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17. 11:57 방송 교양
놀며서 한달에 1억을 번다 - 서민갑부
놀면서 돈을 번다는 갑부
그렇게 해서 안된다는 갑부의 아내
장사를 10번 해서
다 망했다고 하네요.
한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었다고 하는 갑부입니다.
그러나 더 이상의 실패는 없다
갑부의 가게는 대박
지금은 인생의 역전에
성공한 갑부
지금은 놀면서 한달에
1억을 번다고 합니다.
불판 위에 불을 피우고
그 위에 올리는 것은 바로
겨울철의 별미 굴이네요.
여수의 특산물
굴이라고 소개 하네요.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먹어 본 사람이 없다고
하는 굴입니다.
굴을 통째로 올려서
직화로 굽는 굴구이입니다.
뜨거운 불위에 약 10여분 동안
익히면 저절로 껍질이
벌어지고 잘 익은 굴은
고소한 냄새가 침샘을
폭발하게 만듭니다.
맛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한 두 번 뒤집은 후에
재빨리 껍질을 까서 먹는 것입니다.
탱글 탱글한 굴은
손님들의 입맛에
어떨지…
없어서 못 먹는답니다.
겨울만을 기다린다네요.
여자들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고
남자들은 밤에 좋다고 한다는데
말은 그렇지만
먹어보고 맛을 느껴야
알수가 있답니다.
먹고 나면 각자 몸에
반응이 오는 것이 다르다고
효과를 느꼈냐고 물어보자
느꼈다고 하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왔다고 합니다.
몸에 즉각 반응이 오는
겨울 보양식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겨울철의 보양식 굴
쫄깃한 식감과
깊은 바다의 향이 일품이랍니다.
비린내가 없고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맛입니다.
가게가 인기가 있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가게에서 인기가 있는
비결은 바로 아내의 손끝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사정없이 올라가고 있는 굴입니다.
싱싱한 굴을 뜸뿍 넣어서 만드는
것은 기본
여기에 10여년의 경력이 더해지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아내표 굴전입니다.
워낙 인기가 많아서 만들어지면
바로 손님상을 나가는 굴전
손님들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한입을 베어 물면
굴 내음이 입안에 확 퍼진다네요.
싱싱하고 맛있답니다.
그리고 일단은 바다에서
바로 채취를 한 것이라
더 맛있다고 하는 손님들입니다.
가게 앞 바다에서 바로
건져 올린 싱시한 굴을
신선한 재료와 같이 요리를 하는
갑부의 아내
굴을 주문 하는 즉시 요리하는
갑부의 아내의 원칙이랍니다.
그러나 음식을 바로 바로 만들어
내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
처음부터 요리를 잘 한
것일까요
처음에는 요리를 못했다고 하는
갑부의 아내
10년전의 이야기랍니다.
하다 보니까 이제는
실력이 늘어서 하는 것이랍니다.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이
없다고 합니다.
그저 평범한 주부였던 아내가
굴요리의 고수가 되기까지
그간의 음식의 맛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굴 돌솥밥부터 굴죽, 굴무침등
다채로운 굴요리로 유명해진
가게 입니다.
가게에 굴이 부족하지 않게
공급하는 것이 바로
갑부의 역할입니다.
바다에서 채취를 한 껍질이
지저분한 굴을
갑부가 개조해서 만든 세척기에
넣고 씻어 줍니다.
그러면 30초만에 깨끗하게
세척이 된 굴이 나옵니다.
손님이 너무 많이 오니까
굴을 손으로 씻을 시간이 없답니다.
그리고 굴은 기계로 씻어야
깨끗하게 씻긴다고 합니다.
갯벌이 묻어 있던 굴이 세척을
통하여 깨끗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양의 굴을
손으로 씻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손님을 아예
받을 수가 없다고 하네요.
그런데 지금처럼
자리를 잡기까지 무려
우여곡절도 많았다고 합니다.
굴 양식장에서 굴을 직접
작업을 해서 오면
처음에는 굴을 씻는
기계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굴을 씻고
손님들이 올때마다
일일이 구워서 뛰어 다니다 보니
살이 10킬로그램이 빠졌다고 하네요.
어린시절 바닷가에서 나고
자란 갑부
4남매중 유일한 아들인
갑부는 굴양식업을 하던 아버지를
따라서 바다에 자주 나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를 도왔다는데
이른 아침부터 작업을 하다 보면
늘 허기가 지기
마련이었는데 그때 마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장작불을 피우고
굴을 구워주었습니다.
늘 말이 없던 아버지의 마음이
전해지던 굴구이
그런 굴 구이가 어른이 된 갑부에게
잊지 못할 맛으로 기억을
하게 되었습니다.
직화구이는 냄비에 찌지 않고
직접 불에 굽는 방식으로
고소하고 정말 맛있다고 합니다.
나무를 때다가 굴을
몇 개씩 올려 놓았답니다.
직화로 구우니까
정말로 맛있엇다고
옛날 생각도 나고
어렸을 때 바닷가에서
구워서 먹던 그 맛이 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굴구이로 한번 장사를
해볼까 하고 해서
시작을 했다고 합니다.
12년 전 자그마한 포차로 시작한
굴 구이 장사
여수에서 거의 찾아 보기 힘들었던
굴 구이 가게
갓 잡은 신선한 굴을 구워서
손님들에게 대접했던 갑부
이렇게 사람들에게
굴을 구워서 판매하는 것이
생소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손님에게
건넨 첫 굴구이
손님들이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갑부의 굴 구이에
감동을 한 손님들이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보고 자란
굴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특별한 방법과
많은 노력들
이상 굴구이로서 성공을 한
갑부의 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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