세한 미성이 특징입니다

 

<차중락-사랑의 종말>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하늘과 땅 사이에 나 혼자 

사랑을 잊지못해 애타는 마음 

대답없는 매아리 허공에 지네 

꽃잎에 맺은 사랑 이루지 못해 

그리움에 타는마음 달래 가면서

 이렇게 가슴이 아플줄 몰랐어요 

외로워 외로워서 못살겠어요

 

11월에 진 가요계 영원한 두 별...

추억을 담은 명곡과 함께 하다 

 

오랜만에 오래된 명곡들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이 계절에도 어울리는 노래들인데

좋은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C3GaHcqXY4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