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미꽃

아주 오랜만에 할미꽃을 보았네요

야생에서 자라는 할미꽃이 아니라

정원에서 누군가 심어 놓은 것 같은데

따뜻한 봄날에 볼 수 있는 꽃 중의 

하나입니다.

산으로 들로 나가 보지 않아서 그런지

또는 할미꽃이 있는 곳을 보지 못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오랜만에

반갑게 만난 할미꽃이네요

 

따뜻한 양지녁에서 가끔

볼 수가 있었는데 요즘은

흔하게 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빨간색의 꽃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무덤 근처에서도 많이 볼 수가 

있었는데 따뜻한 양지녁에 무덤이

많이 자리를 하고 있어서 할미꽃이

자리를 잡은 것 아닐까요

 

할미꽃의 뿌리는 약용으로도

사용을 한다고 하네요

 

흰 털로 덮인 열매의 덩어리가 할머니의

하얀 머리카락 같이 보이기 때문에

할미꽃이라고 이름이 붙여졌다 하네요'

 

할미꽃을 키우는 사람들이 많은지

인터넷에서 할미꽃 모종을

팔고 있네요

 

요즘 보기가 그리 쉽지않은

할미꽃

 

할미꽃 속의 모습

 

정원에서 심은 것이지만

사진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할미꽃의 모습이네요