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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해산물을 소개하는 코너인

수요일엔 수산물 한국말을 너무 능숙하게 잘하는

기성앤더슨 한국명 별칭 덕순이와 함께 하는데

돌아온 봄철의 별미 실치를 잡는 충남 당진에 가서

체험을 하고 소개를 했습니다.

 

 

당진의 9미에 속한다는 실치 제철음식이라 지금밖에

먹을 수가 없다고 합니다.

3월에서 5월까지 약 60일간 만날 수 있다는 귀한 손님

충남 당진에 있는 장고항에서 서해로 출발합니다.

장고항에서 실치가 유명한 이유는 항구와 어장이

5분 거리라 실치의 선도 유지가 잘 되기 때문에

유명하다고 합니다.

성미가 급해서 실치는 잡힌지 1시간 안에

죽는다고 합니다.

실치의 신선도를 위해서 빠른 조업은 필수입니다.

 

 

실치를 잡는 방법은 연안 안강망 방식으로 잡는다는데

자루 모양의 그물 양쪽에 닻으로 고정을 해 놓고

조류에 밀려서 그물에 걸린 대상물을 잡는 어업입니다.

그물이 촘촘해서 당기기 힘든 연안 안강망

구멍이 촘촘해야 그물에 실치가 들어가지 구멍이

크면 실치가 빠져나간다고 합니다.

실치는 날씨가 따뜻하고 바람이 불지 않아야

많이 잡을 수가 있다 합니다.

 

 

잡힌 실치는 배 위에서 바로 1차로 선별을 합니다.

실치는 5월 중순까지 먹는데 실치가 제일 맛있는

시기는 4월 20일 경이라 합니다.

5월 중순이 되어 실치가 크면 깊은 바다로

나가고  또 실치가 커서 뼈가 억세진다 합니다.

실치가 갓 잡힐 때에는 회로 먹다가 나중에

실치가 크면 실치로 뱅어포를 뜬다는데

간식이나 반찬등 여러 요리로 즐기는 실치입니다.

 

 

실치는 오메가3도 많아서 노화방지나 어린이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3시간 넘게 조업과 선별작업이 이어지고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합니다

대풍을 맞은 실치이지만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랍니다.

작업도중 그물이 끊어지고 끊어진 그물을 처리하려면

힘이든다는데 그물이 끓어진 원인은 바로 바다쓰레기

생활쓰레기들로 가득한데 일회용품을 사용하고

바다에 버린 것들이랍니다.

바다의 쓰레기로 인하여 어민들의 고충이 깊어진다고

합니다.

 

 

바다는 내가 노력한 만큼 주고 열심히 하면 열심히

한 만큼 주기 때문에 좋답니다.

실치를 잡아서 항구로 가져온 뒤 선별작업과

뱅어포 작업이 이루어집니다.

실치는 삶기도 하지만 어린 횟감용은 뼈가 연하고

영양소가 더 많다고 합니다.

날씨가 좋을 때에는 5시간 정도 건조하면

뱅어포가 완성이 됩니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

실치와 야채의 만남 실치 회무침

붙임개 반죽에 실치를 넣어서 붙이면 실치전

국물이 아주 좋은 실치된장국

달걀찜에 실치를 넣은 실치달걀찜

맛도 영양도 푸짐한 실치 밥상입니다.

실치회를 밥에다 비벼서 먹는 것도 별미라 합니다

 

 

실치에 대한 정보

실치는 베도라치의 치어이고 바닷물이 얕은 연안에 사는

베도라치는 바다에 흔히 있으며 바위 틈이나 해초에 숨어서 진낸답니다.

실치가 주로 잡히는 지역은 충남 당진 보령, 태안 등 앞바다인데

특히 당진의 장고항이 실치로 유명하고 봄이면 실치

축제도 열린답니다.

실치는 뱅어가 아니라 뱅어라는 물고기는 따로 있다는데

베도라치는 농어목이고 뱅어는 바다빙어목에 속합니다..

뱅어는 살이 투명한 생선인데 그래서 한자로 백어라고 했고

이 백어가 뱅어로 변한 것이랍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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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을 닮은 명품과일 한라봉

일년중에 기다려 지는 맛과 향기 햇살을

가득 받아 더욱 달콤한 제주의 선물 한라봉에

대하여 6시 내고향에서 소개를 했습니다.

 

노란색의 한라봉이 상자에 포장이 되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조천읍 조천리 제주시내와

가까운 곳이라 합니다.

한라봉이 자라는 농장에서 수확이 한창입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한 한라봉 열매에 달려있는

줄이 보이고 있습니다.

6시 내고향에서 소개한 한라봉 

수확현장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름이 한라봉인 이유는 뽀쪽하게 나온 모양새가

한라산의 봉우리와 비슷한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한라봉이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한라봉은 봉우리쪽을 먼저까면 쉽게 껍질을

깔 수가 있습니다.

수확은 한 후에 숙성시간을 통해서 당도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농가에서 한창 수확중입니다.

탐스럽게 달려 있는 수확철을 맞이한

한라봉

 

수확을 할 때 주의사항은

먼저 줄에 매달려 있으면 줄을 먼저 끊고

꼭지부분을 조심해서 잘라 줍니다.

수확량은 하루에 한사람이 약 500kg을

수확한다고 합니다.

수확을 할 때에는 줄기를 길게 남겨도 안 되고

껍질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답니다.

수확을 한 한라봉은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고

농협에 납품을 하면 농협에서 군납을 한답니다.

전국 어디에서나 한라봉의 맛을 맛볼 수가

있다고 합니다.

한라봉의 껍질을 까서 

쪼개는 모습

맛있게 잘 익은 한라봉

노락색의 알맹이가 인상적인데

숙성과정을 거치면 당도가

올락간다고 합니다

밭에서 수확을 한 한라봉이

바구니 한가득입니다.

상자에 잘 포장이 된 한라봉은 택배로 

소비자를 만나기도 하고 농협에 

납품을 한기도 한답니다.

한라봉을 까서 믹서기에 갈아서

주스로 만듭니다.

갈아서 당도가 좋은 한라봉 주스입니다

 

한라봉은 껍질을 까서 알맹이를 믹서기에 넣고

갈아서 주스로 만들면 한라봉 주스가 됩니다.

생과로 그냥 먹을 때보다는 주스로 만들어

먹으면 더 단맛이 나고 생과로 즐길 때와는 달리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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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소개한 충북 옥천에서 재배하고

있는 송고버섯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끓임없는 연구 끝에 농부의 정성과 노력으로

키워 낸 특별한 버섯이 있는데 향긋함과

쫄깃함이 조화 바로 송고버섯입니다.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 있는 버섯의 재배장소

하우스 안에는 많은 버섯들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송고버섯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버섯을 먹을 때

송이의 향과 식김이 고기 같다고 해서

이름을 송고라고 지었다고 합니다.

한창 수확중이라는데 송고버섯은 농약이 없이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맞추어 주면 잘 자란다고

하는데 송고버섯 특유의 은은한 향과 고급스러운

향이 아주 매력적이라 합니다.

송고 버섯은 기존의 버섯들과는 달리

키우는 환경이 다르다고 하는데 일반 버섯은

그늘지고 다습한 장소에서 재배를 하는데 반하여

송고버섯은 햇볕을 쬐여주고 물을 뿌리지 않고

키운다는데 햇빛을 받기 때무에 영양소가

충분하게 들어 있고 또한 물을 뿌리지 않기

때문에 버섯의 조직이 단단해서 더 좋은

식감이 가질수가 있는데 그래서 더 건강하고

예쁜 버섯이 될 수 있는 것이랍니다.

 

특히 대를 찢어서 먹을 경우에는 고기처럼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송고버섯의 줄기를 먹어보면

송이의 향이 진하게 느껴지고 쫄깃함을

알게 됩니다.

 

농장의 바로 옆에는 직판장이 있는데

갓 수확을 한 송고버섯을 선별 포장해서  

전국으로 배달하고 가루나 건조의 형태로도

가공을 한다고 합니다.

 

송고버섯을 활용한 음식

고기가 보이지 않지만 송고버섯은 하나하나가

모두 고기 맛을 내면서 맛있다고 합니다.

고기의 식감을 가지고 있는 송고버섯은

다양한 음식으로 만들수가 있는데

송고버섯 잡채, 송고버섯 육회, 송고버섯탕수육,

송고버섯카나페, 송고버섯깐풍기, 송고버섯초밥

송고버섯 강정과 장아찌, 송고버섯 밥과 국등

여러 가지를 만들수가 있습니다.

 

송고버섯깐풍의 맛은 양념통닭과 같은

맛을 내고 그래서 어린아이들도 좋아 한다는데

버섯자체로 풍성한 식감과 맛을 내기 때문에

간편하게 초밥으로 먹으로 좋습니다.

추운 날씨에는 송고버섯 전골만한 것도 없습니다.

 

송이버섯과 고기의 식감이 느껴진다는 송고버섯

그 맛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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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땅속에 숨은 붉은 보물

제주비트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겨울철 싱싱한 채소가 제주에 많은데

여러 가지 색깔들이 많아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붉은 빛깔이 환상적인 비트

멀리 한라산이 보이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한겨울에도 초록빛을 머금고 있는 제주의

밭입니다.

밭에서는 비트 수확에 한창인데

추운날씨 임에도 불구하고 수확을 하고 있습니다.

 

비트는 유럽 남부가 원산지인 뿌리채소로서

특유의 단맛과 아삭한 식감이 있으면 풍부한

영양소 함유로 다양한 요리에 사용이 됩니다.

빨간 색상이 특징입니다.

주먹만 한 크기의 튼실한 비트

모양은 무를 닮았으나 색상은 붉은색을

띠고 있습니다.

칼로 잘라서 속살을 보니 붉은 색이

더 화려하게 보입니다.

비트를 생으로 먹는 맛은 달고 아삭한

맛입니다.

날씨가 추울수록 당도가 올라간다는데

특히 혈관이나 피를 깨긋하게 해 주기

때문에 고혈압에도 굉장히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합니다.

 

다른 것 보다 작은 비트가 보이는데

이것은 지난 여름에 태풍도 오고 비도

많이 내려서 크지를 못한 것이라 합니다.

기후변화에 농사 짓기가 더욱 힘들어지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바구니에 가득 담긴 비트

수확을 한 비트는 우선 깨끗하게

세척을 합니다.

그리고 기계를 통하여 가공을 해서 나온

비트즙입니다.

비트를 즙으로 가공하는 이유는 생으로는

바로바로 공급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가정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가공을 하는 것이랍니다.

비트즙의 맛은 더욱 진하게 느껴집니다.

 

비트를 활용한 음식

사과와 비트, 당근으로 만든 ABC주스

해독작용이 뛰어나서 주스로 많이 먹는답니다.

 

비트 제육볶음

고기와 비트를 볶아서 만드는 음식

비트잎샐러드

잎부터 뿌리까지 하나도 버릴 것이

없는 비트입니다.

 

비트로 차려진 건강한 한 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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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소개하는 전북 김제에서

제배하는 겨울에 핀 붉은 열매 천년초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눈이 내린 밭에서 수확을 하고 있는 천년초

가시가 많아서 수확을 할 때에는 장갑을 끼고

수확을 하는데 땅에 떨어진 천년초를 수확합니다.

천년초는 영하 25도까지 내려가도 얼지가

않는다고 힙니다.

겨울이 되면 쭈글쭈글하던 천년초가 봄이 되면

다시 팽팽해 진답니다.

 

천년초는 다년생이라서 자체 번식을 하고

봄에 또다시 자라기 때문에 시설비가 들어가지

않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천년초의 줄기에서 추출하는 천년초줄기 진액

신맛과 쓴맛이 강한 맛이라는데 변비에는

최고랍니다.

면역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된다는데

천년초 뿌리는 사포닌이 가득하답니다.

 

천년초란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선인장 중에서 제주도 등지에서

자생하는 것을 백년초라 하는데 내륙에서 월동이

가능한 것을 천년초 선인장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다육질의 여러해 살이 풀로 줄기는 일반적인 선인장의

모양으로 다육질로서 몇 군대게 마디처럼 잘록하고

이것을 경절이라고 부르는데 경절은 원통모양, 공모양,

타원 모양등  다양한 모양이 있는데 모양에 따라서

분류하기도 한답니다.

경절에 헛물관이 있으며 표피 가까이에 관다발이

있는데 새순에 달리는 잎은 바늘처럼 생겼고

육질로 완전히 자란 다음에 떨어진다 합니다.

덕잎은 바소골 또는 삼각형이며 같은 육질로서

화피와 포가 서로 다른데 영하 20도에서도

월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참조)

 

천년초를 활용한 요리

천년초 뿌리를 넣어서 삶은 수육

천년초 열매를 활용한 천년초 열매 셀러드

천년초 수제비

쓴맛이 사라지고 쫄깃한 식감이 있습니다.

인삼향이 느껴지는 수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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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남 천안에서 재배하고 있는 커다란 열매

바로 동과입니다

6시고향에서 동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소개했습니다

 

 

박과에 속하는 덩굴식물인 동과

이름이 동과인 이유는

겨울동 오이과 라고 겨울에 먹는것이라

하는데 동아라고 하기도 하고 동아박이라고도

불린답니다

 

 

동과의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무게는

약 40킬로그램이 나가는 것도 있답니다

서리가 내리기 전에 수확을 마쳐야

한다는데 수확이 한창입니다

파란색의 동과는 아직 자라고 있는

중이랍니다

 

 

뽀얗게 다 익으면 수확이 가능한데

어린 동과에는 가시가 많이 붙어 있는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랍니다

표면에 하얀가루가 묻어나면 수확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단단한 껍질 속에는 하얀 속살이

들어 있습니다

 

 

신기한 채소 동과의 맛은

어떨까요

아삭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동과의 90%가 수분입니다

 

 

동과는 재배를 할 때 농약을 주지 않아도

되고 거름을 많이 주면 엄청많이

달린다고 합니다

 

동과를 활용한 요리

동과의 속을 파내고 속에 오리고기를 넣으면

오리를 품은 동과가 완성이 되는데

솥에 넣고 3시간 정도 푹 끓여 주면

완성이 됩니다

 

 

동과를 넣어서 만든 연포탕

 

 

동과정과

 

 

기름이 쫙 빠진 동과오리백숙입니다

 

 

동과란

 

동남아시아가 원산인 박목과에 해당하는

호박의 일종으로 겨울 수박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느나 겨울에 수확을 하는 호박입니다

단면을 잘라 보면 애호박과 같이 연두빛이

도는 흰색의 속살이 보이고

중심부에는 황백색의 씨앗이 모여 있습니다

11월에서 2월사이에 수확을 하며

수 개월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동과는 식재료로도 많이 활용을 하는데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즙이 많아서

무와 유사한 맛이 난다고 합니다

베트남에서는 수프나 스튜로 활용

중국요리에서는 볶음으로 하기도 하고

고기를 넣은 수프에 첨가하거나 설탕에

절여서 먹기도 합니다

인도에서는 페타라는 사탕의 원료로

사용하고 남부에서는 커리의 재료로도

사용을 합니다

 

 

동과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되는데

주스, 차, 알코올 음료를 만들기도 합니다

 

 

동과에 들어 있는 영양소는 비타민 B1과 B3, C를

함유하고 있어서 피로의 해소와 피부 미용

그리고 면역력 강화 감기의 예방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칼륨, 나트륨 ,아연, 철, 인, 망간, 구리,

마그네슘, 셀레늄, 칼륨과 같은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도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크고 무거운 것이 특징인 동과에 대하여

여러 가지를 알아 보았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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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맑고 화창한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에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

6시내고향에서 충남 보령에 있는 원산도를

소개했습니다

 

 

충남 태안군 안면도와 보령시 원산도를 잇는

다리가 생겼습니다

산과 바다가 한데 어우러져서 멋진 풍경을

이루고 있는 원산도 새하얀 모래사장과

초록빛 바다가 반겨주고 있습니다

선착장에서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는데 갑오징어, 고등어등이

잡히고 있네요

 

 

원산도해수욕장에는 개불이 많이 잡힌다고

하는데 원산도의 특산물이라 하네요

다섯 개의 봉오리가 이어진 원산도의

오봉산이 있습니다

높이가 116미터인 오봉산의 최고봉 오로봉

정상에서 내려다 보는 모습은 눈과 마음을

정화하는 맑고 푸른 바다와 경치가

아주 좋습니다

 

 

크고 작은 섬들이 보석처럼 떠 있는

부른바다에 삽시도의 모습도 눈에 들어 옵니다

하얀 밀가루처럼 고운 모래를 품고 있는

해수욕장

그리고 서해안에서 보기 힘든 맑고

깨끗한 바다입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간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이 바다에서 나는

자연산 해산물 너른 갯벌에 피어난

자연산 굴이 있습니다

 

 

수백미터에 펼쳐진 자연산 굴밭이

있습니다

 

 

 

원산도 정보

 

원산도는 보령시 대천항에서 11킬로미터

안면도 영목항에서는 불과 1.8킬로미터지점에 있습니다

구릉이 많고 산이 높으며 뫼 산자 모양을

닮았다 해서 원산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원산도에는 선촌선착장, 초전선착장, 저두선창장

3개의 선착장이 있는데 초전선착장에는

국가주요시설물인 지적삼각점이 있습니다

다섯 형제가 어깨동무를 한 것 같은 오봉산이

있고 오봉산의 반대쪽에는 오봉산 해수욕장이

있습니다

태초의 자연 풍경을 간직하고 있는 사창해수욕장

모래가 곱고 해안 경사가 완만한 원산도 해수욕장

파도도 잔잔하고 백사장의 모래가 부드러워서

해수욕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원산도에는 해수욕장 이외에 패총 봉수대터등

볼거리도 있습니다

갯바위 어느 곳에서나 바다낚시를 즐길수가 있고

간단한 채비를 갖추면 백사장 끝부분에 솟아 있는

갯바위에서 놀래미, 우럭, 감성돔등을 쉽게

잡을 수가 있답니다

선촌, 진촌, 초전, 저두 등의 선착장에서도

바다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원산도는 남쪽의 해변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북동, 북서쪽은 땅을 개간해서 논농사와

염전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앞바다에서 잡은 생선과 염전에서 나는 천일염을

이용하여 까나리 액젓 조개젓 굴젓, 멸치젓

갈치 속젓등이 유명합니다

주민의 3분의 2가 어업에 종사하고

3분의 1은 농사에 종사를 한답니다

 

 

원산도에 대하여 알아 보았는데

시간이 되면 꼭한번 가보고 싶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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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소개한 제주에서 나오는 비자

제주 가을의 선물 비자에 대하여

알아 봅니다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나무에서 떨어진 비자열매를 줍고 있는데

열매도 약으로 사용하고 나무는 향기가 좋아서

관이나 바둑판으로 사용을 한다고 합니다

 

마을에서는 20년 전부터 비자나무 농장을 조성

하였다고 합니다

비자열매는 먼저 껍질을 까는데 중간에 얇은

속껍질을 벗기면 아몬드만한 크기의

비자열매가 있습니다

열매 하나하나를

까야하는 힘든 작업입니다

 

껍질을 벗긴 비자열매는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세척을 한 비자열매는 잘 말려줍니다

수분을 없애기 위해서 건조기에 넣고

저온으로 건조를 합니다

최대한 향과 영양분을 살리기 위한 방법입니다

 

 비자열매는 생으로는 떫어서 먹지 못하고

건조해서 먹으면 고소하다 합니다

참기름과는 달리 볶지 않고 생으로 기름을 짜는

비자기름입니다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에 좋고 구충제로 활용되는

비자오일

세정능력과 피부 진정효과까지 있어서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이 됩니다

 

비자의 다양한 활용

비자오일

비자오일로 맛을 낸 샐러드

비자오일로 맛을 낸 더덕음료

비자오일로 맛을 낸 불고기

제주에서 나오는 비자에 대하여 

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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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 끝쪽에 있는 아주 먼 섬

쉽게 갈수도 없는 곳이라는데

홍어라고 이야기를 하면 생각나는 곳

바로 흑산도입니다

6시 내고향에서 흑산도에 대하여

소개를 했는데 이미지로 감상해

보겠습니다

 

 

 

목포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떠납니다

 

쾌속선을 탑니다

 

 

항구를 출발한 배가 물보라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목포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을 달려서 도착하는 곳

흑산도입니다

다도해가 품은 흑산도

멀리서 바라보면 검게 보이는 섬이라 해서

흑산도라고 부른답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곳마다 아름답고

경치가 좋습니다

구름이 덮혔던 섬이 구름이 걷히자

그 풍경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흑산도의 대표 명물 홍어

밝은 붉은 빛을 띠는 홍어회

홍어의 다양한 부위들

다양한 맛이 있습니다

홍어를 잡을 때 사용하는 전통

어업 도구 걸낙

산으로 올라가는 열두굽이의 길

흑산도 항구의 전경

해안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상라산 전망대

산주위를 감싸고 있는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자욱한 안개

폭풍이나 파도가 높을 때 항구에서

배들이 쉬어가는 장소라 합니다

아름다운 배낭기미해변

하얀색으로 우뚝솟아 있는 등대

푸른색의 파다와 대조를 이루면서

보기가 좋습니다

하얀 등대와 그 아래에 새겨진

흑산도

흑산도 홍어

암놈과 수놈

아주 큰 홍어

무게가 제법 나갑니다

흑산도에 왔으면 당연히

홍어를 맛보아야 할 것입니다

보기만 해도 입안에서 침이 고이는

붉은 색의 홍어회

홍어회무침도 새로운 맛입니다

홍어찜

홍어애탕

풍성하게 홍어로 차려진

흑산도 홍어 밥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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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에서 소개한 비금도

 

전라남도 신안군에 있는 암태남강여객선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40분을 달려가면 만나는 곳

바로 비금도입니다

새가 날개를 펼친모양과 같다고 하여

비금도라고 하는데 원래 여러 개의 섬이었지만

간척사업을 통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합니다

 

 

정겨운 돌담길도 보입니다

도로에 하트모양이 그려져 있는 길을 따라

가면 푸른 바다를 담은 하트해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내려보면 뚜렷하게 하트모양을

볼 수가 있네요

 

비금도의 또 다른 명소 명사십리 해수욕장

수심이 얕아서 겹겹이 밀려오는 잔잔한 파도가

이색적입니다

마음을 평안하게 해주는 파도소리도 들립니다

전통고기잡이 방식 후릿그물고기잡이

마을 사람들이 힘을 모아 해변에서 그물을

끌어당기는 전통 고기잡이 방법입니다

 

눈길을 사로잡은 예쁜 노란꽃

금화규

약용식물로 알려진 황금해바라기

뿌리부터 줄기, 잎, 꽃까지 모두 식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주로 7~8월에 수확하는 금화규

꽃잎을 말려서 꽃차로 음용합니다

 

금화규는 황금해바라기꽃이라고도 하는데

일년생 초본식물로서 뿌리부터 줄기, 잎, 꽃까지

모두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4월에 씨를 심어 7~8월에 꽃이 핍니다

꽃잎은 말려서 1년 내내 꽃차로 음용이

가능합니다

줄기와 뿌리는 분말로 만들어 활용합니다

 

금화규 1g당 퀘르세틴 2.58mg함유

본초강목에서도 줄기는 심신을 안정시키고

양기를 북돋고 신장을 보신

꽃은 해열 해독 소염 진통에 효과가 있다 했습니다

 

천일염 생산지답게 비금도를 가득메운 염전이

보입니다

염전에서 자라는 퉁퉁마디 함초

갯벌에서 나오는 산삼이라는 함초

요리를 할 때 소금 대신 활용을 하기도

한다 합니다

 

비금도에서 잡히는 민어

크기가 아주 큽니다

민어는 매미가 우는 초복일 때가 가장

맛이 있다고 합니다

 

산지에서 바로 먹는 민어회

민어 맑은탕

병어회와 가리비

병어조림

소라숙회

푸짐한 한상입니다

 

 

해가 저물고 있는 노을이 아름답게 보이는

비금도의 정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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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alymin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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