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22. 22:51 방송 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 - 배일집
한 시대를 풍미했던 코미디언 배일집
인생다큐 마이웨이
어느덧 일흔넷 화려했던 인생길
그의 삶에 한바탕 소나기
배일집이 살아가는 이유 가족
배일집의 마이웨이
연락도 하지 않고 왔다는데
사장님을 찾습니다.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바로
배연정
배남매로 불리며 전성기를 보낸
두사람인데 오랜만에 본답니다.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배연정
바로 음식을 가지고 나오고
일년만에 만나서 티격태격
배일집하면 떠오르는 이름이
바로 배연정이라고 합니다.
부부로 오해받을 만큼 자연스러운
연기 한 장 활동시에는
옆에 없으면 허전할 정도
어김없이 함께할 정도라서
밖에서는 부부냐 남매냐라고
많이 물어 보앗다고 합니다.
연예인들이 다 참석했던 행사에서도
부부로 오해하기도 했답니다.
숙명과도 같았던 두사람의 만남
저승까지 이어질 인연이라 합니다.
늘 아련해 지는 추억들입니다.
홀로사는 배일집을 위하여
김치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맙다고 김치를
들고 떠납니다.
코미디언이 소원이었고
코미디언이 되었고
다시 태어나도 코미디를 할 것이랍니다.
어린시절 살았던 동네
태어나서 자란 곳이라는데
바로 시장길입니다.
친구를 만났는데 고등학교친구랍니다.
핸드폰의 사진에 고등학교시절
사진을 보고 있는데 연극을
하던 시절이랍니다.
옛날 살었던 집을 찾아 보는데
그 자리를 지키고 있네요.
여기에서 태어나서 지금까지
여기까지 왔답니다.
부모님과 9식구가 살았던 집
어릴 때 놀던 모습을
회상하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생각하면 슬픔이
있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어머니는
고향에 가시고 아버지와 둘이서 있는데
누군가 대문을 두드리고 어떤 아주머니가
왔는데 아버지의 여자친구였답니다.
아이를 업고 왔는데
아버지가 안방으로 들어 갔답니다.
화가 치밀어서 방으로 들어가서
실랑이를 하고 했는데
작은 누나가 아기를 뺏었다 합니다.
그러고 아이들 데려다 주었답니다.
아버지의 외도 그리고 이복동생
아버지의 두집 살림
7남매의 본가
작은 엄마의 4남매
누나를 만나서 절에 갔습니다.
어머니 기일에 미국에 있는 형님이
챙겼는데 몸이 좋지 않아서
동생이 절로 모셨다요.
동생이 올 때가 되었다며서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도착을
했습니다.
눈에가시 같았을 작은댁과 아이들
돌아가시는 순간까지도 아파하셨다는
어머니 입니다.
어머니의 평안을 비는 또다른 사람
이복동생을 받아 들인 가족
서로 원망하고 미워했던 시절
그러나 함께 모여서 음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해와 용서로 하나가 되었습니다.
손을 내밀며 다가온 이복동생이었다네요.
지난 시절을 회상하면서
옛날 사진을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의 사진도 있는데
92세 때의 사진이랍니다.
아버지에게 다정하게 대하지를
못했다고 합니다.
모두엑 아픔이었고 상처였던
날들 이었답니다.
아버지에게 별로 해드린게
없다고 하는 배일집
지금에 와서 아버지를 이해한다고
합니다.
가족모두 힘들게 했던 아버지였지만
아버지의 산소를 찾아 갔습니다.
어린시절을 생각합니다.
군대를 가면서도 아버지가
배웅을 하지 않고 손짓만 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야 이해를 한답니다
아들이 군대를 간 후에는
본가에 발길을 끓은 아버지
묘비에 누나의 이름이 없는데
이복동생들이 해서 그렇답니다.
작은 어머니가 돌아가시면
아버지와 같이 모신다고 하네요.
사람을 만나러 왔는데
야구감독이었던 김인식감독을
만났습니다.
46년 친구랍니다.
술도 많이 마시러 다니고
대신 술도 마시고 그랫답니다.
이혼을 해서 아이들에게 미안했다고
하는 배일집
가족 같은 마음으로 서로를 이해한답니다.
결혼식장에서 딸이 울었다고
신혼여행을 보내고 집에 왔는데
딸이 생활한 것이 그대로 있어서
그것을 보는 순간
무언가 잃어 버린 느낌이었답니다.
후배들을 만났는데
이용국 김혜영 장칠군 세사람을
만났습니다.
후배들을 이끄는 두목같았다고
후배가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늦게 도착한 강석
갑자기 무언가를 꺼내는데
바로 오래된 그림입니다.
딸의 백일 선물로 가져 온
것이랍니다.
기억에 남는 선물을 하고 싶어서
그린 그림이라고 하는 강석
30년 넘게 라디오를 진행하고
있다 합니다.
너무 오랬만에 방송에 나온 것이라는데
섭외가 많이 오지만 자신이
없었다는데 TV에는 한 20년 만에
나온다 합니다.
촬영당일이 생일이엇던 배일집
케익을 준배해온 김혜영입니다
간단한 생일파티를 하네요
일흔넷에 도전하는 연극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하는데
시작점이 바로 연극
연극무대로 돌아와서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영원히 희극인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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