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1. 3. 10:32 여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 햇살 가득 지중해의 낙원, 터키 안탈리아
케밥의 나라로
우리에게 친숙한 나라 터키
터키 지중해 최대의 관광도시
안탈리아에서 케밥을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와 행운의
부적 ‘나자르 본주’를 구경합니다..
또, 터키 전역의 고대 극장 중
가장 보존이 잘 된 아스펜도스 극장 등
안탈리아 지역의 고대 유적을
페르게에서 만나봅니다.
결혼식과 목욕탕 하맘 등
전통이 있는 이곳.
클레오파트라 비치와
욀뤼데니즈에서 지중해를 느껴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터키 안탈리아로 지금 떠납니다.
터키 이스탄불을 경유하여
안탈리아로 갑니다
터키는 수도가 앙카라이고
인구는 약 8천 3백만명
면적은 우리나라의 8배 정도
종교는 이슬람교입니다.
안탈리아는 기원전 2세기경
건설된 터키 지중해
최대의 관광도시입니다.
시내에서 눈이 띄는 것은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육교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이 많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안탈리아 시내에서 가장 큰
폭포인 듀덴폭포
높이가 20미터로 수량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3700미터가 넘는 산맥에서
출발하여 지중해로 떨어집니다.
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서 배를 탄 사람도 보입니다.
안탈리아의 구시가지인
칼레이치
성안이라는 뜻입니다.
칼레이치의 관문인
하드리아누스의 문은
로마 황제 하드리아누스 방문을
기념해서 서기 130년에 세웠다고 합니다.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운 누각
왕을 상징하는 사자 문양을
새겨 문의 권위를 나타냈습니다.
바닥에는 당시 마차 바퀴자국이
선명합니다.
안탈리아 역사 여행의 대부분을
이곳에서 시작한다고 합니다.
안탈리아를 상징하는 붉은 벽돌탑
이블리 미나레
높이가 38미터로서 13세기에
세워졌다고 하네요.
신도들과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다고 해요
여성들은 입구에 준비가 된
히잡을 쓰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칼레이치에는 과거의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는데
선원들이 쓰던 건물이 지금은
기념품판매점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작지만 아름다운 해변도 있고
물이 깨끗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해요.
터키는 먹을 거리 뿐만 아니라
볼거리도 많은데
기념품 가게에 들어가면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아름다운 상품들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습니다.
푸른색 유리로 만든 것인데
눈동자의 모양을 하고 있는
나자르 본주
악마의 눈을 의미하는
터키사람들이 부적입니다.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볼 수가 있네요.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과일주스 가게가 있는데
장사가 가장 잘 되는 집
한국말도 합니다.
안탈리아에서는 유람선 관광도
필수라고 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40분정도 걸리는데
인기가 좋다고 해요.
사진을 찍기에 바쁜 관광객
항구로 돌아 올 때쯤
액자를 만들어 사진을 판매
지역의 크기는 커지 않지만
호텔이 약 100개 정도가 있다는데
그만큼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특색이 있는 건물이 많답니다.
호텔의 뒷마당에 수영장이 있고
은퇴를 하고 친구들과 휴가를
온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국에서 왔네요.
밤이 되면 사람들이 더 북적인다는데
낮보다 더 밤이 아름답다고
소문이 나 있답니다.
노란색과 빨간색이 밤에
골목길을 더욱 아름답게 하네요.
레스토랑은 만찬을 즐기는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터키 전통음악이 나오고
그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즐기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이동 중에 도로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여서 차에서 내려 보았는데
바로 터키 전통차를 파는 곳
홍차를 주로 판매 한다고 합니다.
25년째 홍차를 팔고 있는 사람의
손놀림이 심상치 않은데
하루에 보통 5~600명 정도
손님이 오는데
날씨에 따라서 달라진답니다.
터키 사람들의 차에 대한 사랑도
대단하다고 해요.
홍차의 쓴맛을 없애기 위하여
설탕도 준비를 해 두었네요.
한잔에 500원 정도 하는 차를
커피 보다도 더 즐긴답니다.
안탈리아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뎀레
성 니콜라스 교회에
산타클로스 모형이 보입니다.
교회입구에는
니콜라스를 추모하는
벽화가 있습니다.
성 니콜라스 치아뼈는
안탈리아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하고
있습니다.
관광객들 중에는 유독 러시아
사람들이 많다는데 교회건물도
러시아의 후원으로 세워졌답니다.
니콜라스 대주교의 동상
왼쪽 발을 잡고 기도를 하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왼쪽 발이 많이 반들거리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만진 흔적입니다.
뎀레 지역에는
고대의 유적들이 많이
남아 있는데
원형극장도 잘 보존이 되어 있고
미라 지역의 유물 중에서
암벽 석굴 무덤이 있는데
고대 리키아 시대 사람들이
무덤으로서 기원전 1세기 경에
만들어 진 것이라합니다.
한두개가 아니라 많습니다
암벽을 오르기 위해 계단을 만들고
조각이나 글로서 생전의 일을
설명해 놓고 있답니다.
제사문화도 있었다네요.
석굴 무덤은 안탈리아 지역 여러곳에서
볼수가 있답니다.
이곳의 암벽 석굴 무덤은 배를 타고서
구경이 가능합니다.
가난한 서민들은 이런곳에 묻힐 수가
없었고 돈이 많거나 권력이 있는
사람들만이 석굴에 묻혔다 합니다.
고대 사람들은 높은 곳에 있을 수록 사후
세계에 더 빨리 도달할 수 있다고
믿어서 무덤을 더 높이 만들었다고
그리고 계급이나 경제적인 형편에
따라서 무덤의 높이나
크기가 달랐다고 해요.
지중해 페티예에 있는
아민타스 암벽 석굴 무덤
아민타스 왕의 무덤은
크기도 크고 위치도 좋은 곳에 있습니다.
터키를 대표하는 음식 케밥
꼬치에 끼워 불에 구워 먹는
고기 요리 인데 종류는
수백가지에 달한다 합니다.
케밥은 빵과 함께 먹는다고 하는데
안탈리아에서 유명한 음식점
도네르 케밥
케밥의 재료는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케밥 전문점의 지배인은
케밥 전문가였던 함디우스타가
1855년에 처음 만들었던 도네르 케밥으로
큰 철심에 고기를 하나씩 쌓아서 만든 것
54년의 역사를 지닌
디저트 가게
수십가지의 디저트를 만들고
또한 만드는 과정을 직접 볼 수가 있습니다.
관광객들이 이 디저트를 선물로
사가지고 간다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이 있다고 하는군요.
안탈리아에서 동쪽으로 15키로미터 떨어진
페르게 최대 고대 유적입니다.
가게가 있던 자리에는
생선모양의 문양이 남아 있습니다.
페르게 마차 경기장도 보이고
출입문이 70개나 되었다고 해요.
아스펜도스 원형극장
2단으로 된 객석이 보이고
아름답고 역사적인 곳이라 합니다.
지금도 극장으로 사용을 하고
있고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배위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바쁜데
바로 거북이 입니다.
지진으로 바다에 가라앉은 곳이
있다는데 높은 곳은 지금도
볼 수 있는데
교회의 흔적도 보이고 목욕탕 하맘도
사람들이 사진들 찍고 있고
유람선에서 유리를 통하여
아래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바다로 뛰어들어서
즐기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는데
이지역에서는 보기가 드문 날싸랍니다.
비가 그치자 무지개가 보이고
지중해에서는 이런 날씨가 잘 없다는 군요.
이동중 터키의 전통 결혼식을 하고
있는 곳이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신부가 춤을 추고 있어요.
잔치에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데
사흘 내내 음식을 대접한다고 합니다.
손님들이 계속 찾아 오고
거리가 멀어서 3일동안 잔치를 해야
먼곳 친척들도 올수 있어서 그렇답니다.
터키의 전통 목욕탕
700년이 되었다는데
하맘은 터키식 전통 대중 목욕탕인데
피로를 풀고 스트레스를 풀고
깨끗해지고 싶은 마음에 즐긴다고 합니다.
많은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네요.
때를 밀고 있는 사람도 보이는데
남자들입니다.
그리고 거품으로 온몸을 마사지 하고 있습니다.
지중해 연안에는 올림포스라고 불리는
산들이 많다고 하는데
올림포스 타흐탈르 산이라고 하기도 하며
해발 2,365미터라 합니다.
케이브카가 산의 정상까지 운행이 됩니다.
케이블카의 크기도 컵니다.
10여분 정도 시간이 소요됩니다.
산의 풍경이 달라지고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정상은 민둥산이고
아래가 내려다 보입니다.
정상은 기온이 낮았고 긴팔을 옷을 입은
사람들
정상에는 유명한 커피점이 있는데
커피한잔을 마시며 피로를 풀었네요.
8키로 떨어진 곳에
꺼지지 않는 불꽃이 있다고 하여
찾아 갑니다.
산길을 30분 정도 올라가니
불꽃이 보입니다.
키메라 불꽃
올림포스 야나르 타쉬라고도 합니다.
불타는 돌이라는 뜻입니다.
열여섯개의 구멍에서
수천년동안 꺼지지 않고
타고 있답니다.
마쉬멜로를 구워서 먹기도 합니다.
날이 저물어 갈 수록
사람들이 산으로 오르는데
밤에 보는 정경이 잘 보입니다.
진흙목욕탕이 보이고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데
유황성분이 들어 있답니다.
진흙을 잔득 바른 사람들
즐거워 합니다.
1시간 정도 후 따뜻한 물로
씻어 내면 끝납니다.
피부가 아주 좋아진다고
좋아 하는 관광객입니다.
차로 1시간 반 정도 떨어진
지중해 휴양도시
알라니아
평소 인구가 30만명인데
여름이면 두배 정도 늘어난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클레오파트라 비치 때문
길이가 약 6킬로미터정도 된다고 합니다.
안토니우스가 그녀에게 선물을 한 것이라
합니다.
옆에는 그녀의 동상이 있는데
그녀 때문에 이집트가 잠시 평화로웠답니다.
그리스가 세운 고대 식민도시
시데
당시 유적과 여행객들로 붐비는데
대표적인 곳
아폴론 아테나 신전인데
아폴론과 아테나 신을 모시는 곳이라 합니다.
신전의 꼭대기에는 메두사의 여러
모양을 조각해 놓았습니다.
지금은 기둥이 5개만 남아 있고
기둥 하나의 높이는 20미터가 된답니다.
신전을 바닷가에 세운 것은
항해시 사람들을 보호해달라는 뜻이랍니다.
해가 진 후 식당들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그리고 신전의 광장에서 축제가 열리고
있는데 노래소리가 들립니다.
40번 국도는 지중해를 끼고 달리는
경치가 좋습니다.
페티에
생선을 팔고 있는 시장이 보이는데
종류가 다양합니다.
시장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습니다.
생선을 구입해서 다양한
음식을 해 먹을 것이라 합니다.
생선을 구입해서 식당에 가면
요리를 해 준다네요.
터키 지중해 최고의 해변으로
유명한 욀뤼데니즈
아주 아름답습니다.
해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
많은 사람들이 붐니는 장소랍니다.
특히 러시아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도 보이고
여유롭게 즐기는 사람도 있고
이곳이 지중해의 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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